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에서 이겼고 삼성물산‧금호석유화학‧다올투자증권 의뢰로 진행한 행동주의 펀드는 물론 소액주주 대처에까지 성과를 거뒀다.
M&A 민‧형사 소송에 빠짐없이 이름을 올려 아시아나항공 인수 계약금 몰취 소송에서 아시아나항공 측을 대리해 1심에 이어 항소심도 계약금 2500억 원을 돌려줄 필요가 없다는 승소 판결을 이끌었다. 한앤컴퍼니의 남양유업...
화우 송무그룹은 이번 사건 외에도 △한앤컴퍼니와 남양유업 간 주식매매 계약 해제 소송 △현대두산인프라코어 연구개발비 정산금 지급 소송 △메디톡스 집행정지 소송 △우리금융지주 회장 징계처분 취소 소송 △코오롱 인보사 연구비 환수 처분 취소 소송 등 세간 이목이 집중된 소송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M&A 자문뿐 아니라 이 사건과 같이 M&A...
그동안 ‘남양유업=갑질기업’ 이미지가 고착화된 것도 모자라, 창업주 손녀 황하나 마약 사건 등 기업 이미지 쇄신을 위해서라도 홍 회장의 결자해지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거세다.
다만 본사는 공식적으로 홍 회장의 행보에 대해 말을 아끼고 있다. 남양유업 관계자는 “한앤컴퍼니와 관련된 사안은 회사 차원에서 관여하는 바가 없다”며 “주식 양도 등에...
남양유업은 2013년 ‘대리점 갑질 사건’ 이후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마약 투약 등 각종 논란에 시달렸는데, 결국 오너 경영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4일 대법원 2부(주심 천대엽 대법관)는 한앤코가 남양유업을 상대로 제기한 주식 양도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일가는 보유한 회사 주식 37만8938주(합계...
사건은 2021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남양유업은 불가리스가 코로나19 예방에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장 광고로 식약처로부터 고발당하는 등 사회적 물의를 빚었다.
홍 회장은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책임을 지켰다며 자신과 아내, 손주 등 일가가 보유한 주식 37만8938주를 매각하기로 결정한다.
이에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코가 홍 회장 일가로부터 2021년 5월 27일 자로...
업체 명의로 수입권 추천서를 발급받았고, 이를 15차례 세관에 제출하면서 180억 원 상당의 분유를 들여왔다.
검찰은 지난 3월 남양유업에 벌금 1500만 원, A씨에 벌금 1000만 원으로 약식 기소했지만 남양유업은 이에 불복해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재판부는 "사건의 경위와 내용을 모두 고려하면 약식명령에 따른 형이 무겁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이외에도 남양유업 창업주의 외손녀인 황하나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유흥업소 관계자 등 총 8명이 내사 대사에 올랐다.
이에 대해 이선균 측 소속사는 해당 사안을 인정하면서 “수사에 진실한 자세로 성실히 임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과 관련된 인물로부터 공갈, 협박을 받아왔다”라며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배우 이선균(48)이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의 내사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남양유업 창업주의 손녀 황하나 씨와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 씨도 수사대상으로 알려졌다.
20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이선균을 포함해 총 8명이 마약을 투약한 단서를 포착해 내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 중 일부는 형사 입건 된 상태다.
특히 이들 중에는 과거 마약 전력이 있는...
대법원에 따르면 이날 사모펀드(PEF)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와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 간의 주식양도 상고 소송에 대한 심리불속행 기간이 도과했다. 심리불속행 도과란 대법원이 상고를 기각시킬 수 있는 기간이 지나 기각 판단을 내리지 않고 사건을 정식으로 면밀히 살펴보겠다는 뜻이다.
이에 따라 한앤코와 홍 회장 간의 경영권 분쟁은 장기전으로...
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한앤컴퍼니 직원 최소 4명에 대해 긴급조치(Fast-Track·패스트트랙) 제도를 이용해 서울남부지검에 사건을 이첩했다.
한앤컴퍼니의 남양유업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직원 일부가 미공개정보이용 행위를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남양유업 경영권 인수 직전 주식을 매입해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그는 단순 투약에 그치지 않고 친한 지인, 유학생들에게 자신의 대마를 나눠준 뒤 함께 피운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지난달 열린 결심공판에서 홍 씨에게 징역 3년에 추징금 4180만 원을 구형한 바 있다.
홍 씨의 마약 사건으로 남양유업 창업주 일가는 필로폰 투약으로 물의를 빚은 외손녀 황모 씨에 이어 또 한 번 ‘3세 마약 리스크’에 직면하게 됐다.
대표적인 사례가 남양유업 사건이다. 남양유업 광고팀장으로 일하던 A 씨는 2015년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2016년 복직했다. 사측은 복직한 A 씨에게 권고사직을 권유했으며, A 씨가 응하지 않자 팀원으로 발령을 냈다. 이후 물류센터, 공장 등으로 발령을 냈다. 사측은 A 씨의 인사평가 결과가 좋지 않아 팀장에서 팀원으로 강등한 것인데, 시기가 육아휴직과 겹친...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과 한앤컴퍼니(한앤코)가 벌이는 ‘3000억 원대 인수합병(M&A) 소송전 항소심에서 법원이 한앤코의 손을 들어줬다. 하지만, 홍 회장과 남양유업 측은 법원 결정에 반발해 상고 의사를 밝히며, 경영권 향방은 여전히 안갯속이다.
서울고법 민사16부는 9일 한앤코가 홍 회장과 가족을 상대로 낸 주식 양도 소송을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승소로...
남양유업은 이날 선고 이후 "이 사건 계약에 있어 원고 측의 합의 불이행에 따른 계약의 효력·쌍방대리 및 배임적 대리행위에 대한 사실관계나 법리에 관한 다툼이 충분히 심리되지 못한 것 같아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피고 측은 즉각 상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사안 외에도 홍 회장 측은 "거래 조건을 이수하지 않았다"며 M...
검찰은 지난해 9월 20일 대마 재배 혐의를 받는 A(39) 씨의 사건을 경찰로부터 넘겨받았다. 검찰의 직접수사 결과, A 씨는 5차례에 걸쳐 대마 매매를 알선했고 대마 7g을 소지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검찰은 A 씨의 주거지 압수수색을 통해 대마 매매 흔적을 발견했다. 이를 통해 회사원 B(33) 씨와 미국 국적 가수 C(30) 씨, 무직 D(36) 씨, 남양유업 창업자 고(故) 홍두영...
20개 팀‧변호사 150명 배치…1조원대 주식매매대금 ‘勝訴’
화우의 송무 능력을 입증한 사건은 또 있다. 화우는 남양유업과 사모펀드 운용사 한앤컴퍼니(이하 한앤코) 사이 분쟁에서 한앤코 측을 대리해 승기를 잡았다. 이 사건은 ‘SPA 파기’라는 극히 이례적인 M&A 재판으로 관심을 모았다.
홍원식 남양유업 회장은 지난달 남양유업 주식매매 계약 해제에...
홍 씨의 마약 사건으로 남양유업 창업주 일가는 필로폰 투약으로 물의를 빚은 외손녀 황하나 씨에 이어 또 한 번 ‘3세 마약 리스크’에 직면하게 됐다.
황 씨는 2015~2018년 전 연인인 가수 박유천 씨 등 지인과 필로폰을 여러 차례 투약한 혐의로 2019년 항소심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그는 집행유예 기간이던 2020년 또다시 마약을 투약한 사실이...
이어 집행유예 기간이던 2020년 또다시 마약을 투약해 올해 2월 대법원에서 징역 1년 8개월을 확정받았다.
외손녀 마약 사건과 대리점 갑질 논란에 불가리스 코로나 억제효과 발표까지 겹치며 남양유업은 불매운동에 시달리며 홍역을 치뤘다. 다만 황 씨 역시 홍 회장의 조카로 남양유업과는 무관한 인물이다.
나아가 커피믹스를 ‘전투식량’으로 봐야 하며, 커피믹스를 제작하는 동서식품, 남양유업 등의 기업 주식은 방산주로 분류해야 한다는 우스갯소리까지 나오고 있죠.
전투식량까지는 아니더라도, 실제로 커피믹스는 그동안 많은 에너지를 소비해야 하는 직종에서 일종의 ‘부스터’로 환영받아 왔습니다. 1976년 처음 출시됐을 때부터 낚시·캠핑 등 야외 활동을...
그동안 사건사고와 갑질, 사회적 논란 등으로 소비자들의 불매운동은 꾸준히 있었다. 불매운동은 소비자들의 적극적인 대응수단이자, 재발방지책을 만들라는 엄중한 경고다. 흐지부지된 불매운동도 있었으나 남양유업, 노재팬 등 영향력이 발휘된 경우도 많다.
다만 SPC의 경우 업종 특성상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최근 파리바게뜨 가맹점주협회는 입장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