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균은 “변호사 역 의상을 위해 검사 친구에게 조언을 얻었다”며 “어느 정도까지 법정에서 허용되는지 물었다. 규칙은 없지만 너무 날라리처럼 하면 의뢰인이 싫어한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선균은 끝으로 “멋 부리는 변호사는 아니지만 포인트를 주고 싶었다. 이런 변호사는 없었을 것이다”고 말했다.
너무 과하면 리얼리티가 떨어질 수도 있어 어디까지 선을 지켜야할까 고민했다"며 "검사 친구에게 물어봤다. 어느 정도까지 법정에서 허용이 되냐고 물었더니 따로 규칙이 있진 않지만 너무 날라리처럼 하고 다니면 싫어한다더라"라고 말했다.
한편 내달 8일 개봉하는 '성난 변호사'는 유력한 용의자만 있을 뿐 증거도 사체도 없는 의문의 살인...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 정일우는 평소 능글맞고 장난끼 어린 말투가 몸에 베인 날라리 검사지만 사실 정의를 중요시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순수한 매력의 소유자 서도영 역을 맡아 인기를 얻고 있다.
지고지순 한 남자인줄만 알았던 도영이 조폭에 둘러 쌓인 백원을 위해 온 몸을 던지는 장면, 거칠게 오토바이를 몰고 달리는 장면...
그러나 마약 범죄자를 빼준 대가로 명품 시계를 받는 등 부패한 모습 검사였다.
도영은 “이번 사건은 마약 조직 사건입니다”는 수사관의 말에 “마약 조직 같은 거 무서워. 나 안 해. 칼 맞으면 어떻게 하느냐”고 몸을 사렸다.
하지만 도영은 과거 백원(유이)이 떨어뜨리고 간 펜던트를 꺼내 든 후 백원을 그리워 하는 모습도 보여줬다.
‘황금무지개’는 운명의...
지난 2010년 드라마 스페셜 '위대한 계춘빈'에서 날라리 간호사 김양으로 확실한 눈도장을 찍으며 데뷔한 최유화는 2년 만에 다시 드라마 스페셜과 조우하게 돼 이번 작품 출연에 감회가 남다르다.
방송을 앞둔 최유화는 "드라마 스페셜로 데뷔해 2년 만에 또 다시 친정과도 같은 드라마 스페셜로 시청자들께 인사 드리게 돼 설레고 기쁘다"며 "신선한...
날라리 검사 하도야의 역할을 기대이상으로 소화하고 있다는 호평이 쏟아지고 있다.
권상우는 SBS 수목드라마 ‘대물’에서 가벼운듯하면서도 속 깊은 하도야를 완벽 소화하고 있다.
하도야는 춤, 싸움을 일삼던 날라리가 정의감 넘치는 검사가 돼 혜림(고현정 분)이 대통령이 되기까지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인물이다.
이에 누리꾼들은 “하도야에 빙의 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