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제약, ‘오너 3세’ 나원균 대표이사 신규 선임
동성제약이 신규 대표이사로 오너 3세인 나원균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나 신임 대표이사는 1986년생으로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응용수학과 및 경제학을 복수전공했다. 전임 이양구 대표이사의 조카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금융위원회 등을 거쳐 2019년 동성제약에 입사했다.
동성제약 입사 후 나...
동성제약이 신규 대표이사로 오너 3세인 나원균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나 신임 대표이사는 1986년생으로 미국 에모리대학교에서 응용수학과 및 경제학을 복수전공했다. 전임 이양구 대표이사의 조카로 한국주택금융공사와 금융위원회 등을 거쳐 2019년 동성제약에 입사했다.
동성제약 입사 후 나 대표이사는 국제 전략실에서 해외 사업을 총괄하며 미주...
나원균 동성제약 부사장은 “천연 염색약 시장이 올해는 약 10조 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속적인 성장이 예측되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천연 염색에 대한 니즈가 매우 크고,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두피 자극을 줄인 자사 제품이 글로벌 시장에서 K-천연염색 브랜드로 우위를 선점하고 입지를 확고히 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수상자로 참석한 나원균 동성제약 부사장은 “이지엔은 지난 10년간 소비자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받았다. 이 자리를 빌려 정말 감사하다는 말 전하고 싶다”라며 “이 상은 이지엔이 많은 사랑을 받았음을 증명해 주는 큰 격려의 의미이자 더 나아가 20주년, 30주년을 향해 달려갈 수 있는 큰 원동력으로 삼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엔은 국내뿐만...
나원균 동성제약 부사장은 “다수의 임상 연구로 증명된 우수한 비타민 K2 원료 ‘메나또’를 독점 수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해외에서는 비타민 K2의 중요성이 이미 매우 널리 알려져 있는 반면, 국내에서는 아직 인식이 부족하다. 점차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유산균 전문 브랜드...
나원균 동성제약 부사장은 “작년부터 중동시장을 타깃으로 염색약 브랜드의 진출에 집중해 중동 내 탄탄한 유통력과 다수의 수입브랜드 경험을 가진 파트너사 더마존(Dermazone)사와의 계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미백 및 기미 전문 기능성 화장품 브랜드 랑스크림 및 발각질 연화크림 유그린에프2.0크림 등 중동시장 적합 유망 제품들이 시장에...
나원균 동성제약 부사장은 “당사의 약 70년간의 모발, 두피 관련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된 자연체감 두피관리 프로그램을 필리핀에 수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탈모예방 등 두피관리의 중요성은 전 세계적인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으며 필리핀 외 타 국가로의 진출도 계획하고 있어 두피모발 전문 제약회사로서 단순 제품 수출을 넘어...
나원균 동성제약 부사장은 “최근 수출금액과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이를 견인한 핵심 수출국은 베트남”이라며 “앞으로 베트남을 수출 전략 국가로 지정하고 로컬라이징 제품을 개발해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천당제약,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추가 마일스톤 수령
삼천당제약은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SCD411’의 유럽의약품청(EMA)...
나원균 동성제약 부사장은 “최근 수출금액과 비중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이를 견인한 핵심 수출 국가는 베트남”이라며 “앞으로 베트남을 수출 전략 국가로 지정하고 로컬라이징 제품을 개발해 수출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성제약은 18일(현지시간)부터 개최 예정인 ‘베트남 하노이 뷰티케어 엑스포 2024(Vietnam Hanoi Beautycare Expo 2024)’에...
나원균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실장은 “베트남은 당사의 글로벌사업 핵심 전략 국가로 선정하고 베트남 시장에 적합한 다양한 제품군들을 베트남 현지 유수 파트너들과 함께 전략적으로 진출시키고자 꾸준히 노력해왔다”며 “이에 대한 실질적인 결과로 2년 만에 베트남 수출 매출이 13배 이상 성장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나 실장은...
경쟁력이 있어 성공적인 론칭이 가능할 것”이라며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나원균 동성제약 국제전략실 실장은 “베트남의 전통 제약회사인 동남제약과 약국 플랫폼 사인 바이메드사와 계약을 통해 자사의 대표 의약품을 베트남에 대규모 론칭하게 돼 매우 기쁘며 베트남 시장에서의 매출 신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