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의 노래 ‘제제’는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주인공 5세 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해석했다는 비판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논란이 커지자 아이유는 “제 가사로 인해 마음에 상처 입으신 분들께 죄송하다”며 공식 사과문까지 게재했고, 아이유가 ‘제제’를 부르는 모습은 한동안 보지 못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아이유는 단독...
잔인하고 교활하다고 하는 것은 잘못된 해석”이라고 주장하며 ‘제제’ 논란에 불씨를 지폈다.
이와 관련해 아이유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는 저에게도 정말 소중한 소설이다. 저는 맹세코 5살 어린아이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로 가사를 쓰지 않았다. 가사 속 제제는 소설 내용의 모티프만을 차용한 제3의 인물”이라고 해명했다.
영국 가디언지는 10일(한국시간) K 팝가수 아이유의 ‘제제’로 인해 브라질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가 40년 만에 큰 화제가 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가디언지는 “이 소설은 1968년에 포루투칼어로 처음 출간되었고 영역본은 1970년에 출간되었는데 첫머리에는 주인공 제제가 5살이라고 나온다”며 “수년 전 절판되었는데 이번 소동 때문에 지난주 검색어...
한편, 아이유는 지난달 23일 발표한 새 미니앨범 ‘챗셔’의 수록곡 ‘제제’의 가사가 소설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속 캐릭터인 제제를 성적으로 왜곡했다는 의혹이 제기되면서 논란에 휩싸였다.
아이유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맹세코 다섯 살 어린아이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로 가사를 쓰지 않았다. 가사 속 제제는 소설 내용의 모티브만을...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출간한 도서출판 동녘은 5일 공식 페이스북에 “아이유가 5살 어린이 제제를 성적 대상으로 묘사했고, 앨범 재킷에서는 망사 스타킹을 신기는 등 잘못된 해석을 했다”고 지적했다.
논란이 커지자 아이유는 6일 자신의 공식 페이스북에 “맹세코 5살 어린 아이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로 가사를 쓰지 않았다. 가사 속 제제는 소설 내용의...
이어 소 작가는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에서 모티브만 얻어 재창작된 캐릭터”라는 아이유 측 해명에 대해 “친절하게 제목까지 ‘제제’로 정해놓고 제3의 인물이라고 해명하는 것은 모순이다”라고 밝혔다.
소 작가는 “해석의 자유는 당연히 지켜져야 한다. 하지만 예술이라는 포장을 하고 대중에게 보여졌기 때문에 비난을 받는 것”이라며 “특히 읽는...
‘제제’의 모티브가 된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출판사 동녘은 아이유의 곡 가사에 대한 선정성 문제를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맹세코 다섯 살 어린아이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로 가사를 쓰지 않았습니다. 가사 속 제제는 소설 내용의 모티브만을 차용한 제3의 인물”이라며 “처음으로 프로듀싱한 앨범에 실수가...
앞서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국내 출판사 동녘 측은 지난 5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아이유의 노래 제제 가사 중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 아이처럼 투명한 듯 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등의 내용에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동녁은 "다섯살 제제를 성적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이라며 "제제에다가 망사스타킹을...
한 트위터리안이 이외수에게 "요즘 이슈인 아이유의 ‘제제’라는 곡과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라고 물었고, 이외수는 "전시장에 가면, 작품에 손대지 마세요, 라는 경고문을 보게 됩니다. 왜 손 대지 말아야 할까요"라고 대답했다.
이와 함께 진중권은 같은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아이유 '제제'. 문학작품에...
앞서 지난 5일 아이유의 신곡 '제제'의 모티브가 된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출판사 동녘은 '제제'에 대해 선정성 논란을 제기했다.
이어서 그는 "저자도 책을 썼으면 해석에 대해선 입 닥치는 게 예의입니다. 저자도 아니고 책 팔아먹는 책장사들이 뭔 자격으로 이래라 저래라 하는 건지"라고 자신의 생각을 주장했다.
또한 "아무리...
아이유는 3일 4집 미니앨범 보너스 트랙 ‘투엔티 쓰리(Twenty Three)’가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곡 ‘김미 모어(Gimme more)’를 무단 샘플링했다는 의혹에 휩싸이는가 하면 수록곡 ‘제제(Zeze)’의 가사가 논란이 되며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출판사 동녘이 직접 의의를 제기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에 대해 아이유는 6일 오후 공식 페이스 북을...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저에게도 정말 소중한 소설입니다. 저는 맹세코 다섯 살 어린아이를 성적 대상화하려는 의도로 가사를 쓰지 않았습니다. 가사 속 제제는 소설 내용의 모티브만을 차용한 제3의 인물입니다. 하지만 제 음악을 들으신 많은 분들의 말씀을 듣고 제 가사가 충분히 불쾌한 내용으로 들릴 수 있다는 것과, 그 결과 많은 분들의 마음에 상처를...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는 노래 가사 일부분에 '로리타'코드가 숨어있다는 거죠. 논란이 일자 지난 5일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출판사 동녘 측은 공식 SNS에 “아이유님, 제제는 그런 아이가 아닙니다”라며 “학대 당하고 상처로 가득한 다섯 살짜리 아이를 성적 대상으로 삼았다는 것이 유감”이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날 제제...
허지웅은 출판사 동녘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제제를 다뤄 곡을 발매한 아이유를 비판하자 이러한 글을 트위터에 올린 것이다.
허지웅이 이 글을 올리자 네티즌들은 해당글에 댓글을 달며 논쟁을 벌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그 독립성을 위해 이 땅의 예술가들은 붉은 해를 노래해도 종북이라고 금지곡 처분되는 세월을 지나왔다"고 강조했다.
그러자...
허지웅은 출판사 동녘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제제를 다뤄 곡을 발매한 아이유를 비판하자 이러한 글을 트위터에 올린 것이다.
앞서 동녘은 페이스북을 통해 "'나의 라임 오렌지나무' 제제는 다섯살짜리 아이로 가족에게서도 학대를 받고 상처로 가득한 아이다. 이런 제제에게 밍기뉴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주는 유일한 친구다"라며 아이유가 제제를...
J씨는 “출판자가 사과는 바라지않지만 사과하는게 옳을 것 같아. 이렇게 케어를 XX같이 하려면...이런거 올릴 시간이 아니다”라고 썼다.
한편 아이유는 ‘제제(zeze)’의 가사가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속의 캐릭터를 성적으로 왜곡했다는 지적이 일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출판사 동녘은 5일 공식 SNS로 아이유의 가사에 대해 정식으로 이의를 제기했다.
한편 아이유의 노래 ‘제제’는 “넌 아주 순진해 그러나 분명 교활하지 어린아이처럼 투명한 듯해도 어딘가는 더러워 그 안에 무엇이 살고 있는지 알 길이 없어”라는 가사로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속의 캐릭터를 성적으로 왜곡했다는 지적이 일면서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에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의 출판사 동녘은 5일 공식 SNS로 아이유의 가사에 대해...
아이유 제제 논란, '나의 라임오렌지나무' 어떤 책인가 보니…
가수 아이유가 발표한 노래 '제제'가 소설 속 다섯살 배기 아이를 성적으로 묘사했단 비난을 받는 가운데 원작 소설 '나의 라임오렌지나무'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위키백과에 따르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는 브라질 작가 조제 마우루 지 바스콘셀루스가 1968년 발표한 소설이다. 간행 당시 유례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