둘째 멀티 에어 모드(Multi Air Mode) 기술은 다수의 송풍구를 활용해 은은한 바람으로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주며 냉방과 난방 때 모두 작동시킬 수 있다.
운전자가 멀티 에어 기능을 작동시키면 기존 송풍구 외에도 운전석과 동반석에 위치한 멀티 에어 슬롯에서 바람이 분산돼 나온다. 기존과 비교하면 전체 바람량에는 차이가 없지만, 다수의 송풍구에서 다양한...
내기·송풍 모드에서 초미세먼지 농도가 ‘매우나쁨’ 에서 ‘좋음’ 수준으로 떨어지는데는 약 2분이 소요(정품 에어컨 필터 기준)됐으며 약 10분 후에는 1㎍/㎥ 이하로 급격히 감소됐다.
다만 교체주기가 지난 노후필터는 내기·송풍 모드에서 차 실내 (초)미세먼지 농도가 ‘좋음’ 수준으로 떨어지는데 소요된 시간은 약 6분으로 신품필터 대비 약 3배 이상이...
자동차 업계 최초로 공조기기의 바람이 직접적으로 승객에게 가지 않도록 조절 가능한 ‘확산형 천장 송풍구'를 추가한 점이 눈길을 끈다.
이어 실내 소음을 줄이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내비게이션과 연계해 차량 터널 진입시 차량 윈도우를 닫고 공조를 내기 순환 모드로 자동 전환해 실내를 쾌적하게 유지해 주는 ‘터널 연동 윈도우/공조 제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