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의회에는 박시환 CEO 협의회 1대 회장, 최현주 2대 회장, 한국광업협회 조남찬 회장 등 광업계 인사 30여명과 남윤환 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이 참석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경영난이 가중된 광업계의 한계상황 극복을 위한 긴급자금 지원, 융자금리 추가 인하 등의 긴급지원 실적과 계획 등이 논의됐고 위기 극복을 위한...
남윤환 광물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시장침체와 코로나19로 유례없는 위기를 맞은 국내 광업계에 즉각적인 효과를 보일 수 있는 전방위적인 지원 정책이 필요한 때"라며 "시멘트, 제철, 발전 등 국내 기간산업에 산업원료를 공급하고 있는 광업계가 코로나19의 어려움에서 일어설 수 있도록 실질적이고 신속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1호 벤처 사업으로 선정하고 사내 벤처와 향후 활동과 지원 등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윤환 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사내벤처 1호팀 출범을 통해 사내 혁신과 벤처문화가 활성화되고 나아가 신성장 동력 발굴과 일자리 창출 등의 선순환 효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며 “공사는 원활한 사업 추진에 필요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자원개발'을 중심으로 '수소 경제의 미래와 수소 전기차 현황', '4차 산업 핵심 광물 자원처리 기술 동향' 등이 소개됐다.
해외광물자원개발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남윤환 광물공사 사장 대리는 "이번 정기총회는 민간부문이 중심이 되고 공공부문이 이를 지원하며 회원사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자원개발의 미래와 방향성을 모색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탐사기술 지원, 기술컨설팅, 민간 전문인력 양성 등 다른 사업 소개와 관련 면담 기회도 마련됐다.
남윤환 광물공사 사장 직무대행은 "올해 해외자원개발 민간지원사업은 공사 전문가가 현장에서 기술지원을 하는 예비사업타당성조사를 비롯해 조사사업 분야를 강화했다”며 “에너지전환시대 민간이 핵심광물 확보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대상이 결정된다.
남윤환 광물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올해 지원사업은 광산안전시설과 전문인력양성 예산을 확충하는 등 자원업계 안전확보와 고용안정에 중점을 뒀다"며 “관련 제도개선 및 상반기 예산조기 집행을 통해 자원업계 활력을 불어 넣을 것”이라고 말했다.
일자리 창출을 통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고용장려금 지원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남윤환 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재정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며 “광산 내 일자리를 창출하고 복지여건을 개선하는 데 이번 고용 장려금 지원이 적지 않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