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 전 주필은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 우호적인 칼럼과 사설을 개재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2012~2014년 현금과 골프 라운딩 비용 등 총 1728만 원 상당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송 전 주필은 2007~2015년 박수환 전 뉴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영업을 돕고 기사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현금, 수표, 골프 접대 등 총 4947만 원에 달하는 금품을 받은...
업체를 국책 과제 수행 업체로 선정하도록 지식경제부(현 산업통상자원부)에 외압을 가해 66억7000만 원의 정부 지원금을 받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강 전 행장은 산업은행장이던 2011~2012년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게 압력을 넣어 이 업체에 44억 원을 투자하게 한 혐의 등도 받았다. 그는 2018년 5월 대법원에서 징역 5년 2개월을 선고받고 복역해왔다.
회사에 거액의 손해를 끼치고 연임 로비 청탁 등 이른바 '대우조선해양 경영 비리'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남상태(68) 전 사장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다만 수천억 원대의 분식회계 혐의는 무죄가 확정됐다.
대법원 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3일 업무상 배임, 배임수재 등의 혐의로 기소된 남 전 사장의 상고심에서 징역 5년, 추징금 8억800여만 원을 선고한 원심...
수천억 원대 분식회계 등 혐의로 1, 2심 연이어 실형을 선고받은 남상태(67)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에 대한 최종 판단은 결국 대법원의 몫이 됐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남 전 사장 측은 전날 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다. 검찰은 2심 선고 3일 만인 지난 14일에 일찌감치 상고장을 제출했다. 쌍방이 상고함에 따라 남 전 사장은 3년 넘게 재판을 받는 신세가 됐다.
남 전...
수천억 원대 분식회계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남상태(67)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2심에서도 중형을 선고받았다. 다만 일부 공소사실이 무죄로 인정돼 1심보다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 부장판사)는 11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를 받는 남 전 사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하고 8억887만여 원을 추징했다. 또 롤렉스 손목시계, 에르메스 의상 등을 몰수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
▲(선고) 오전 11시 ‘대우조선해양 비리’ 남상태 전 사장 외 1, 업무상횡령 등 항소심 선고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12호
▲오후 2시 ‘기무사 댓글 공작’ 배득식 전 기무사령관,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523호
▲오후 2시 ‘삼성 노조 와해’ 최평석 삼성전자서비스 전무 외 31,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
검찰이 대우조선해양 비리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남상태(67) 전 사장에게 1심과 동일하게 징역 8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1일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남 전 사장에 대한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징역 8년을 선고하고 23억7000여만 원을 추징해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검찰은 “국책 은행에서 20조 원 이상 투입된...
서울중앙지법 형사26부, 418호
▲오후 2시 '대우조선해양 비리' 남상태 전 사장, 업무상횡령 등 항소심. 서울고법 형사3부, 502호
▲오후 2시 ‘태블릿 PC 조작 주장’ 변희재 외 3, 정보통신법상 명예훼손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13단독, 524호
▲오후 2시 '한국e스포츠협회 비리' 전병헌 의원 외 3, 특가법 상 뇌물 항소심 공판. 서울고법 형사23부, 425호
▲오전 11시 10분 '대우조선해양 비리' 남상태 전 사장, 업무상횡령 등 항소심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502호
▲오전 11시 20분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 요하네스타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사장 외 4인, 관세법 위반 등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 506호
▲오전 11시 30분 ’군 정치개입‘ 연제욱, 옥도경 전 사이부사령관 정치관여 항소심 공판....
형사24부, 423호
▲오후 2시 '부영 비리' 이중근 회장 외 12, 특가법 상 횡령 등 23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2부, 523호
▲오후 2시 ‘국정원 외곽단체 운영’ 원세훈 전 국정원장, 국정원법 위반, 10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24부, 423호
▲오후 2시 '대우조선해양 비리' 남상태 전 사장, 업무상횡령 등 항소심 7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12호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417호
▲오후 2시 '대우조선해양 비리' 남상태 전 사장, 업무상횡령 등 항소심 6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12호
▲오후 2시 '불법사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외 1,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21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 506호
▲오후 2시 KAI 협력업체 황종균 대명엔지니어링 대표, 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서울중앙지법 형사27부, 417호
▲오후 2시 '대우조선해양 비리' 남상태 전 사장, 업무상횡령 등 항소심 5차 공판. 서울고법 형사3부, 312호
▲오후 2시 '불법사찰'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 외 1,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등 16차 공판. 서울중앙지법 형사31부, 506호
▲오후 3시 KAI 협력업체 황종균 대명엔지니어링 대표, 주식회사의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대우조선해양 비리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남상태(67) 전 사장이 배임수재 등 일부 혐의에 대해 인정했다.
서울고법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 부장판사)는 3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 전 사장에 대한 항소심 4차 공판을 열었다.
이날 남 전 사장 측 변호인은 남 전 사장이 정준택(66) 휴맥스해운항공 대표에게 사무실 임대료를 지원받은...
비리' 남상태 전 사장, 업무상횡령 등 항소심 4차 공판
▲오후 2시 '국정원 외곽단체 운영' 원세훈 전 국정원장 외 2, 국정원법 위반 등 5차 공판
▲오후 2시 ‘불법 선거운동’ 박근혜, 공직선거법 위반 등 10차 공판
▲오후 2시 ‘포스코 사업 수주 특혜’ 배성로 전 동양종건 회장 외 1, 특경법상 횡령 항소심 2차 공판
▲(선고) 오후 2시 '전기요금 누진제 부당...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전 사장의 연임 로비 대가로 수십억 원을 챙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뉴스커뮤니케이션 전 대표 박수환 씨에게 실형이 확정됐다.
대법원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12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변호사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박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2년6월, 추징금 21억3400만 원을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박 씨는 남 전...
시절 남상태 대우조선해양 대표에게 바이올시스템즈에 44억 원을 투자하도록 한 혐의도 있다. 또 비슷한 시기에 정재영 대우조선해양건설 대표에게 자신의 종친이 운영하던 원재건설이 하도급을 받을 수 있게 해달라고 지시해 24억8000여억 원 상당의 공사를 수주할 수 있게 한 혐의가 있다.
강 전 행정은 19대 총선을 앞둔 2012년 3월 고재호 당시 대우조선 사장...
2006년부터 2012년까지 사장직을 맡은 남상태 전 사장은 대표적인 ‘MB맨’으로 꼽힌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임기를 마치고 연임에 성공했지만 비리 혐의로 물러난 고재호 전 사장은 박근혜 정부 사람이라는 수식어가 꼬리표처럼 붙어다녔다. 정 사장 역시 박근혜 정부에서 뽑힌 인물이기에 새 정부 코드와 맞지 않는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정부에서 새 사람이...
대우조선해양 비리의 핵심 인물로 지목돼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남상태(67) 전 대우조선 해양 사장이 분식회계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서울고등법원 형사3부(재판장 조영철 부장판사)는 17일 업무상 횡령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 전 사장에 대한 항소심 첫 공판을 열었다. 이날 남 전 사장은 하얗게 센 머리에 카키색 수의 차림으로 재판정에 모습을...
진행하며 경영 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는 점 등도 정 사장의 연임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대우조선해양은 정 사장 이전 남상태 전 사장이 최초 3년 임기 만료 후 한 차례 연임한 바 있다.
하지만, 정부가 원하는 깜짝 인사가 등장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는 산업은행이기 때문에 정부의 입김에서 자유롭지 못한 상황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