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인 2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크게 낮아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쌀쌀해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중부지방(강원영동 제외)은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과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평년보다 조금 낮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20도 내외로 낮겠고...
비가 그친 후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의 낮 기온은 30일보다 5도 이상 낮아져 20도 안팎이 되겠다. 바람도 강하게 불면서 쌀쌀해지겠다.
또 경상권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 상과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내륙을 중심으로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환절기를 맞아 옷차림 등 건강관리에 유의가 필요하다. 기상청 관계자는 “(우리나라로) 찬 공기 남하함에 따라 기온이 하강하겠다”라며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일교차 커진다”고 말했다.
한편 기상청은 ‘3개월 기상 전망’을 통해 올해 10월 기온이 평년보다...
테헤란에서 남동쪽으로 약 540km 떨어진 사막 마을 타바스에 있는 남하라산주 타바스 석탄광산에서 전날 오후 9시쯤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메탄가스가 갑자기 방출된 후 연쇄 반응을 일으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시 현장 인근에는 70여 명의 근로자가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위험할 정도로 높은 수준의 메탄가스로 구조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영TV는...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이날부터 남쪽에서 유입되는 수증기와 북쪽에서 남하하는 기압골 사이에서 발달하는 비구름대의 영향으로 수도권과 강원도의 북부지역 중심으로 비가 올 전망이다.
15~16일에는 강원영동과 경상권해안, 제주도에는 비가, 내륙에는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다. 추석 당일인 17일에는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다만 대부분...
15일에도 북쪽에서 고기압이 남하해 동풍이 불면서 강원 영동과 경상 해안, 제주에 비가 내리겠다. 강수량은 제주·부산·울산·경남 남해안·경북 남부 동해안 20~60㎜(제주와 울산 최대 80㎜), 강원 영동 10~50㎜, 경북 북부 동해안 5~40㎜, 강원 영서 북부 5~20㎜일 것으로 예상된다.
백두대간 서쪽으로는 소나기가 쏟아질 전망으로 경남내륙은 5~60㎜, 이외...
북쪽 찬 공기 남하하면서 비구름대추석 연휴 전 티베트고기압 유입
이번 주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소나기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비가 그친 뒤 추석 연휴 전까지는 늦더위가 찾아오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북쪽의 찬 공기가 남하하고 남쪽의 따뜻한 공기 사이로 비구름대가 형성돼 주말 내내 산발적인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때 귀순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22사단 56여단 3대대(GOP 대대) 소속 우모 일병도 29박 30일 포상휴가를 받았다.
해당 북한군은 동해선 인근 오솔길을 따라 도보로 육군 22사단 작전지역으로 귀순했는데 우 일병은 귀순 북한군의 남하 과정을 추적, 감시해 귀순유도 작전 성공에 기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육군은 우 일병에게 육군참모총장 표창도 수여할 예정이다.
일요일인 내달 1일 이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해 더위가 한풀 꺾일 것으로 전망된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3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폭염특보가 발효된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35도로 올라 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
온열질환 발생 가능성이 매우 높으니 수분과 염분 충분히 섭취하고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한다. 영유아와 노인...
25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 대기 전층에 뜨거운 공기가 가득한 상태가 유지되다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가 유입돼 무더위가 일시적으로 완화되겠다.
이날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높은 기온이 나타나는 가운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29~35도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동부, 강원 내륙·산지...
이번 현장점검은 ASF가 경북 양돈농장에서 4건이 연달아 발생하고, 야생멧돼지 양성 검출이 남하‧서진 하는 등 확산 위험이 큰 상황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농식품부는 발생위험이 큰 충북‧경남 시‧군을 대상으로 지자체 단체장 또는 부단체장과 면담하고, 해당 시·군 재난‧환경‧방역부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재난관리, 야생멧돼지 차단방역 및 양돈농장...
인근 오솔길을 따라 도보로 육군 22사단 작전지역으로 들어섰고, 계급은 하사로 알려졌다.
북한군은 당시 해당 지역 DMZ 북측에서 지뢰매설 및 불모지 작업을 진행했고, 우리 군은 작업하는 북한군이 들을 수 있도록 대북확성기를 가동 중이었다.
군 당국은 귀순한 북한군을 관계기관에 인계하는 한편, 현재 관계기관에서 귀순 경위와 남하 과정 등을 조사 중이다.
이어 “남하과정과 귀순여부에 대해서는 현재 관계기관에서 조사중이므로 세부사항은 확인할 수 없다”고 부연했다.
현재까지 북한군의 특이동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북한 주민 귀순 관련 질의에 “관련기관에서 조사 중”이라며 “1차 보고를 받았지만 법령상 (세부내용에 대해서는) 이야기할...
이날부터 주말 동안에는 티베트고기압이 남하하는 과정에서 수증기와 만나 제주와 남부지역을 중심으로는 강한 비가 내리겠다. 전국 곳곳 지역에서도 강한 소나기가 내릴 가능성이 크다.
이날 소나기에 의한 예상 강수량은 △서울·인천·경기 5~60㎜(많은 곳 80㎜ 이상) △강원내륙·산지 5~60㎜(많은 곳 80㎜ 이상) △강원 북부 동해안 5~10㎜ △대전·세종·충남...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최근 경북지역에서 ASF가 집중 검출되고 경남과 충남 등으로 남하‧서진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에 대한 점검 강화와 경각심 제고 등 강도 높은 방역관리가 필요하다"면서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은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질병이 유입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멧돼지 차단 조치...
다음 날인 7일에는 정체전선이 느리게 남하하면서 충청·전라권에 거센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예상 강수량은 서울 등 수도권 20~60㎜, 강원 내륙·산지 10~50㎜, 강원 동해안 5㎜ 내외다. 충청·전북권은 30~80㎜로 충남권 일부에선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다. 또 전북 서부에는 최대 120㎜ 이상 폭우가 쏟아질 전망이다.
앞서 기상청은 올해 장마도 단기간 내 많은...
7월 3일에는 저기압이 빠져나가고 건조공기가 남하하면서 정체전선을 남쪽으로 밀어내겠다. 이에 남부지방은 강수가 계속되겠고, 중부지방은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앞으로 한동안 정체전선이 남북으로 오르락내리락하면서 비를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중기 예보 기간인 7월 10일까지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했다.
기상청은 "이번 예보...
국방부는 이날 북한의 오물 풍선 남하에 따라 국방부 본부는 물론 모든 부대의 직원 및 장병에게 평일과 같은 정상근무를 하라고 긴급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국방부는 현재 북한 오물 풍선 추가 살포 상황을 매우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추가 도발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을 위해 국방부와 전군 차원의 엄정한 대비태세와 작전기강 확립이 필요하다고...
기온이 낮은 강원산지엔 1~5㎝ (많은 곳 중·북부 높은 산지 7㎝ 이상)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새벽까지 대기 상층의 찬 공기가 남하하며 일시적으로 대기가 매우 불안정해져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다.
사진은 15일 오후 강원 설악산국립공원 중청대피소에 눈이 쌓여있는 모습과 16일 강원 신동면 혈동에서 바라본 태백산에 눈이 내린 모습.
기온은 17일부터 대체로 맑거나 구름이 있는 날씨를 보이면서 평년보다 높아질 전망이다. 이날 최저·최고기온은 14~18도, 16일 9~21도, 17일 13~24도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까지는 강수와 한기 남하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하강한다”라며 “평년보다 일시적으로 낮은 기온이 나타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