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와 광주를 연계로 영호남이 협력한 역사·관광 루트도 조성된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해안·내륙권 발전종합계획 변경안'을 국토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변경안은 애초 2020년 말까지였던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해안내륙발전법)이 10년 연장된 것을 반영, 지자체들과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비전과...
변경안은 애초 2020년 말까지였던 동‧서‧남해안 및 내륙권 발전 특별법(해안내륙발전법)이 10년 연장된 것을 반영, 권역별로 지자체들과 향후 10년 동안의 새로운 비전과 발전전략을 모색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추진사업을 발굴했다. 남해안권은 지난해 계획안을 변경했다.
변경안은 지역 간 연계, 관광산업 활성화 등을 위한 인프라 조성에 더해 초광역적...
아울러 공동으로 남도 2대교 건설, 폐교 재활용 복합문화공간ㆍ남해안 명품전망공간ㆍ남해안 해안경관도로 조성도 추진한다.
이번 변경계획에 따른 총사업비는 민자를 포함해 20조5495억 원을 투입한다. 도로, 철도, 항만, 공항 등 신규기반시설 사업비는 제외한 것이다.
정부는 남해안 관광객 수가 2017년 6942만 명에서 2030년 2억1825만 명으로 214.4% 증가하고 체류...
정부가 남해안 관광 활성화와 해안경관루트 조성을 위해 남해안 경관 명소 인근 국ㆍ공유지 11곳을 대상으로 민간투자 유치에 나선다.
국토교통부는 전남 고흥에서 경남 거제까지 이어진 남해안 해안도로를 따라 해안경관이 우수한 경관 명소 인근의 국ㆍ공유지를 대상으로 민간투자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국토부는 그동안 지자체와 함께 ‘남해안...
개통하면 남해고속도로, 대전~통영고속도로, 완주~순천고속도로와의 연결망이 형성돼 남해안권 연계 도로망이 확충됨으로써 지역의 교통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노량대교는 국토부가 서울, 제주, 부산에 이은 국내 제4대 관광거점으로 개발 중인 남해안 해안루트(고흥~거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남해안의 아름다운 경관을 활용한...
남해안 해안루트의 중심이 될 남해~하동 간 노량대교가 이달 13일 오후 6시 개통한다.
국토교통부는 남해군 고현면에서 하동군 금남면을 잇는 국도 19호선(13.8km)을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2009년 착공해 일부구간이 개통됐고 이번에 남해와 하동을 연결하는 노량대교를 개통하면서 전체 구간을 잇는 도로망을 완성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총...
이번 공모도 남해안 8개 시ㆍ군을 하나의 관광 목적지로 통합 상표화하고 남해안이 갖고 있는 독특한 해안경관ㆍ해양관광 자원 등을 묶은 다양한 광역관광루트를 만들어 국내외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남해안에 대한 통합 관광 상표는 남해안의 아름다운 해안경관 매력을 국내외에 홍보하고 남해안 관광을 활성화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특히 남해안 해안도로의 끝단(고흥~거제)을 연결한 해안루트는 페리 운항 등을 통해 육로와 해로를 연계해 이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내년 상반기 시범관광을 추진한다.
오션뷰 명소화 사업, 테마섬 투어상품 개발, 섬진강 문화예술벨트 조성, 유휴시설 재활용 등도 추진한다.
기본구상 수립과 병행해 국토부가 추진한 일부 사업도 가시적인 성과를...
거제시는 남해안 관광 활성화를 위해 남해안 일대 해안과 해양관광자원을 묶어 횡(橫)으로 연결하는 광역관광루트를 개발할 예정이다. 거제에서 고흥에 이르는 해안도로를 연결하는 ‘쪽빛너울길’(가칭)을 중심으로 해양루트를 구축해 광역관광루트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830만 원이며, 견본주택은 경남 거제시 상동동 237-3에...
주변 해안 경관이 우수하고 경관 조망·체험시설 입지에 적합한 대상부지 및 민간투자를 통해 개발 가능한 국공유지 등을 조사하려는 것이다.
남해안 광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전거점 기본구상에는 남해안 8개 시군(전남 고흥, 여수, 순천, 남해, 경남 하동, 남해, 통영, 거제)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하는 광역관광루트와 체류형 관광 촉진을 위한 지역발전 모델을...
'남중권을 동서통합 상징지역으로 개발'하기 위해 섬진강을 중심으로 동서통합 문화예술지대를 조성하고, 동서통합의 상징으로 연계 인프라 구축도 검토해 2012 여수세계박람회 개최를 계기로 남해의 해안경관을 세계에 홍보하는 한편, 초광역적 관광프로그램도 개발한다.
동해안은 '녹색성장을 선도하는 에너지·관광벨트'를 목표로 '에너지 산업 벨트 구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