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계획대로면 현재 남태령 군(軍)관사로 쓰이는 이 아파트는 재건축을 거쳐 군 관사 370가구와 신혼희망타운 300가구, 행복주택 100가구로 탈바꿈한다. 국토부는 곧 지구 지정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들어갈 예정이다.
서울시 "개발제한구역으로 절대 보존 필요한 지역"
문제는 공공주택지구 부지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지정돼 있다는 점이다....
동작‧위례 두 사업은 2021년 중 주택사업승인 등 인허가 절차를 거쳐 2024년 완공, 남태령 군관사는 2025년 완공예정이다.
신혼희망타운은 전용 55㎡ 규모, 총 1129호로 혼인 7년 이내 소득‧자산 요건을 충족하는 무주택세대가 청약이 가능하고 분양가상한제를 적용해 시세보다 저렴하게 공급된다. 정확한 분양가는 2022년 이후 분양시점에 확정된다.
청년...
기재부는 2018년 이후 공공청사 복합개발사업 총 16곳을 발굴해 약 2900호 규모의 청년임대 및 신혼희망주택 공급을 추진 중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이번 안양세관 복합청사 사업계획 승인에 이어 남태령 군관사, 옛 관악등기소 등에 대해서도 올해 중 사업계획 승인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