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부분이 전남편에게 미안한 것 중 하나다”라며 “그때는 천군만마를 얻은 것처럼 좋았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사람은 외롭지 않았겠냐. 아이들하고 너무 미워하지 말고 힘든 건 잊고 잘 견디자고 말한다”라고 전했다.
김태현은 “과거에는 나쁜 일만 있었던 것도 아니고 좋은 일도 있었을 어다. 좋은 부분을 생각 많이 하고 아쉬운 부분을 그런 마음으로 바꾸자고...
이어 “내가 이 사람과 안 맞아서 이혼했지만, 애한테 아빠라는 존재를 뺏을 이유는 없었다”라며 “그 당시에는 그 사람이 이렇게 나쁜 사람인지도 몰랐다. 그래서 아빠를 계속 만나게 해주려고 연락을 했던 거다”라고 덧붙였다.
정가은은 “억울한 것들이 너무 많았다. 옆에서 긁어 부스럼 만들지 말라고 해서 입 다물고 있었다”라며 “경찰서 가서 조사받을 거 다...
25일(현지시간) 보스턴글로브미디어 발표에 따르면, 염 작가는 '맙소사, 나의 나쁜 하루'로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 그림책 부문 명예상을 받았다. 월리스 작가가 이 책의 글을, 염 작가는 그림을 맡았다.
보스턴글로브 혼북 어워드는 '혼북 매거진'에서 주관하는 문학상으로 1967년 제정됐다. 소설과 시, 에세이, 그림책 부문에서 수상작과 명예상을 선정한다....
어느 날 그 사람에게서 연락이 왔다. 내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로 우리의 나쁜 비밀을 폭로함으로써 본인의 삶을 망가뜨렸다며 나뿐만 아니라 가족들도 고개 들고 다니지 못하게 할 거란 문자를 보내왔다"고 밝혔다.
그는 이후 한 장의 사진을 받았다며 "지극히 사적인, 분명 지웠다고 했던 사진을. 심장이 내려앉았다. 일부러 무섭지 않은 척했다. 하지만...
이어 "언론을 통해 나온 내 발언으로 인해 상처 받은 사람이 있다면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 다만 나는 다른 사람을 언급한 적이 없다"며 "다른 누구에게도 직·간접적인 불쾌감을 줄 의도는 아니었다"고 사과했다.
아울러 벤탄쿠르는 이번 사태 이후 손흥민과 모든 문제를 해결한 상태라며 여러분 모두에게 큰 포옹과 존경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안 의원은 이날 SNS에 올린 글을 통해 "강한 자들과 나쁜 자들이 이기는 나쁜 세상을 끝내는 게 제 소명이다. 옳은 것이 이기는 세상, 선한 사람들이 이기는 대한민국을 만들려고 정치를 시작했다"며 "세계의 메가 트렌드와 대한민국이라는 숲과 나무를 동시에 보면서, 시대 과제와 국가 의제, 민생 현안의 정책 대안과 해결책에 집중하겠다"고...
마지막으로 “이번 신상 공개 영상을 만들면서 가장 크게 느낀 점이 있다면 가해자들은 정말 나쁜 사람들”이라며 “피해자들 말처럼 이번 사건이 반짝 이슈로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3일 해당 사건의 피해자 자매는 한국성폭력상담소를 통해 “많은 분이 제 일같이 분노하고 걱정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며 “이 사건이 잠깐 타올랐다가...
그는 언론에 발표한 성명을 통해 “좋은 진전을 보이고 있지만 화학요법을 받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겠지만 좋은 날과 나쁜 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며 “나쁜 날에는 몸이 약해지고 피곤해지며 휴식을 취해야 하고, 나아지는 날에는 최대한 이를 활용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왕세자빈뿐 아니라 왕실 가족이 모두 자리했다. 찰스 3세는 2월 암...
당첨돼 사진을 찍은 것이 나중에 ‘하트시그널2’ 출연 후 퍼지게 돼 몽키 뮤지엄에서 1년 넘게 일했던 사람이 됐다가 버닝썬에서 일하게 된 사람이 됐다”며 “하지만 이건 사실이 아니다. 더 나아가 제가 '다른 여자분들을 끌어들였다', 혹은 '버닝썬에서 일했다' 등 저에 관한 버닝썬 풍문에 대해 모든 사실이 아님을 알리는바”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치료에 진전이 있다면서도 “아직 숲 밖으로 나온 것은 아니다”라며 “항암치료를 받는 사람이라면 알다시피 좋은 날도 나쁜 날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나쁜 날에는 힘이 없고 피곤하며, 몸을 쉬게 해야 한다는 점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하지만 좋은 날에 힘이 나면 그 상태를 최대한 활용하고 싶어진다”고 말했다.
미들턴 왕세자빈은 “치료는 진행...
이 원장은 “배임죄는 회사 내지 주주에게 손해를 입힌 행위를 처벌 대상으로 규정해 삼라만상을 다 형사처벌 대상으로 삼고 있다”며 “현실적으로 폐지가 어렵다면 구체적인 구성 요건을 명시해 고의성이 있는, 나쁜 짓을 한 때에만 배임죄가 적용될 수 있도록 하는 방법도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대안으로 경영판단 원칙 법제화도 고려될 수 있다고 이...
이 시장은 "셰익스피어 작품에 등장하는 다양한 인간의 유형 중 개인적으로 가장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데, ‘오셀로’에서 이간질로 주인공들을 파멸에 이르게 하는 이아고"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이아고는 ‘우리 몸이 정원이라면 우리의 의지는 정원사’라고 말하면서 의지를 가지고 흉계를 꾸민다"라며 "우리가 어떤 인간이 될지는 우리의...
이어 "김성태가 나쁜 일을 하거나 허위 진술을 할 사람이 아니라고 했는데, 10년에 가까운 형량이 있는 해외 재산 도피를 빼주고 주가조작혐의 수사를 안 했다. 그럼 처벌을 받지 않기 위해 거짓말을 하지 않겠냐"고 덧붙였다.
민주당이 발의한 대북송금 수사조작 특검법에 대해 곽 의원은 "이 전 부지사는 본인의 진술 때문에 이 대표가 처벌 받을...
특히 “인구구조 변화와 산업 전환, 기후 위기, 다양해진 고용형태, 이중구조와 양극화, 고령화, 차별 등 직면한 문제에서 어떻게 보호 사각지대에 있는 사람들을 제대로 보호할 것인가는 세계의 공통적인 화두다. 이런 것들에 대한 새로운 사회적 협약이 필요하다”며 “이런 전환기에 우리나라가 이사회 의장국을 맡는다는 건 각별한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ILO...
사람들의 편식은 대부분 ‘마음’과 관련이 있었습니다. 그냥 나쁜 습관이 아니라, 마음의 상처, 아픈 기억이 음식을 못 먹게 만든 것이죠. 요리사이지만, 심리치료사처럼 주인공은 사람들의 편식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정성껏 음식을 만들어서 대접합니다.
7명의 편식 사연을 들어볼까요? 엄격한 선생님과 부모님에게 강제로 김치를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수치심과...
나쁜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하니 공론화시키는 쪽이 맞다고 말씀하셨다. 저는 이에 동조했고 누나 분을 설득시켜 달라고 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피해자 여동생분의 메일을 무시한 게 맞다. 제 욕심으로 비롯된 것이니 정말 죄송하게 생각한다”라며 “이후 남동생분과 커뮤니케이션을 했고 피해자분과 공론화에 대한 이야기를 했다고 마무리 지었다”라고...
그동안 진짜 나쁜 말만 많이 들었는데 '다 나를 싫어하지 않는구나' 싶었다. 댓글을 세 번이나 봤다. 대중과 오해가 풀렸고, 이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었다"고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이유를 밝혔습니다.
특히 "(유튜브 개설을) 고민하던 차에 연락이 왔다. 제가 너무 놀랐다. 그래서 '뭐지?'이러고 있는데 '그거(요정식탁) 잘 봤다'고, '그런 콘텐츠에 자주...
그건 그냥 마음이 변하는 건데 그걸 믿고 안 믿고가 있나?)”라며 “내가 할 수 있는 건 사랑하는 사람들이 어떤 나쁜 일을 했다고 해도 그걸 진짜 했나 안 했나? 믿거나 의심하는 거 제치고 설령 나쁜 일을 하고 거짓말을 해도 아무 상관없이 그들 옆에 꾸준히 있어주는 것”이라는 글을 남겼다.
하지만 해당 글을 두고 누리꾼들의 갑론을박이 펼쳐졌다. 바로 직전인 지난달...
그러면서 “처음 들어갈 때 아가씨들이 많았다. 아가씨들이 도망가고 그랬다. 그사람들 나쁜 사람들이라고 그랬다”라고 말했다.
경애씨의 사망으로 박씨 부부의 딸인 정씨는 지난 9월 징역 20년 형을 확정받았다. 박씨 부부는 경애씨가 위중한 것을 알면서도 방치해 유기치사 혐의로 각각 징역 6년과 2년을 선고받았다.
양측에 가까운 공화당 인사들은 두 사람이 공화당 경선에서 치열하게 신경전을 펼치고, 또 일부 이슈에서 견해차를 보이긴 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과 헤일리 전 대사가 손을 잡는 것이 ‘윈윈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보고 있다고 악시오스는 설명했다.
특히 헤일리 전 대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을 경계하는 기부자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있어 대선 자금과 법률 비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