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80억 원을 들여 AI 중심의 홈택스 고도화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납세자 세금신고지원 사업에 38억 원 편성해 더욱 발전된 대국민 납세서비스를 제공한다.
홈택스 시스템은 국민 10명 중 9명이 사용하고, 1일 평균 방문 횟수가 900만 건 이상인 대국민 납세 서비스로 지능형 홈택스 고도화 구축(2단계)을 추진한다.
2단계 홈택스...
일시적 2주택과 상속 주택 등 종합부동산세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부동산을 소유한 납세자는 이달 신청해야 한다.
국세청은 합산배제 및 과세특례 대상 부동산을 소유한 납세자는 11월 정기고지에 반영되도록 16일부터 30일까지 신청을 해야 한다며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도록 6만여 명에게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1일 밝혔다.
기존 신청자는 다시 신청할...
국세청은 인적용역 소득만 있는 일정 수입금액 미만인 납세자에게 26일과 27일 이틀간 카카오톡과 네이버로 모바일 환급 안내문을 발송한다. 발송이 실패한 분에게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며 문자 발송이 실패할 경우 우편으로 안내문을 보낸다.
안내문을 받지 못한 경우에도 홈택스・모바일홈택스(손택스)에서 환급대상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환급 신고는...
특히 국세청은 납세자가 홈택스를 통해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서 입력부터 제출까지 전 과정을 담은 가이드 영상을 최초로 제작했다.
영상은 납세자 입장에서 신고할 때 어려움을 느낄 수 있는 손익통산 방법과 신설된 '세율 선택 도우미' 사용법에 대해 설명했다. 제작한 영상은 국세청 누리집 신고안내 게시판, 국세청 유튜브 채널, 홈택스 팝업창 등을 통해...
신고 대상 법인은 다음 달 1일부터 홈택스를 통해 전자 신고할 수 있다.
직전 사업연도 산출세액 기준으로 신고하는 경우 중간예납 세액을 자동으로 계산해 주는 미리채움 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집중 호우로 피해를 본 기업과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수출 중소기업은 납세자의 신청 없이 직권으로 납부 기한이 9월 2일에서 11월 4일로 2개월 연장된다....
보다 쉽고 편리한 홈택스 구현을 위해 AI 검색 도입, 납세자별 개인화된 맞춤형 서비스 강화 등 '홈택스 고도화 사업'도 추진한다.
AI 국세상담을 확대해 전화 응답률을 높이고, 직원 상담 응대보다 세원 관리 등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특히 빅데이터‧AI에 기반한 '조사대상자 선정 플랫폼' 개발로 세무조사 대상 선정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21일 국세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에 등록하지 않은 결제대행업체는 허위 광고로 자영업자로부터 7~8%의 과도한 수수료를 편취하면서, 세금과 4대 보험료 탈루를 조장하는 등 성실한 납세자에게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하고 있다.
미등록 PG업체는 실제로 PG업을 영위하면서 금융위에 등록하지 않고, 결제대행 시 국세청에 결제대행자료를 제출해야 함에도 제출하지...
강 후보자는 "세입징수기관장의 후보로 지명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도 "불편부당한 자세로 공정하고 상식적인 세무 행정을 구현하면서도 국민과 납세자의 아픔을 따뜻하게 감싸는 국세행정을 펼치고 싶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특히 그는 "경기 회복을 체감하기 힘든 분들이 여전히 많은 상황이라는 점을 헤아려 경영상 어려움을...
납부 기한 연장 등 신청을 위해서는 관할 세무서에 우편 신청하거나 국세청 홈택스(www.hometax.go.kr)를 이용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되는 지역을 비롯해 특별재난지역이 아닌 그 외 지역이라도 호우피해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에 대해 적극적으로 세정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를 통해 납세자에게 꼭 필요한 공통·개별 도움자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국세청은 기업의 자금유동성을 높이고 수출·투자 지원을 위해 수출·중소기업 등이 25일까지 환급신청을 하면 환급금을 8월 2일까지 조기 지급하고, 일반 환급은 8월 14일까지 지급하기로 했다.
민주원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은 "신고 후에는 '개별...
신고는 국세청 홈택스와 손택스를 통해 할 수 있다. 전자 신고가 어려운 경우에는 납세지 관할 세무서를 방문해 신고서를 제출하면 된다.
해외금융계좌 신고 의무 위반에 대해선 미신고 금액의 최대 20%에 해당하는 과태료(최대 20억 원)가 부과된다. 미신고 금액이 50억 원을 초과하면 명단이 공개되고 형사 처벌을 받을 수도 있다.
국세청 관계자는 "과거에...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신고서 초안을 미리 채워주는 모바일 원터치 간편신고 서비스를 확대하고 납세자가 원하는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주는 AI 검색도 도입한다.
AI 홈택스 서비스로 국세 상담 대상 세목이 확대되고 상담 수준도 더 높아질 것으로 국세청은 전망했다.
국세청은 올해 종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부터 정부기관 최초로 AI 음성인식...
‘세금포인트 할인쇼핑몰’은 중소기업유통센터와 국세청이 중소기업 판로지원과 성실납세자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한 쇼핑몰이다. 세금을 납부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홈택스에 적립된 세금포인트를 사용해 우수 중소기업 제품을 상시 5%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 이태식 대표이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이들은 별도 신청이나 납세 담보 없이 납부 기한이 자동으로 연장된다. 연장 여부는 홈택스 '신고도움서비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만 납부 기한만 연장되기 때문에 종합소득세 신고는 이달 31일까지 마쳐야 한다.
납부 기한 연장 대상이 아니어도 경영상 어려움이 있는 납세자는 '홈택스·손택스'로 납부 기한 연장을 신청할 수 있다. 납부 기한 연장은 최대...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ARS 전화(1544-9944)나 손택스를 통해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국세청은 또 납세자가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도록 손택스에 5월 한 달간 ‘소득세 신고하기’ 전용화면을 운영한다. 손택스 앱에서 로그인하면 안내받은 신고유형이 자동으로 조회돼 맞춤형 신고화면으로 이동할 수 있으며, 모두채움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는 납부...
세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하루당 미납세액에 0.022% 상당의 납부지연 가산세가 부과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납세자가 쉽고 편리하게 양도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도록 홈택스·손택스를 통해 다양한 확정신고 도움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거짓계약서를 작성해 신고한 경우 비과세·감면 대상이라도 혜택이 배제되면 부동산을 취득한 양수인도 비과세...
김 청장은 납세자 맞춤형 홈택스 개편, 신고서 미리채움 서비스, 인공지능(AI) 전화상담사 제도 등 전자세정 혁신 사례를 공유했고, 스미와사 히토시 청장은 지난해 10월부터 시행 중인 전자세금계산서(인보이스) 제도를 소개했다.
특히 양국은 역외탈세 대응을 위한 정보교환 및 기업의 이중과세 해결을 위한 상호합의 절차를 발전시키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10월...
기업이 공제·감면 등 세제혜택을 몰라 지원을 받지 못하거나, 실수로 신고를 누락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고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를 홈택스를 통해 제공한다. 맞춤형 신고도움자료는 거래일자, 거래금액 등 구체적 자료를 함께 제공해 납세자가 도움자료를 알기 쉽고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아울러 이번 신고부터는 법인...
국세청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부터 홈택스 AI 상담을 시범 도입한다. AI 상담원은 납세자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한 뒤 생성형 AI를 통해 문의 사항을 분석해 최적의 답변을 납세자에게 안내하는 시스템이다. 국세청은 AI 상담원 도입으로 상담 대기시간이 획기적으로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올해 열리는 제53차 아시아·태평양 국세청장 회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