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플릭 감독은 9월 독일 볼프스부르크 폴크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일본과의 친선 경기에서 1-4로 대패한 것이 결정적으로 작용하며 대표팀 사령탑 자리에서 물러났다.
플릭의 '라 마시아' 관심, 보드진 마음 흔들었다
플릭 감독이 바르셀로나 감독으로 부임하며 현장으로 복귀했다. 바르셀로나가 플릭 감독을 선택한 이유로는 우승 경험과 압박을 통한...
나폴리와 볼프스부르크는 전반을 0-0 동점으로 마쳤다. 하지만 나폴리는 후반 5분만에 호세 카예혼이 곤잘로 이과인의 도움을 받아 선제골을 터뜨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여기에 후반 20분에는 메르텐스가 한 골을 추가해 2-0으로 달아나 승리를 예감케 했다.
하지만 볼프스부르크는 후반 26분 막시밀리안 아르놀트의 도움을 받아 팀 클로제가 헤딩골을 성공시켜 한...
'유로파리그' '볼프스부르크나폴리' '세비야 제니트'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8강 1차전 경기가 17일 새벽(한국시간)에 일제히 열렸다.
이날 열린 경기 구장 가장 관심을 모은 경기는 VfL 볼프스부르크와 SSC 나폴리간의 경기였다. 올시즌 분데스리가 2위를 지키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까지 확보한 볼프스부르크는 내심 유로파리그 우승까지 노리고...
이밖에 이날 벌어진 경기에서는 나폴리가 디나모 모스크바를 홈에서 3-1로 물리쳤고 아약스 암스테르담은 드니프로 드니프로페트로브스크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덜미를 잡혔다. 브뤼게는 베식타스 이스탄불과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를 거뒀다.
한편 유로파리그 16강 2차전 일정은 오는 20일 새벽에 진행될 예정이다.
'유로파리그' '볼프스부르크 인터...
몇몇 강호들이 탈락했지만 에버턴, 나폴리, 볼프스부르크, 아약스 암스테르담, 비야레알, 인터 밀란 등은 무난히 32강을 통과하며 유로파리그 16강에 합류했다. 32강 일정 중 가장 마지막 경기로 열린 페예노르트 로테르담과 AS 로마간의 경기에서는 로마가 원정에서 2-1의 승리를 거두며 마지막 유로파리그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에버턴(잉글랜드)
FC 토리노...
나폴리는 이 경기 이전 이미 32강을 확정지은 상태였지만 브라티슬라바에 승리하며 조 1위로 조별라운드를 마감했다.
한편 홈에서 VfL 볼프스부르크와 마지막 경기를 치른 OSC 릴은 승리할 경우 32강 진출 가능성이 있었지만 0-3으로 완패하며 결국 최하위로 일정을 마감했다. 릴은 조별라운드를 통해 4무 2패로 단 1승도 건지지 못했다. 같은 시간 열린 경기에서...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11위인 벨기에는 이날 로멜루 루카쿠(에버튼)를 최전방 공격수로 놓고 에당 아자르(첼시)와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에게 2선 공격을 맡겼다. 중원에는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과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악셀 비첼(제니트)을 배치했다.
수비 라인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니엘 반 바이텐(바이에른...
FIFA(국제축구연맹)랭킹 11위인 벨기에는 로멜루 루카쿠(에버튼)를 최전방 공격수로 놓고 에당 아자르(첼시)와 드리스 메르텐스(나폴리)에게 2선 공격을 맡겼다. 중원에는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과 마루앙 펠라이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악셀 비첼(제니트)을 배치했다.
수비 라인은 토비 알데르베이럴트(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다니엘 반 바이텐(바이에른...
메르텐스(나폴리)의 역전골로 2-1 귀중한 승리를 챙겼다.
전반 24분 만에 알제리에게 선제골을 내주며 끌려가던 벨기에는 후반 교체 투입된 펠라이니가 후반 24분 케빈 데 브루잉(볼프스부르크)의 크로스를 받아 감각적인 헤딩 동점골을 터트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는데 성공했다.
펠라이니의 동점골로 분위기를 뒤집은 벨기에는 결국 후반 35분 에당 아자르...
한편 구자철은 아우크스부르크에서의 한 시즌 반 동안의 임대를 마치고 원 소속팀 VfL 볼프스부르크로 복귀했다. 구자철은 시즌 초반 4경기에 모두 선발 출장하며 입지를 굳혔다. 지난 시즌 역시 아우크스부르크에서 임대로 활약했던 지동원도 원 소속팀 선덜랜드로 복귀했다.
구자철과 지동원을 모두 잃은 아우크스부르크는 제주 유나이티드에서 국가대표 중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