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에 따른 주요 협력 분야는 △유해남조류 저감 방안 모색 △녹조 관련 데이터 및 기술 정보 교환 △학술회의, 기술훈련 포함 인적교류 등이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협약으로 플로리다주 환경보호부와 최신 녹조 저감 기술 및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녹조 관리를 위한 국제 협력체계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협약 실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따뜻한 날이 이어지면서 강 수온이 예년보다 1도 이상 높아 낙동강 강정·고령지점이나 금강 대청호 등 일부에선 이미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가 검출됐다. 기온이 높으면 강 수온도 높아져 녹조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환경부는 먼저 낙동강, 한강, 금강, 영산강 등 4대강 인근에 적치된 가축분뇨 퇴비를 5월 1일부터 2달간 지방자치단체와...
조류경보는 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1000cells/mL 이상이면 '관심', 2회 연속 1만cells/mL 이상은 '경계', 2회 연속 100만cells/mL 이상은 '대발생'으로 분류한다.
환경부에 따르면 올해 이들 3단계를 모두 포함한 전국의 조류경보일 수는 낙동강 칠서지점에서 처음 발령된 6월 8일부터 지난달 말까지 총 476일이 발령됐다. 743일이 발생했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6...
국내 최초로 낙동강 녹조를 유발하는 유해남조류의 유전정보 분석에 성공했다.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낙동강에서 녹조를 유발하는 유해남조류의 전장유전체 유전정보를 국내 최초로 분석(whole genome sequencing)해 관련 유전정보를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 최근 등록했다고 20일 밝혔다.
유해남조류는 환경부에서 상수원수의 안전성(조류경보제...
유해 남조류 전장 유전체정보 확보
△세계 최초 정지궤도 환경위성 활용도 높인다
21일(화)
△환경부 장관 10:00 국무회의(서울)
△제10회 대학생 물환경 공모전 결과 공개(석간)
△울릉도 연안 어류 조사결과 공개
△산업계의 화학물질 분류표시 이행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무료공개
△‘생태통로 설치 및 관리지침’ 개정
22일(수)
△환경부...
연구소는 분석법 개발을 위해 팔당호 내에 냄새 물질을 생산하는 남조류를 분리·배양했으며, 관련 유전자 정보를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에 등재했다.
이 유전자 분석법은 3시간 이내에 소량의 물 시료(1ml)에서 10개 이하의 유전자까지 분석할 수 있다. 특히 냄새 물질을 만드는 유전자만을 대상으로 분석하기 때문에 냄새 물질 생산 여부를 파악할 수 없었던 기존...
특히, 환경단체 등이 녹조를 일으키는 남조류 하나인 마이크로시스티스 세포 내 존재하는 독성물질 마이크로시스틴이 수돗물에서 검출됐다거나 에어로졸 형태로 강 주변에 퍼지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하자 정부가 공개검증을 통해 국민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함으로 풀이된다.
이미 지난해 환경단체가 낙동강이 식수원인 대구·경남·부산 수돗물에서...
당시 환경부는 "4대강 사업 이후 녹조(유해남조류) 발생이 대부분 증가한 것으로 분석돼 하천 수질과 자연성은 더 악화했다고 볼 수 있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한 장관은 "지금까지의 보 해체 결정 등에 있어서 과학에 기반한 결정으로 보기 어렵다"라며 "수질 기준 여러 항목이 있는데 법적인 기준으로 사용하지 않는 그런...
결과
△자생 남조류에서바이오연료 후보 생물 찾았다
11월 4일(금)
△환경부 장관 15:00 주한 싱가포르 대사 접견(서울)
△환경부 차관 10:00 투명페트병 택배활용 자원순환사업 협약(서울)
◇보건복지부
31일(월)
△복지부 2차관 18:00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 환영만찬(서울대 시흥캠퍼스)
11월 1일(화)
△복지부 장관 10:00 국무회의...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의 식수원인 물금·매리 취수장의 남조류 세포 수는 지난달 25일 ㎖당 14만4450개로 녹조 조사 사상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환경단체는 “낙동강의 수문을 열어 강을 흐르게 해 강이 지닌 본래의 자연성을 회복해야 한다”며 “그것이 가장 확실하면서도 비용이 가장 적게 드는 방법이고, 곪아 터진 녹조 환경재난을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
이미 이달 첫째 주 기준으로 대청호와 낙동강수계 일부 지점 등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유해남조류가 출현했고, 낙동강 하류에서도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정부는 오염원 유입 저감, 빈발 수역 맞춤형 대책, 취·정수장 관리, 녹조 완화조치 등 대응책을 마련했다.
녹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영양염류의 유입을...
이달 첫째 주 기준으로 대청호와 낙동강수계 일부 지점 등에서 녹조를 일으키는 유해남조류가 출현했으며, 이번 주 중으로 낙동강 하류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정부는 오염원 유입 저감, 빈발 수역 맞춤형 대책, 취·정수장 관리, 녹조 완화조치 등 대응책을 마련했다.
먼저 녹조를 유발하는 주요 원인인 영양염류의 유입을 집중적으로...
먼저 수질 분야에서는 여름철 많이 발생하는 녹조(유해 남조류)가 개방 폭이 컸던 금강, 영산강 보를 중심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2013∼2017년과 유사한 기상 조건이었던 2019년 금강, 영산강의 녹조는 예년 평균과 비교하면 95% 이상 감소했다. 환경부는 보 개방으로 체류시간이 최대 88% 짧아지고 물살이 최대 813% 빨라지는 등 물흐름이 개선된 영향으로...
보 개방이 녹조의 원인인 남조류를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어패류의 먹이인 규조류는 증가해 생태계가 더욱 건강해졌다는 분석이다.
환경부와 국립환경과학원은 보 개방 전후로 보 대표지점에서 측정한 자료와 2018∼2020년 3년간 수계별 주요 지점에서 조사된 자료를 종합·분석한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이번 결과는 여름철(6∼9월) 조류 군집...
이에 조류경보는 7월 21일 해제됐고, 장마 기간이 길어지면서 빠른 유속이 남조류(녹조의 원인 미생물) 발생을 억제해 양호한 상태가 유지되고 있다.
다만 대청호는 강우로 상류 지천에서 영양염류가 유입되면서 7월 27일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 기준을 1회 초과했다. 환경부는 남조류 개체 수 증가를 방지하기 위해 대청호에 조류차단막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재...
검사 결과 조류경보 기준(유해남조류세포수 1000세포/㎖)에도 적합했다.
하지만 낙동강 칠서(창녕함안)의 경우 지난달 29일 기준 ㎖ 당 유해남졸류 세포 수는 5만9228마리에 이렀다. 앞서 환경부는 18일 칠서 지점에 대해 조류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 중으로 ㎖ 당 1만 세포인 '경계' 기준을 1회 초과했다. 9일 분석 결과도 이 기준을 넘으면 '경계' 단계가 발령된다....
영산강 승촌보는 여름철 녹조 발생 기간(6∼9월) 유해 남조류 출현이 15% 줄어들었다.
야생식물 서식환경도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공간이 확대되면서 다양한 물새류와 표범장지뱀, 맹꽁이, 삵, 수달과 같은 멸종위기 야생생물의 서식환경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지난해 여름 극심한 가뭄과 고온으로 보 개방에 따른 녹조 저감 효과는...
8월 폭염기간에 대량 발생했던 녹조(남조류)가 최근 북상한 제19호 태풍 ‘솔릭’(8월 23~24일)과 이후 이어진 집중호우로 하천구간을 중심으로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부는 이달 3일 기준 녹조(남조류) 발생상황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파악됐다고 7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8월 넷째 주 기준 10곳이었던 상수원 조류경보(경계 2곳·관심8곳)가 6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