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는 직원에게 1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하고, 난임 부부에게는 최대 390만 원까지 난임 시술 비용을 지원한다.
임신 시에는 국내 리조트에서의 태교 여행 패키지를 제공한다.
출산하는 직원에게는 첫째 500만 원, 둘째 1000만 원, 셋째 이상 2000만 원의 축하금을 지급한다. 또 배우자 출산 휴가도 20일로 확대하고, 육아 휴직 기간을 기존 1년에서 최대 2년으로...
△난임부부 진단 검사비 지원사업 △40주, 맘(Mom)적금 상품 등의 상생금융 사례들을 소개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저출생 문제는 온 국민이 함께 해결해야 할 국가적 과제다”며 “앞으로도 저출생 극복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일·가정 양립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제1차 기본계획에선 107개 과제 중 63개(58.9%), 제2차 기본계획에선 104개 과제 중 62개(59.6%), 제3차 기본계획에선 56개 중 33개(58.9%), 제3차 기본계획 수정본과 제4차 기본계획에선 116개 과제 중 56개(58.6%)가 공공 보육시설 확충, 자녀 양육가정 주거 지원(임대주택 공급, 특별공급, 융자 등), 보육·교육비용 지원(현금·이용권) 등 출산 감소에 대응한 과제였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이번 제도는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한 그룹 차원의 지원방안을 통일시키면서 지원 폭을 크게 확대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현하고 가족 친화적인 건강한 기업문화를 만들어 가는 첫걸음”이라며 “다음달 1일 이후 난임치료를 시작하거나 자녀가 태어나는 직원들이 즉시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조속하게 정비하고 관련 제도를...
국회 환노위는 12일 법안심사소위원회와 전체회의를 연달아 연 뒤, 상습적 임금체불에 대한 징벌적 손해배상제를 도입하는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과 일·가정 양립을 위한 '모성보호 3법'(남녀고용평등법·고용보험법·근로기준법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환노위를 통과한 근로기준법 개정안은 명백한 고의로 임금체불을 한 경우에 해당하는 사업주에 대해...
이 밖에 신혼·출산부부에 대한 저금리 주거지원 소득요건이 3년간 한시적으로 1억3000만 원에서 2억4000만 원으로 확대되고, 임신·난임 관련 의료비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일·가정 양립과 돌봄 지원, 주거 지원 등 3대 중점과제 예산 총액은 19조7000억 원이다. 올해(16조1000억 원) 대비 3조6000억 원(22.4%) 증액된 규모다.
필수의료와 관련해선 매년 2조 원씩 5년간...
이와 함께 난임 때문에 인공수정이나 체외수정 시술이 필요하다고 진단받은 임직원에게 정부 지원금 외에 별도로 추가 시술비를 지원한다.
한 제약업계 관계자는 “최근 구직자들이 회사를 선택하는 기준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등도 함께 보면서 복지 수준을 높이고 있다”면서 “우수인력을 영입하면서 기존 임직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TIPA는 이번 공모전에 임직원의 임신, 출산 및 양육으로 이어지는 가족친화 생애주기별 지원제도 운영과 유연근무제도, ‘가족사랑의 날’ 운영 등으로 일‧가정 균형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담은 수기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세부적으로 TIPA는 △난임치료가 필요한 직원에게 ‘난임 휴가’ △임신 직원 대상 ‘모성보호 휴가’ △출산 이후 ‘자동 육아 휴직’...
지난해 2월에는 난임치료비를 횟수 제한 없이 지원하는 제도를 도입했고, 현재 모든 지원정책은 미혼모와 비혼 출산은 물론 입양가정에도 동등하게 지원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박현수 한미글로벌 전무는 “직장 내 출산장려와 일·가정 양립환경 조성이 직원들의 근무만족도와 업무 생산성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우리...
본지는 남성 위주의 조직문화가 강한 금융권에서 일과 가정의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유리천장을 깬 여성 리더들을 직접 만나 그들의 성공 과정과 2030 여성 금융인 후배들에게 전하는 솔직 담백한 조언을 담고자 한다.
'보험아줌마' 아닌 '보험 여왕'으로"엄마 같은 코칭·격식 없는 소통으로과정지향적인 조직 만든 것이 비결"KB손보, 자체 육성 프로그램 강화...
유통업계 최고 수준의 복리후생제도를 시행,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기업문화 조성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현대백화점은 육아 친화적인 기업문화를 만들기 위해 자체 운영 중인 사내 복리후생 프로그램 ‘일가정 제도’를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출산축하금을 상향한다. 첫째 자녀와 둘째 자녀 출산 시 지원액을 각각 300만 원, 500만 원으로 늘렸다. 특히...
지난달 24일 호반그룹은 창립 35주년을 맞아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아이좋은 호반생활은 결혼, 임신, 육아로 이어지는 생애주기에 맞춘 가족 친화 복리후생제도다. 결혼 축하금, 난임 시술비, 태교 여행 패키지 등을 지원한다. 특히 출산 축하금은 첫째 자녀에게 500만 원, 둘째 자녀에게는 1000만 원, 셋째...
김장겸 국민의힘 의원이 난임치료 휴가를 현행 3일에서 36일로 ‘12배’ 확대하는 법안을 대표발의했다.
김 의원은 24일 배우자의 출산휴가와 난임치료 휴가를 확대하고, 사용을 유연하게 하는 남녀고용평등법·고용보험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남녀고용평등법 개정안에는 △난임치료휴가를 현행 3일에서 36일로 12배 확대...
호반그룹은 일과 가정의 균형 잡힌 삶을 위해 가족 친화 복리후생 제도 ‘아이좋은 호반생활’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임직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해 직원과 회사 모두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호반그룹 측은 설명했다.
가족 친화 복리후생제도는 결혼, 임신, 육아로 이어지는 생애...
확대, 난임시술 대폭 지원을 제시했다.
특히 주 부위원장은 “(2023년 협의의 저출생 예산) 23조5000억 중 20조5000억이 양육 부분에 집중됐고, 일·가정 양립은 5%에 불과했다”며 “이번 대책에서는 신규로 추가되거나 확대되는 예산 사업의 80%를 일·가정 양립에 집중했다”고 설명했다.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한 저고위의 인구비상대책회의로 전환, 인구정책평가센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저고위)가 19일 발표한 저출생 대책은 일·가정 양립 지원에 집중됐다.
정부는 먼저 연 1회에 한해 2주 단위 단기 육아휴직을 허용할 계획이다. 어린이집·학교 방학 등 돌봄 수요가 집중되는 시기에 유연하게 휴직을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함이다. 육아휴직급여 상한은 150만 원에서 160만~250만 원으로 대폭 인상한다. 첫 3개월간은 250만 원...
배우자 출산에도 휴가를 보장하며 △난임·불임 직원을 위한 휴가와 휴직도 마련돼 있다.
출산 이후에는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육아시간제 △자녀 돌봄휴가 등 일·가정 양립을 위해 필요한 제도를 직원의 생애주기별로 갖추고 있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사전 휴직 수요를 조사하고, 이를 고려해 채용과 인력 운용계획을 수립해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한 노력도...
오 차장은 "우리 회사는 2011년 여성가족부에서 주관하는 가족친화기업 최초 인증 후 4회 연속 재인증받았다"라며 "사회 환경의 변화에 따라 가정 생활과 직장 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호피엔엘은 출산 휴가, 난임치료 휴가, 본인 및 배우자 유ㆍ사산 휴가, 자녀 돌봄 단축 근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