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ㆍ교양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280회에서는 ‘예비군 총기난사, 왜 최 씨를 막지 못했나’ 편이 전파를 탔다.
지난 13일 오전 10시 37분경, 서울 서초구 내곡동의 예비군 훈련장에서 심상치 않은 아홉발의 총성이 울려 퍼졌다. 사격훈련 도중 예비군 최 씨(24)가 갑자기 일어나 동료들을 향해 총탄을 난사한 것이다. 총탄이 발사되며 불과 십여...
국방부의 관계자는 “서울 내곡동 동원예비군 훈련장 총기사고와 관련해 예비군 사격훈련 방법의 개선을 고민하고 있다”면서 “다른 예비군 훈련부대는 사격훈련을 그대로 시행하되, 예비군 사격훈련은 군기가 확립된 가운데 엄정하게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중·단기 안전대책을 마련해 곧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앞서 새누리당 유승민...
이 증언대로라면 총기를 난사한 가해자 최씨가 사격 직전 사격순서를 바꾸면서 주변에 있던 예비군들의 생사가 갈린 것이다.
한편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로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했다.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씨는 계획적으로 이번 참사를 일으킨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오후 2시 문모씨는 총기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나오며 가진 채널A와 인터뷰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밝혔다.
문씨는 최씨와 함께 사격훈련 7중대 2조에 속했다. 그는 최씨가 총기사고를 내기 바로 전 1사로 앞에서 먼저 사격을 끝냈다.
문씨에 따르면 최씨는 먼저 사격을 끝낸 자신에게 뜬금없이 총구를 겨눴다. 문씨는 "그 사람이 바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 있던 예비군들이 14일 오후 2시에 전원 퇴소했다.
210연대 예비군들은 이날 오후 2시에 210연대와 211연대 정문을 통해 조기 퇴소했다. 210연대는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예비군 동원훈련 부대다.
예정된 훈련 일정에 따르면 예비군들은 이날 오후 5시에 퇴소 예정이었지만, 12일 오전 총기 난사 사건이 터진...
퇴소하는 예비군들 "최씨 대기중 지나치게 사격 폼 잡았다"
예비군 최모씨(24)의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 지 하루 만인 14일 오후 2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선 사건 당시의 충격에 사로잡힌 이들이 퇴소했다.
이들은 잊지못할 충격적인 광경을 상세히 기억했다. 이날 퇴소하는 예비군들 사이에 있던 A(28)씨는 "탄약집이 터진 줄 알았다....
육군은 14일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한 최모(23) 씨가 “계획적으로 범행한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육군 중앙수사단장 이태명 대령은 이날 중간사고 발표를 통해 최 씨가 올해 3∼5월 친구에게 자살을 암시하는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를 여러 차례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중앙수사단에 따르면 최 씨는 지난달 22일 초·중학교...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의 총기 난사 사건 현장에서 가수 싸이와 배우 정석원이 조기퇴소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예비군 훈련 특혜 논란에 휩싸였다.
13일 오전 10시 40분 서울 서추고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가해자 24세 최모 씨를 포함해 3명이 사망했다.
이날에는 싸이, 정석원...
예비군 총기사고예비군 총기사고예비군 총기사고
'예비군 총기사고'가 발생한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 있던 예비군들이 14일 오후 2시에 전원 퇴소한다. 이는 당초 예정된 오후 5시보다 3시간 앞당긴 것이다.
육군은 이날 "210연대 예비군들은 오늘 오후 2시에 210연대와 211연대 정문을 통해 퇴소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당초 예정된 훈련...
예비군 동원훈련장에서 발생한 총기 난사 사건에 국민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육군은 사건을 축소하는 데 급급한 모습을 보여 빈축을 사고 있다.
대형 사건이 터질 때마다 중요한 사실을 감추려고 하다가 국민적 불신을 자초하는 구태를 이번에도 답습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육군은 지난 13일 서울 내곡동 동원훈련장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한지 4시간...
총기난사 훈련장 예비군 26명 오전10시 조기퇴소
육군은 전날 총기사고가 난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 입소한 예비군 26명을 14일 오전 10시 조기에 퇴소시켰다고 밝혔다.
육군의 한 관계자는 "52사단 210연대에서 동원훈련 중인 예비군 중 26명이 오늘 오전 10시 퇴소했다"며 "나머지 예비군은 점심 이후 수사 진행 상황을 고려해 퇴소 시간을...
총포·도검·화약류 등 단속법은 전과가 없고 운전면허증이 없으면 정신감정 등 별도의 신체검사 없이 소지 허가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최씨는 전날 서울 서초구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에서 영점사격 훈련 도중 K2소총으로 다른 예비군들에게 총기를 난사한 뒤 현장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 총기난사, '살인예고 유서' 다음날 무차별 총격
서울 내곡동 예비군훈련장에서 13일 발생한 총기난사 사건의 가해자인 최모(23) 씨는 2박3일 간의 동원예비군훈련을 받기 위해 지난 12일 이 부대에 입소했습니다. 그의 바지 오른쪽 주머니에는 전날 쓴 것으로 보이는 "내일 사격을 한다. 다 죽여버리고 나는 자살하고 싶다"는 내용의 유서가 들어...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유서 "다 죽여버리고 나는 자살하고 싶다" (전문)
예비군 총기사고 가해자 최모(23)씨의 유서가 발견됐다.
앞서 13일 최씨는 서울 서초구 내곡동 동원훈련장에서 총기를 난사해 3명의 사망자와 2명의 부상자를 내고 자살했다. 최씨의 유서는 최씨 바지의 우측 주머니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최씨가 남긴 유서 전문이다....
예비군 총기사고
가수 싸이(38)와 배우 정석원(30)의 예비군 훈련 조기 퇴소 특혜 논란을 확산되고 있다. 13일 발생한 서울 내곡동 예비군 훈련장의 총기난사 사건 당시 두 사람이 연예 일정을 이유로 조기 퇴소한 사실이 드러났기 때문이다.
13일 연예계에 따르면 싸이는 입소 1시간30여분 만에 퇴소했다. 예비군 훈련장의 입소 시간은 오전 9시다.
이와 함께 배우...
서울 서초구 내곡동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송파ㆍ강동 동원예비군 훈련장에선 예비군 최모(23)씨의 총기 난사로 5명의 사상자가 발생했다. 가해자인 최씨는 총기를 난사한 뒤 자살했다.
사건 현장엔 최씨의 시신과 혈흔으로 참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자들의 혈흔은 주로 2, 3, 4번 사로에 몰려 있었지만 흐르는 정도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가해자...
한편 이날 오전 10시 44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52사단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사고가 발생했다.
군 당국은 이 사고로 2명이 숨지고 3명이 중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사망자 중 1명은 위독한 상태여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부상자들은 삼성의료원 외에 국군수도병원, 영동세브란스병원 등으로 옮겨졌다.
육군 관계자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