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고래호(9.77t) 전복사고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이 10일 오후 추자대교 인근 해상에서 발견됐다. 이 시신이 돌고래호 전복 사고의 실종자로 밝혀지면 사고 발생 엿새 만에 사망자가 11명으로 늘어나게 된다.
10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28분께 상추자도와 하추자도를 잇는 추자대교 아래서 수색활동을 하던 해경 1007함 고속단정이
경기도 포천 빌라 '고무통 살인사건' 피의자가 외국인 내연남 뿐만 아니라 남편도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의정부지검 형사3부(윤재필 부장검사)는 27일 남편 박모(51)씨와 내연남이자 직장동료인 A(49)씨를 살해하고 8살 아들을 두 달간 방치해 아동을 학대한 혐의로 이모(50)씨를 구속기소했다.
앞서 경찰은 이씨가 직장동료를 목 졸라 살해하고 시신을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1일 오전 11시 20분쯤 소흘읍 송우리의 한 공장에서 용의자 이모(50·여)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이씨와 함께 있던 외국인 남성도 임의동행됐다.
한편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께 포천시내 한 빌라의 작은방 고무통에서 남자시신 2구가 발견됐다. 경찰은 이 집에 함께 살던 이씨를 유력한 용의자로
포천 빌라 살인 사건 용의자가 검거됐다.
포천 빌라 '고무통 변사 사건'을 수사 중인 경찰은 1일 오전 11시 20분께 소흘읍 송우리의 한 공장에서 살인 용의자인 이모(50·여)씨를 검거했다.
검거 당시 함께 있던 외국인 남성도 임의 동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9시 40분께 포천시내 한 빌라의 작은방 고무통에서 남자 시신 2
경기도 포천시의 한 빌라에서 발견된 시신 1구의 신원이 잠적한 이모(50·여)씨의 남편 박모(51)씨로 확인됐다.
경찰은 빌라 작은 방 고무통 안에서 나온 시신 2구에서 나온 지문 1점을 찾아 대조한 결과, 시신 1구의 신원이 박씨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집에서 나와 따로 살고 있는 큰아들(28)과도 수년 전부터 연락이
포천 빌라 내 고무통에서 발견된 시신에 대한 DNA 분석 작업이 실시된다.
경기 포천경찰서는 포천시의 한 빌라 내 고무통 안에서 발견된 남자시신 2구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신원 확인 등을 위한 DNA 분석과 부검을 의뢰했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DNA 분석에는 보통 2주가량이 소요되지만 이번 사건의 경우 사안의 긴급성을 따져 최소 닷새가
포천 빌라서 남자 변사체 2구 발견
경기도 포천의 빌라에서 발견된 2구의 남자 변사체는 용의자와 가족 관계로 추정되고 있다.
경기 포천경찰서 측은 발견된 2구의 남사 변사체는 용의자 이씨(50)의 남편(51)과 큰아들(25)일 것으로 추정했으나 큰아들은 현재 경남 마산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31일 밝혔다.
경찰은 남편의 소재는 현재까지 불분명한
포천 빌라서 남자 시신 2구 발견
경기도 포천의 한 빌라 내부 고무통 안에서 살해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자 시신 2구가 발견됐다는 소식에 시민들이 충격에 빠졌다.
30일 경기 포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9시 40분께 포천시내 한 빌라의 작은 방 고무통 안에서 부패가 진행된 남자 시신 2구가 발견됐다. 경찰과 119 구조대가 함께 집 안으로 들어
세월호 참사 50일 넘어서면서 실종자 16명을 남긴 가운데 사고 해역에서 22마일(약 35km) 떨어진 해상에서 시신이 발견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에 따르면 5일 오전 8시 40분께 세월호 침몰 지점 북서쪽 22마일(약 35.4km) 떨어진 해상에서 남성 시신 한 구가 발견됐다.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신원 확인에 나섰다.
대책본부는 시신의 부패 상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