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에서는 △김덕훈 내각 총리 △최선희 외무상 △박정천 노동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성남 당 국제부장 △임천일 러시아 담당 외무성 부상이 자리했다.
참석 명단만 봐도 러시아 배석 인사가 13명으로 북한의 6명보다 훨씬 많아 북한과의 군사·경제 협력 강화를 간절히 원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푸틴 대통령은 회담 모두발언에서...
이날 이스라엘 현지 언론 하레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의 실종자와 포로 관련 업무 총책임자인 니트잔 알론 예비역 소장은 하마스에 인질로 잡혀간 군인 가족 연락 담당자에게 현재 상황에 좌절감을 느끼고 있으며, 현재 정부 인사들로는 협상 타결이 이뤄지지 않을 것으로 믿는다고 했다.
알론 소장은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에게 휴전 합의가 이뤄지더라도 언제든 전쟁을...
내각 내 대표적인 친러시아 성향 인사다. 지난해 10월에는 모스크바를 방문한 자리에서 러시아군에 지대지 미사일을 비롯해 더 많은 이란산 드론을 공급하기로 합의한 장본인이다. 러시아 방문 당시 모크베르 의장을 비롯해 이란 혁명수비대 고위관리와 국가안보회의 고위 관리 등이 동행했다.
모크베르는 이란 국영투자기금인 세타드(Setad)의 대표도 지냈다....
다이먼은 “누가 당선되든 반대 정당 인사를 내각에 앉히기를 바란다”며 “조 바이든 현 대통령이라면 내각에 공화당 의원을 몇 명 임명하거나 도널드 트럼프라면 반대로 민주당 인사를 앉히는 것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다이먼 CEO는 3연임 도전에 나선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에 대해서는 “인도에서 믿을 수 없는 일을 해냈다”며 “4억 명을 빈곤에서...
거국내각을 구성하는 안을 냈다는 것 자체가 대통령이 얼마나 당황하고 두서 없는 상황인지를 드러내는 것 아닌가"라며 "(대통령실에서 보도를) 1차적으로는 부정했지만, 복수 언론의 보도가 있었기 때문에 이를 바탕으로 국민 여론을 살피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국정의 전반적인 운영 기조가 바뀌어야 하고 인사와 관련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5일 윤석열 대통령의 내각 등 인사 개편 추진과 관련해 "하마평에 오른 분들의 면면을 보면 대통령께서 과연 총선 민의를 수용할 생각을 갖고 계신지 상당히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이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는 이번 인사 개편을 그동안의 국정 실패를 반성하고 국정 기조 전반을...
2기 내각 출범 4개월여 만에 쇄신
정무 감각 갖춘 尹 측근들 후보에
원희룡ㆍ김한길ㆍ장제원 등 물망
4·10 총선 이후 정부와 윤석열 대통령을 향해 국정기조 변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터져 나오는 가운데 신임 대통령 비서실장이 이르면 내일(14일) 발표될 것으로 전해졌다.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을 포함한 주요 인사가 후보군으로 손꼽힌다.
13일 정치권과...
당시 조 의원은 "국민을 실망시킨 것, 국민을 분노하게 한 것,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을 사과해야 한다"며 내각 총사퇴로 국정 쇄신을 해야한다고 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도 1일 SNS에 윤 대통령의 의료개혁 관련 대국민 담화와...
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배우자 김혜경 씨는 2021년 대선 후보 경선 당시 민주당 인사들에게 10만 원어치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 후보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을 향해서도 비판을 이어갔다. 그는 청중을 향해 “윤석열 정권이 무너져 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여러분 귀에는 윤석열 정권이 무너져 가는 것이 들리냐”며 소리쳤다.
이어 이종섭...
이어 “(윤 대통령이) 오만과 독선으로 불통의 모습을 보인 것, 정치를 파당적으로 한 것, 인사를 배타적으로 한 것, 국정과제에 혼란을 초래하고 무기력한 모습을 보인 것을 사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 의원은 “대통령실과 내각은 즉각 총사퇴해 대통령에게 국정 쇄신의 기회를 줘야 한다”며 “만약 총선에서 지면 누가 시키지 않아도 모두 사의를 표명할 것이라고...
후임 장관 후보로 김행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을 지명했으나 김 후보가 청문회 과정에서 낙마한 뒤 김현숙 장관이 현직에서 업무를 계속 수행해 왔다.
한편, 김 장관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윤석열 정부 2기 내각 구성이 마무리 수순에 들어섰다. 윤 대통령은 같은 날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가 채택된 박성재 법무부 장관에 대한 임명안을 재가했다.
하지만 내각이나 대통령실 출신 인사들이 ‘양지’를 찾는다는 비판이 나오면서 공관위는 지역구 재배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장관은 전날(19일) 국회에서 지역구 출마 결정과 관련해 “당의 승리를 위해 헌신하겠다. 당과 소통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장관과 함께 공천을 신청했던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의 지역구 재배치는 결정되지...
국민의힘은 박진 전 외교부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 측근으로 불리는 이원모 전 대통령실 인사비서관을 강남에 공천하지 않고 다른 지역구로 재배치한다고 밝혔다.
장동혁 사무총장은 19일 여의도 당사 출근길에서 기자들과 만나 두 공천 후보자의 지역구 재배치와 관련해 “현재로서는 그분들이 신청했던 지역구에 공천하지 않고 다른 곳으로 재배치한다는 것까지...
“바이든, 우리 지원은 커녕 가자 인도 지원하기 바빠”“트럼프가 우리에게 더 많은 자유 줄 것”네타냐후 “미국 지원 깊은 감사” 진화 나서
이스라엘 국가안보장관이자 베냐민 네타냐후 정부의 대표 극우 인사인 이타마르 벤-그비르가 11월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승리를 기대했다.
4일(현지시간) 벤-그비르 장관은 월스트리트저널(WSJ)과...
그중 인사문제는 총리를 만들어 낸 파벌이 여러 장관이나 차관 등 정부 인사를 배출할 수 있게 되어 있었는데 그런 부분을 없앤다는 이야기다.
기시다 총리로서는 내각 지지율을 올리고 그 타이밍으로 중의원을 해산, 총선거를 실시해 자민당이 승리하면 다시 자신이 총리가 되어 정권을 연명시킬 수 있다는 계산인 것으로 보인다고 일본 언론들은 분석하고 있다....
한덕수 총리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어려움을 해결하는 따뜻한 정부가 되겠다"며 "내각이 합심해 국정 성과 창출에 매진하겠다"는 신년 다짐을 밝혔다.
신년 덕담에 이어 다과 및 환담 시간에는 경제계 대표로 참석한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 국민대표로 참석한 세브란스병원 이원정 간호사, 노동계 대표로 참석한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의 인사도...
그분들의 수고와 헌신에 보탬이 되고, 현장에서 체감하는 변화를 정말 느끼고, 또 그러한 변화가 이어질 수 있도록 올 한 해 내각은 국민의 삶의 현장으로 더 열심히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 40분간 스탠딩으로 이어진 행사에는 5부 요인을 비롯해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인사와 정당 관계자, 경제계‧노동계‧종교계 대표, 대통령실 관계자 등 200여...
2027년까지 5년간 방위비를 43조 엔으로 늘리겠다며 대규모 증세를 예고하기도 했지만, 연이은 내각 지지율 하락세에 지난해 10월 돌연 감세 정책을 발표했다. 같은 달 치러진 중·참의원 보궐 선거와 올해 9월로 예정된 자민당 총재 선거를 의식해 일관성이 부족한 정책을 펼친 것이다.
또 다른 유력 차기 총재 후보로 거론되는 이시바 시게루 전 자민당 간사장은 기시다...
대한국 강경파로 꼽히는 인사가 새 총리가 되면 협력 구도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일본 지지통신이 지난해 12월 8~11일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기시다 총리 내각 지지율은 17.1%로 집계됐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과 TV도쿄가 같은 달 진행한 조사에서 지지율은 전달보다 4%포인트(p) 하락한 26%를 기록했다. 여론조사 결과 모두 2021년 10월 기시다 정권이 출범한...
20일 중소벤처기업부 등에 따르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산자중기위)는 21일 오전 오영주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진행한다. 윤석열 정부 2기 내각을 이끌 신임 장관 후보자 6명 중 4번째 인사청문회다.
현재 야당은 오 후보자에 대해 소상공인 등 민생 경제에 대한 전문성이 전혀 검증되지 않았다고 보고 지명 철회를 요구하고 있다. 이번 인사청문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