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신 염증을 유발하는 희귀·난치성 질환인 ‘루푸스’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 국내 기업들이 연구를 몰입하고 있다. 루푸스는 완치 수준에 이르는 약물이 없어 환자들의 미충족 수요가 큰 질환이다.
1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지씨셀(GC셀), 코오롱제약, 큐로셀, 등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루푸스 치료제 후보물질 연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피부에 염증이나 상처가 생기면 연고를 바르는 것처럼 기관지 염증에 약을 직접 뿌려준다고 생각하면 쉽다. 직접 약을 뿌려주는 만큼 경구형 치료제보다 치료 효과가 빠르고 좋으며, 전신 부작용도 적다.
성인 천식 환자에서 주로 사용하는 흡입제는 크게 2가지 종류가 있다. 기도 내 염증을 조절하는 흡입 스테로이드제와 기도를 확장하는 기관지확장제인...
방사선직장염, 염증성 장질환(IBD), 베체트 장염 등에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임상연구에 진입해 국내 최초로 사람 대상으로 오가노이드 치료제 연구를 시작했다. 현재 2명에게 ATORM-Colon이 적용됐다.
유 대표는 “첨단재생의료개정안(첨생법)이 통과되며 내년부터 희귀난치성 질환 치료에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가 쓰일 수 있다”며...
쎌바이오텍은 향후 유산균 약물전달시스템(DDS), 항암 치료용 재조합 유산균 등 기술 플랫폼을 활용해 당뇨 치료제, 위암 치료제 등으로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예정이다.
메디톡스는 관계사 리비옴 통해 염증성장질환(IBD) 치료제 후보물질 ‘LIV001’의 호주 1상을 최근 완료했다. LIV001은 면역 조절 효능이 있는 ‘펩타이드 VIP유전자’를 미생물에 도입해 제작한...
미래셀바이오 관계자는 “이번 연구에 사용된 MMSC는 자사가 세계최초로 개발해 보건복지부 신기술인증을 받은 줄기세포”라며 “현재 간질성방광염 치료제로 임상 연구가 진행 중인 MMSC의 항염증 효과가 피부질환에서도 탁월한 효과가 나타났다”고 말했다. 이어 “MMSC의 추가적인 적응증 확대를 바탕으로 난치성 면역질환 치료에 활용 폭을 더 넓힐 수 있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 원천기술을 개발 중이다. 개발 분야는 생균치료제(만성난치질환용생균치료제, 생균함유복합치료제 개발과 작용기전), 면역(만성난치성, 면역 염증성), 항암제다. 과제는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등 의료기관과 광주과학기술원, 종근당바이오 등 연구기관과 기업이 공동으로 수행한다. 이를 통해 기술 가치를 평가하고...
독자적인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NuSepin)’,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을 개발하고 있다. 미국 임상 진입을 앞둔 누겔의 경우 세계 최초로 바이오마커 기반의 정밀 의학 기술을 도입했단 측면에서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희귀난치성질환...
성 대표는 염증성 질환을 효과적으로 통제하는 새로운 염증복합체 억제제를 개발해 염증 제어 연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대한민국 제약·바이오 산업의 난치성 질환 치료 분야에 기여한 업적을 인정받아 ‘보건의료기술 우수개발 부문’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샤페론은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큰 많은 난치성염증 질환 환자들을 대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샤페론 관계자는 “신약개발 성공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동반 진단 기술 개발이 중요한데 이번 바이오마커 발굴로 또 한 번 기술력을 입증했다”며 “아토피 피부염 환자들에게 환자 특성에 맞는 맞춤형 치료 옵션을 제공해 궁극적으로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난치성 피부질환인 ‘건선’ 환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불충분한 치료 효과와 경제적 부담인 것으로 확인됐다.
건선은 피부 표피의 과도한 증식과 진피의 염증이 만성적으로 나타나는 난치성 피부질환이다. 발병 원인은 아직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면역학적 이상에 의해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주된 증상은 발진과 각질이 있다. 피부에 붉은 색을...
2008년 설립된 샤페론은 면역학 기반의 혁신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으로 난치성염증질환 신약인 GPCR19를 표적으로 하는 염증복합체 억제제 합성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술을 바탕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 코로나19 치료제인 ‘누세핀(NuSepin®)’을 개발했다.
또한 기존 항체 치료제를 1...
2008년 설립된 샤페론은 면역학 기반의 혁신 신약개발 바이오기업으로, 난치성염증질환 신약인 GPCR19를 표적으로 하는 염증복합체 억제제 합성신약과 기존의 항체 치료의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 구조의 나노바디 항체 치료제 개발을 두 축으로 신약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샤페론의 염증복합체 억제제(inflammasome inhibitor)는 GPCR19-P2X7-NLRP3 염증복합체 작용...
아토피피부염은 만성, 재발성의 염증성 피부 질환으로 가려움증과 피부건조증, 특징적인 습진을 동반하는 난치성 질환이다. 기존 약물 치료에는 주로 코티코스테로이드, 칼시뉴린 억제제, 면역억제제, 항히스타민제 및 항균제가 사용됐으나, 이러한 약물은 제한된 유효성, 장기 사용에 따른 전신성 독성(스테로이드), 신생물(비정상적 성장 세포조직)(칼시뉴린...
현재 가장 우수한 항염증 효과가 있는 스테로이드 약물과 대표적인 항염증 약물인 JAK 억제제(비스테로이드 계열의 약물)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하는 난치성염증질환 신약후보 물질이다.
샤페론은 보유 기술을 바탕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의한 폐렴 치료제 ‘누세핀(NuSepin®)’과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
셀리버리는 미국에서 개발 중인 내재면역제어 코로나19 면역치료제 ‘iCP-NI’를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아토피 피부염 치료신약으로 개발하기 위한 연고제형 생산과 최종 안전성 평가시험에 성공했다고 12일 밝혔다.
연고제형 iCP-NI는 아토피 치료효능을 평가하기 위하여 글로벌 위탁연구기관인 엠엘엠에서 효능평가시험에 돌입했다.
난치성 자가면역질환인...
홍종호 국전약품 대표이사는 “국전약품은 샤페론과 치매치료제 기술 도입 외에도 유상증자 3자 배정 지분 투자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로서 함께 한다”며 “샤페론과 협업을 통해 코로나 바이러스, 아토피 피부염, 치매 질환 등 난치성 질환으로부터 인류를 위한 치료제를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샤페론의 치매용 신약 후보물질인 뉴세린(NuCerin)은 염증복...
아토피 피부염, 치매 질환 등 난치성 질환으로부터 인류를 위한 치료제를 개발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승용 샤페론 대표는 “올해 상반기 중 임상1상에 진입하게 되면 전세계 염증복합체 억제제 개발 기업 중 치매 용도로는 가장 빨리 임상 진입을 하는 것이다. 회사는 국전약품과의 협업을 통해 해당 업계 선도 기업으로 입지를 굳혀나갈 것”이라고...
파괴되는 난치성 자가면역 피부질환 건선에 대해 iCP-NI가 장 점막과 망막, 피부조직을 원상복구하는 치료효능으로 추가 임상 개발을 진행 중이다.
조대웅 셀리버리 대표는 “iCP-NI의 코로나19 치료제로써의 내용뿐만 아니라, 현존하는 모든 염증성질환 및 처치방법 모두를 특허내 용으로 포함시키면서, iCP-NI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을 극대화 한 것”이라며...
더불어 난치성 질환 치료 분야에 혁신적 성과를 창출하고 글로벌 시장을 확대함으로써 세계적인 세포치료제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SCM생명과학은 △층분리배양법 기반의 차세대 고순도 줄기세포치료제와 △수지상세포 및 동종CAR-CIK-CD19을 이용한 면역항암제(면역세포치료제) 등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으로 2014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