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당 주요 간부인 당 4역 중선거대책위원장에는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을 기용했다.' 40대 기수'인 고이즈미 전 환경상은 이번 총재 선거에서 이시바 총재와 함께 양강 구도를 형성했으나, 극우 성향 다카이치 경제안보담당상이 상승세를 타면서 1차 투표에서 3위에 그쳐 낙선했다.
다른 당 4역인 간사장으로는 모리야마 히로시 자민당 총무회장을...
☆ 고사성어 / 낙선불권(樂善不倦)
‘선행을 즐겨서 싫증 내지 않는다’는 말. 맹자(孟子) 고자(告子) 편에 나온다. “관작(官爵)에는 천작(天爵)과 인작(人爵)이 있다. 어짊, 의로움, 충성, 신의 등 좋은 일을 즐겨 하며 싫증 내지 않는 것이 천작이다[仁義忠信 樂善不倦 此天爵也]. 이에 대해 고(公)·경(卿)·대부(大夫)의 지위는 인작이다.”
☆ 시사상식...
박 목사는 “정책을 비판했을 뿐 특정 후보자의 낙선을 목적으로 선거운동을 한 사실이 없다”며 “공직선거법상 금지되는 선거운동이 아니고 선거운동의 고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또 설령 자신의 행위가 선거운동에 해당한다고 하더라도 ‘목사의 선거운동을 제한하는 공직선거법은 위헌’이라며 위헌법률심판제청을 했지만, 기각됐다.
지난해 7월 광주지법은...
이번 선거에서 이들과 함께 '3강' 후보로 평가된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은 136표에 그쳐 1차 투표에서 낙선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전 총리 차남으로, 40대 초반 젊은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앞세워 '비자금 스캔들'로 확산한 자민당의 부패 이미지 쇄신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을 모았으나 결선 진출에 실패했다.
결선투표는 자민당 국회의원과 당원(당비 납부...
2012년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충남 공주, 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선 세종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박 신임 처장은 "대통령제 국가에서 국가원수의 안위는 바로 국가안보와 직결되는 중요한 일"이라며 "대통령 경호에 한치의 빈틈이 없도록 완벽한 임무수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 처장은 윤석열 정부의 두...
지난달 24일 윤 대통령이 여당 신임 당 대표 및 지도부, 최고위원 낙선자 등을 대통령실로 초청한 후 한 달 만이다.
이날 회동에선 9월 정기국회에 앞서 주요 국정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것으로 전망된다. 윤 정부가 추진하는 연금·의료·교육·노동 등 4대 개혁에 대한 논의 역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국정 현안 전반을 상의하고 당정...
낙선 운동 혹은 탄핵을 하겠다며 지역 사무실에 항의 전화도 걸고 있는데요. 의원들의 블로그에도, 국회 입법 예고 게시판에도 법안에 특정인 이름을 붙이는 게 지나치다며 통과에 반대한다는 수천 개의 댓글이 달렸습니다. 일부 댓글은 의원들을 향해 정치적 불이익을 각오하라거나 김호중이 낸 세금으로 월급을 주는 거라는 등 도 넘은 내용까지 담고 있었습니다....
초반 1위를 달리던 정봉주 후보가 '명팔이' 논란에 6위로 수직 하강하며 낙선한 겁니다. 전대 막판 '윤석열ㆍ김건희는 살인자다'라고 말한 전현희 후보는 2위까지 치솟으며 최고위에 입성했죠.
더 공고해진 일극체제 속에서 '이재명 2기'의 최우선 과제는 무엇일까요? 고품격 시사강의 '정치대학'에서 짚어봅니다.
아울러 고위당정 데뷔 전을 치른 한동훈 대표의...
권리당원 투표에서 당선권 5위에 올랐지만, 대의원 투표(7위)와 일반여론조사(6위)서 한 자릿수 득표율에 그치며 최종 낙선했다.
경선 초반 권리당원 온라인투표 득표율 1위였던 만큼 정 후보의 탈락은 전대 최대 이변으로 꼽힌다.
정 후보는 선거 도중 이 대표 뒷담화 논란으로 강성 당원들과 대립하기 시작했다. 정 후보가 논란을 해명하면서 강조한 명팔이 발언에...
또한, 수도권 낙선자들을 비롯해 여권 인사들과 비공개 식사 자리도 여러 번 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권 수도권 원외 인사는 “오 시장이 당내 자신의 사람이 부족하기 때문에 향후 대권을 위해선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을까 한다”고 했다.
김 전 지사의 복권을 공개적으로 반대했던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후속 당직 인선을 통해 ‘친정 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한...
지난 4월 총선에선 선거구가 갑·을·병으로 분류되면서 평택병에 출마했으나 낙선했다. 이준석·김기현 대표, 한동훈 비대위 체제에서 정책위의장을 지낸 ‘정책통’으로 꼽힌다.
앞서 한 대표는 당 대표 취임 직후 여의도연구원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그는 지난달 29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목표는 여의도연구원이 더 유능해지고 주역으로 등장하는 것”...
한국은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문대성,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는 유승민이 연달아 IOC 선수 위원 선거에 당선된 바 있다.
박인비가 낙선하며 한국 국적의 IOC 위원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김재열 국제빙상연맹회장 등 2명으로 줄었다. 유승민 대한탁구협회장의 IOC 선수 위원 임기는 이번 대회가 끝나면 만료된다.
선거가 끝난 뒤 낙선한 정치권 인사나 퇴직한 고위 관료 출신이 기관장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공공기관장이 낙하산의 주요 무대가 된 것은 우선 연봉이 높기 때문이다. 2022년 공공기관 상임 기관장들의 평균 연봉은 1억8500만 원대다. 장관급 공무원 연봉(1억3718만 원)을 훌쩍 뛰어넘는다. '신의 직장'이라 불리는 일부 공공기관은 대통령...
하지만 이미 총선 과정에서 연금특위 위원 13명 중 여야 간사를 포함한 7명이 낙선·낙천하는 등 동력은 떨어질 대로 떨어진 상태였다.
21대 국회 임기 종료를 앞두고 여야는 해당 안을 토대로 보험료율을 13%로 올리는 데는 공감대를 이뤘지만, 소득대체율(국민의힘 43%·민주당 45%)에 이견이 있었다. 이 과정에서 민주당이 '44% 절충안'을 수용하겠다고 했지만...
WP에 따르면 이날 종료된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 출구 조사에서 야권 후보인 에드문도 곤살레스 우루티아 후보가 65%의 예상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비해 마두로 대통령의 예상 득표율은 31%에 그쳤다.
출구 조사 때 2배 이상의 득표율을 거머쥔 곤살레스 후보가 최종 결과에서는 낙선한 셈이다.
美가상자산 업계 리더들, 대선 투표 두고 각자 입장 피력‘공약은 공약일 뿐’ vs ‘반 크립토 정치인 낙선해야’ 팽팽국내에서도 대선·총선 공약 있었으나, 공약(空約) 비판도
가상자산 관련 입장이 올해 11월 치러질 미 대선의 주요 이슈 중 하나로 자리 잡으며, 가상자산 업계 리더들 사이에서도 대선 투표와 관련한 다양한 의견이 나오고 있다. 국내 역시 가상자산...
이정근 전 더불어민주당 사무부총장은 2020년 21대 총선에서 낙선한 뒤 한국복합물류에서 1년 동안 상근 고문으로 일하며 연봉 1억 원가량을 받았다.
검찰은 물류업계 관련 전문성이 없는 이 전 부총장이 상근 고문으로 채용되는 과정에 노 전 실장과 김 전 장관이 개입했다고 의심하고 있다.
한국복합물류는 CJ대한통운이 지분 100%를 보유한 자회사다. 다만...
▷임윤선: 아시면서.요즘에 대비되는 것이 지금 낙선자 총선 끝나고 난 다음에, 낙선자 혹은 당선자들과 그 공간에서 식사를 하면서 외연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라는 이야기가 뉴스에 나오더라고요. 지금 차기를 꿈꾸고 계신 거죠?
▶박성민: 본인은 서울시장을 한 번 더 하는 것도 의미 있다고 얘기를 계속해요. 그리고 이제 이분을 제가 처음 본 게 2000년에 처음...
극복하느냐, 아니면 정권교체에 실패해 민주당과 대한민국이 모두 회복 불가의 타격을 입느냐의 갈림길에 있음을 뼈저리게 각성해야 한다”고 했다.
김 전 의원은 경남 남해군 이장에서 시작해 남해군수, 노무현 정부 행정자치부 장관을 지냈다. 2010년 경남지사에 당선됐고, 18·20·21대에서 국회의원을 했다. 22대 총선에서는 경남 양산을 김태호 의원에 밀려 낙선했다.
37%의 득표율로 극우 후보를 누르고 당선됐다. 보른 전 총리는 1차 투표에서 28.93%의 득표율로 2위를 차지했지만 3위였던 NPF 후보가 극우 후보 당선을 저지하기 위해 사퇴하면서 2차 결선에서 당선됐다.
르펜 의원의 친언니로 낙하산 공천 논란에 휩싸였던 마리 카롤린 르펜 후보는 49.77%의 득표율로 50.23%를 확보한 좌파연합 후보 엘리제 르부셰에게 밀려 낙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