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9 군사합의서'에 따른 지상 및 해상ㆍ공중에서의 적대 행위 중지를 차질 없이 이행하고, 서해 평화수역 조성 등을 논의할 '남북군사공동위원회'를 빠른 시일 안에 구성하기로 했다.
남북 장성급회담 남측 수석대표인 김도균 국방부 대북정책관(육군 소장)은 회담 직후 이같은 내용이 담긴 보도문을 발표했다.
김도균 소장이 밝힌 보도문을 보면 남북은 올해...
현재 한국과 영국은 전략대화(외교부), 경제통상공동위(산업부), 창조산업포럼(문화부), 금융혁력포럼(금융위) 등 한·영 간 장관급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메이 총리에게 한국 방문을 초청했으며, 메이 총리는 “상호 편리한 시기에 방문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평양 남북 정상회담 결과 등 최근 남북관계 진전 동향과...
또 다음 주로 예정된 한-러 정상회의와 관련해서는 "이달 7일 한-러 경제공동위를 통해 남북러 3각협력, 나인브리지 액션플랜 등 정상회담의 경제분야 성과를 논의하고 조율했다"며 "이번 정상회의를 계기로 남북관계 개선에 대한 러시아의 지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극동지역 경협 확대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도 한반도와 극동 지역을 연결하는 남북러 3각 협력의 기초를 확실히 다져나가기로 했다.
윤 수석은 “공동위는 또한 극동지역 인프라 사업 등에 우리 기업 지원을 위해 3년간 20억 달러 규모의 극동 금융 이니셔티브를 신설키로 했다”며 “또 한국 전력과 러 로시티 간 사이의 아시아 슈퍼그리드의 일부가 될 수 있는 한·러 전력망 사업에 대해 사전...
하지만 서방의 대러 제재, 저유가 지속, 루블화 약세 등에 따른 러시아 경제 침체와 더불어 남북 경색에 따른 남ㆍ북ㆍ러 사업 중단, 사드의 한반도 배치 등 복잡한 대내외 여건으로 양국간 경협이 다소 정체돼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번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원회를 통해 대내외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전략적 협력동반자로서 실질 협력의 중요성을...
부총리는 그간 우리 정부는 우크라이나 사태 이후 미국, EU 등 주요국의 대러 제재에도 불구하고 러시아와 경제관계를 지속해 왔으므로 양국의 경제협력관계가 영향을 받아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정상회의에 앞서 25일 열리는 한-러 경제과학기술공동위에서 양국 경협 모멘텀을 확대할 수 있도록 성과과제를 꼼꼼히 점검해줄 것을 재차 당부했다.
남북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10시48분까지 제6차 남북공동위 오전 전체회의를 진행했다. 오전 전체회의에서 제기된 사안에 대해 오후에 협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남북 대표는 이날 열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6차 회의에서 임금 문제 등 당면 현안 문제에 대해 협의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쌍방은 임금 문제, 3통(통행·통신·통관) 문제, 근로조건 개선을...
정부가 북측에 개성공단 최저임금 인상 문제를 당국 간 논의하기 위해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를 개최하자고 제안했지만, 북측이 거부했다고 18일 밝혀졌다.
임병철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정부는 지난 금요일(15일)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사무처를 통해 오는 20일 공동위원회 제6차 회의 개최를 제안했으나 북측이 통지문 접수를 거부해...
정부는 북한의 일방적 임금인상 통보에 대해 26일 개성공단 공동위원장 명의의 통지문을 보내 일방적인 노동규정 시행 통보에 유감을 표명했다. 또 남북간 협의가 없는 일방적인 제도 변경은 수용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북측에 전달하려 했지만 북측은 통지문 수령까지 거부했다. 통지문에는 개성공단 임금체계와 공단 운영 관련 제도 개선 문제를 협의하기 위한...
우리 정부는 개성공단공동위 우리측 위원장인 이강우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명의로 15일 오후와 16일 오전 등 두 차례에 걸쳐 대북 통지문 전달을 시도했으나 북측은 접수를 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통일부 당국자는 "북측은 노동규정 개정이 자신들의 주권을 행사한 것으로 남측에서 관여할 사안이 아니라고 일방적으로 주장했다"고 말했다.
정부는...
남북이 분기에 한 번씩 개최하기로 한 남북공동위원회 회의가 3분기에 열리지 않았다.
공동위는 올 들어 공동위는 1분기에 열리지 못한 뒤 2분기에 겨욱 한 번 열렸을 뿐이고 그나마도 별다른 합의 없이 끝났다.
현재 개성공단에는 소위 ‘3통(통신ㆍ통관ㆍ통행)’ 개선과 근로자 임금 및 입주기업 세금 문제를 비롯해 적지 않은 현안이 있지만 당국간 협의의 장이...
◇ 나라 안 역사
개성공단 남북 공동위, 4월3일부터 중단된 개성공단을 16일부터 재가동키로 합의
북한 김용순 조선로동당 비서 서울 방문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 창립
노태우 대통령, 국회 특별연설서 한민족공동체통일방안 제시
호남고속도로 4차선 확장공사 준공식
코스타리카와 수교
남북 분단으로 경의선 운행 중단
부산과 일본 시모노세키를 잇는...
6개월 만에 개최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가 구체적 합의 없이 종료됐다.
남북은 26일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등 남측 대표 6명과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 북측 대표 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 제5차 회의를 열었다.
이 단장은 회담 후 브리핑에서 “우리측은 남북 간 합의 사항...
개성공단 운영 전반을 논의하는 당국 간 협의체인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5차 회의가 26일 오전 10시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시작됐다. 작년 12월 개최 이후 6개월 만이다.
우리 측에서는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 등 6명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부총국장 등 5명이 참석했다.
이 단장은 회담 전 삼청동 남북회담본부에서...
남북이 26일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5차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19일 4차 회의 이후 반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올 들어 처음 열리는 공동위 회의다. 26일 오전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가운데) 등이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나서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남북이 26일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5차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19일 4차 회의 이후 반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올 들어 처음 열리는 공동위 회의다. 26일 오전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가운데) 등이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나서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남북이 26일 개성공단 내 종합지원센터에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5차 회의’를 연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12월19일 4차 회의 이후 반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올 들어 처음 열리는 공동위 회의다. 26일 오전 우리 측 수석대표인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지구발전기획단장(가운데)이 삼청동 남북회담본부를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회의가 26일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열린다.
통일부 당국자는 24일 “북한의 반응이 없어 공동위 개최를 못 했는데 어제 북한이 동의해왔다”면서 “(회의 개최일을) 6월 26일로 제의해와 오늘 동의한다는 통지문을 북한에 보냈다”고 밝혔다.
우리 측에서는 이강우 통일부 남북협력력지구발전기획단장(국장급)이, 북측에서는 박철수...
정부는 이날 개성공단 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4차회의에서 이같이 제안했다고 통일부는 밝혔다. 우리 정부의 제안에 북측은 명시적 의사를 밝히진 않고 “계속 협의하기로 하자”고 답했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다.
앞서 남북은 지난 10월31일 개성공단 국제화를 위한 공동 투자 설명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나, 북측의 일방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