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래가 그걸 너무 하고 싶어 했고 내가 안 한다고 하면 그 프로젝트가 성사되지 않는 거였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그는 "당시 MBC에서 내 스탠스가 결별하고 나서였다. 그래서 나는 솔직히 다 싹 끝내고 나오고 싶었는데 얘가 그걸 너무 하고 싶어 하고 열정도 넘쳐 보였다"며 "화사도 그렇게까지 세게 하고 싶지 않았는데 가장...
'내가 이렇게 작업해야 하나. 이러려고 배우 시작했던 게 아닌데' 싶었다. 증상이 좀 심하게 나타나면서 '제주도 내려가자'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김민재의 '제주행' 제안을 바로 승낙했다는 최유라는 "둘 다 조율하면서 사는 게 서툴렀다. 방법을 모르는 상태에서 아이를 낳고 살았다. 혼란이 많았고 산후우울증도 왔던 것 같다"며 부부...
황 감독은 “오랫동안 영화를 못 찍었는데 이러려고 그랬나 보다. 환상적인 라인업”이라고 만족을 표했다.
다만 이날 작품 공개 이후 일각에서는 ‘소리에 반응한다’는 폭탄의 흥미로운 특성이 단순한 초기 설정에 그친다는 점, 주요 인물 사이에 감춰진 사연의 개연성이 다소 약하다는 점 등 아쉬움도 제기됐다.
부함장 역을 연기한 김래원은 여러 질문이 오간...
그러면서도 “낸시랭 씨 죄송하다. 내가 정말 부적절했다. ‘그러니까 맞고 산다’는 말은 저도 혐오하는 말인데 딸이 우는 걸 보니 꼭지가 돌았다. 그래서 심하게 이야기했다”라고 사과했다.
또한 김부선은 영상의 설명글을 통해 “괴물은 닮지 말자던 내가 점점 괴물들을 닮아간다. 이러려고 그 섬을 떠났는가 슬프고 기분 고약하다”라고 덧붙였다.
죄 많은 인생....내가 이러려고 부장을 했나 자괴감 들어도 희망은 버릴 수 없다. 86세대가 민주화를 이뤄냈다면 부장님들은 인간화를 완성할 주역들이다. 일하기 위해 쉬는 것이 아니라 즐기기 위해 일하는 세대, 근면성실보다 집중근무가 효율적이라는 세대를 이끌 첫 리더는 바로 지금의 부장님들이다. 부장님들은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다른 것임을 이해하고, 관심과...
이후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자괴감이 든다”는 명언(?)을 남겼던 대국민담화에서도 눈물이 소품화됐다. “검찰의 조사에 성실하게 응하겠다”는 이날의 약속은 이후 자취를 감췄다. 권력자의 눈물이 국민들로부터 공감을 얻지 못하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박 전 대통령의 40년 지기 최순실 씨의 눈물 또한 최근까지도 언론의 주목을 받았다. 박 전 대통령이 최 씨에...
네티즌은 "찾아낸 사람도 대단하다", "소름 돋는 반전이다", "못 알아봤으면 PD가 서운했을 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인기 예능 프로그램 MBC '무한도전'은 '내가 이러려고 지구에 왔나', '온 우주의 기운을 모아서 출발' 등 '최순실 사태'에 대한 세태 풍자 자막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내가 이러려고 이곳에 왔나’라며 자괴감이 든다고 반발하는 동료도 있었지만, 나는 ‘옷은 내 인격과 별개’라고 생각하고 넘겼어요.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했죠.”
설 사무총장의 무던함과 성실함 덕이었을까. ‘결혼하면 퇴직하겠다’고 쓴 서약서도 무의미하게 만들었다. 입사 2년 만에 그만둬야 할 상황에 놓였으나 당시 직속상사가 촉탁으로 채용하면서...
그는 “최근 국정농단 사태를 보면서 ‘내가 이러려고 공무원이 됐나’ 하는 자괴감과 괴로움을 토로하는 공무원들이 많고, 한편으로는 ‘부당한 지시에 공무원들이 소신 있게 저항했더라면 국정이 망가지지 않았을 텐데’ 하는 아쉬움과 송구스러운 마음이 있다”라며 공직사회 분위기를 전했다.
또한, 박 위원장은 공무원들이 양심과 소신을 지키고 상관의 부당한...
아아, 내 책이 몽땅 저렇게 쓰레기가 되는구나. 이럴 거면 진작 버리고 올 것이지 돈 처들여 이삿짐으로 싣고 와서 여기에 버릴 건 대체 뭐람? 내가 이러려고 책을 아끼고 사고 그랬던가? 피눈물이 난다는 게 무슨 말인지 알 것 같았다. 아직도 책 정리는 다 끝나지 않았다. ‘피눈무으를 흘리며언서’ 이번 주말에도 책과 씨름해야 할 것 같다. 그러다 보면 2016년이 간다.
“내가 이러려고 국회의원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고 괴롭다.”
최근 한 초선 의원이 사석에서 이런 말을 했다.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고 괴롭다”고 호소한 박근혜 대통령의 2차 대국민담화 발언을 패러디하면서 최순실 청문회의 무기력함을 지적한 것이다.
그간 진행된 청문회는 한마디로 ‘맹탕’이었다. 의욕만 앞선 국조위원들은...
김기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이러려고 내 이름을 검색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하다"라며 "안녕하세요 거세입니다. 일본 진출 실패. 혹시나 하고 음성지원까지 들어봤는데 딕션이 아주 훌륭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기리는 자신의 이름을 일본어로 발음하면 뜻이 '거세'가 됨을 한탄해 웃음을 사고 있다....
[카드뉴스 팡팡] “하태 핫해”부터 “내가 이러려고~”까지… 2016 ‘핫’했던 유행어
한 달도 안남은 2016년,올 한해를 뜨겁게 한 유행어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하태 핫'했던 올해 유행어를 살펴봤습니다.
"하태 핫해"올 여름 래퍼 지코가 출연한 워터파크 광고 속 CM송입니다. 지코가 직접 작곡한 곡으로 그 중독성이 어마어마해...
뿐만 아니라, 수험생들 사이에서는 ‘이대 부정입학 사태’로 인해 허무함과 분노를 느끼며 대통령 대국민 담화 일부 내용을 패러디 한 “내가 이러려고 공부 했나, 자괴감이 들고 괴로워”라는 말이 유행처럼 퍼져 나가고 있다. 이는 부정입학에 대한 기사의 댓글이나 인터넷 커뮤니티, SNS 등을 통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 ‘황혼육아’로 ‘손자병’ 앓는 ‘할빠’...
마음은 굴뚝같지만 '먹고 살기 바빠' 촛불집회에 참여하기 어려운 가게 상인들도 현수막이나 스티커를 붙이는 것으로 그 마음을 대신하고 있고요.'내가 이러려고 장사하나''내가 이러려고 세금 내나'-분노한 동네사장님 일동-'
매일같이 타는 엘리베이터에도, 혹은 자동차에도 '박근혜 하야'가 함께 붙어 다닙니다.'양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런데_박근혜는...
“무엇으로도 국민의 마음을 달래드리기 어렵다는 생각을 하면 내가 이러려고 대통령을 했나 하는 자괴감이 들 정도로 괴롭기만 합니다.”
‘최순실 게이트’로 우리나라는 그야말로 ‘혼돈의 시대’에 직면했다. 국민은 ‘지금의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 스스로 퇴진하라’며 촛불시위를 벌이고 있고,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을 둘러싼 정국은 여야의 첨예한 대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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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X'(Bad Year) 산이
하...야...내가 이러려고/ 믿었나 널 / 넌 네입으로 뱉은 약속 / 매번 깨고 바꿔라 좀 레퍼토리
심지어 옆에 알고보니/ 있었지 딴 놈 / 넌 그저 꼭두각시 / 마리오네트였을 뿐이라고♪
래퍼 산이가 내놓은 노래에는 ‘하야’, ‘꼭두각시’ 등 원색적인 표현이 등장합니다. 표면적으로는 헤어진 여성을 탓하는 노래지만 시국비판곡이라는 해석이...
'나쁜X'는 '채숨쉴' '하야' '내가 이러려고' '닭의 해' 등 최순실 사태를 비유한 듯한 라임으로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산이가 '나쁜X'을 작사, 작곡했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그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2008년 '버벌진트 - 누명' 앨범 피처링으로 데뷔한 산이는 JYP 소속 첫 래퍼로 이름을 알렸다. 2013년 JYP와 결별하고 라이머가 이끄는...
산이는 "넌 그저 꼭두각시 마리오네트였을 뿐이라고" "그저 편히 싹 맡긴 채 숨 쉴" "하...야...내가 이러려고 믿었나 널" 등 박근혜 대통령과 최측근 최순실의 관계를 비유한 듯한 가사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하야' '꼭두각시' 등의 가사로 대통령을 정면 비난했으며, "정유년은 빨간 닭의 해다"라는 라임으로 각종 특혜 논란에...
“내가 이러려고 직매했나 하는 자괴감 들어-BOK.”
지난주 18일 채권시장에서 ‘받은 글’이라며 돌았던 문구다. 한국은행이 치솟는 채권금리를 안정화하기 위해 1조5000억 원 규모의 국고채 단순매입을 실시하겠다고 발표했던 직후다. 여기서 ‘BOK’란 ‘Bank of Korea’의 약자로, 한은을 지칭하는 말이다.
이 같은 문구가 나돌게 된 배경은 한은의 단순매입 발표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