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504호 남자와 엄마의 마지막 전화’ 보험설계사 박이순 실종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2000년 11월 13일 보험설계가 박이순 씨가 실종됐다. 결혼 9년 만에 남편과 사별해 2살 터울의 남매를 키워온 이순 씨는 낮에는 보험설계사, 밤에는 카페를 운영하며 생계를 유지해왔다.
여느 때와 다름없이 사무실에 출근해 고객을 만나러...
보험금을 지급하는 수협중앙회 측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실종이 확실해 서류를 제출할 경우 일주일 만에 보험금 수령이 가능한 상태다.
문제는 이 보험금을 54년 전 집을 떠난 어머니가 받게 된다는 점이다. A씨가 6살, 사망한 동생이 3살 때 집을 떠나 재혼한 B씨는 남매와 수십 년간 연락이 끊겼다.
하지만 동생에게 부인이나 자녀가 없고 또 아버지는 동생이...
경찰청은 올해 8월 14일부터 지난달 21일까지 100일 동안 장기실종수사전담팀이 장기실종 아동·장애인 사건 418건을 수사해 아동 16명과 장애인 6명의 소재를 찾았다고 4일 밝혔다.
특히, 이 가운데는 1982년 실종된 남매가 해외로 입양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입양기관인 홀트아동복지재단에 압수수색영장을 집행해 입양 사실을 확인한 사례도 있었다.
또...
굵직한 사건들도 이 기간에 ‘13대 0’으로 결론이 났다. 2015년 여름을 기점으로 만장일치 판결이 줄을 이으면서 법원 안팎에서는 대법원이 상고법원 도입을 의식해 무리하게 존재감을 드러내려고 했던 게 아니냐는 의구심도 제기됐다.
◇‘독수리 오남매’ 사라진 대법원…대법원장 ‘서열인사’가 소수의견 실종 불러 = 전임자인 이용훈 대법원장 시절에는 ‘독수리...
이들은 이방지(변요한 분), 분이(신세경 분) 남매의 실종된 어머니 연향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암시되고 있다. 고려의 권력을 뒤에서 쥐락펴락하는 ‘그 분’의 정체가 서서히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이성계파와 정몽주의 관계 변화.
역사가 스포일러인 드라마인 만큼, 머지 않아 이방원(유아인 분)이 정몽주(김의성 분)를 죽일 것이 분명하다. 단, 현재까지는 정몽주가...
사고 당일 오전에 A양이 집에 없다는 걸 확인한 어머니는 경찰에 실종신고를 하고 찾아헤매다 오후 1시반경에나 길에 쓰러진 A양을 찾아냈다.
A양 모녀와 가족은 사건 직후 나주를 떠나 타 지역으로 이사를 했다. 하지만 가족들은 여전히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때 A양의 아버지는 병원에 입원, 어머니 혼자 4남매를 키웠고 당사자인 A양은...
SBS ‘궁금한 이야기 Y’ 지적장애 남매 실종사건 편이 화제다.
11일 밤 방송된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치매를 앓는 할머니가 교통사고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갑자기 자식들이 감쪽같이 사라진 사건이 공개됐다.
사라진 이들은 장봉국(가명, 59세), 장봉희(가명, 56세) 남매. 심지어 그들은 지적장애인이었다. 지난 7월16일, 병원에 있는 엄마를 모시러 간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