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유튜버 나락보관소는 노컷뉴스 인터뷰를 통해 “가해자들의 신상을 공개하며 협박이나 연락을 받은 적은 없었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
그는 “협박 수준의 연락을 받은 건 없었다”라며 “다만 가해자 중 한 명으로부터 사진이 이상하다는 내용의 메일을 받았다. ‘이왕이면 잘 나온 사진으로 써달라’라고 들리지 않나. 어처구니가 없었다”라고 말했다....
특히 가해자의 신상을 공개한 유튜버 ‘나락보관소’가 피해자 측과 합의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남동생이 보낸 메일로 인해 오해가 있었지만 피해자와 사전 협의가 없었던 게 맞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피해자와 직접 통화했다며 음성 파일과 판결문을 공개한 유튜버 ‘판슥’에 대해서는 불쾌감을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자매들의 입장을 서면으로 전달한 김...
1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 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되면서 시작됐죠. 나락 보관소는 해당 가해자 B 씨가 밀양에서 ‘대빵’이라 불리던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였고, 현재 결혼해 딸을 낳고 잘살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 B 씨가 경북 청도군에서 친척과 함께 유명한 맛집을 운영...
8일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는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밀양 사건에 대한 해명’ 글을 게재하며 자신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피해자 여동생분에게 처음 연락이 왔다. 제보를 받고 영상을 올린 뒤 여동생에게서 ‘영상을 내려달라’라고 했다”라며 “피해자 남동생에게서 연락이 왔다. 나쁜 사람은 벌을 받아야 하니 공론화시키는 쪽이 맞다고...
A 씨는 "3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를 운영하는 분께 전화가 왔다. '신상을 털고 연락이 많이 갈 것이니 전화 잘 받아라'라고 하곤 끊더라"며 "그 이후로 전화가 수백 통 오며 문자, 텔레그램, 카카오톡 등 다양한 곳에서 험한 말을 들어야 했다"고 전했다.
특히 다니고 있던 직장에 자신에 대한 항의가 지속적으로 들어오자, 직장을...
6일 유튜브 채널 '나락보관소'는 커뮤니티를 통해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인 A 씨를 추가 공개했다.
나락보관소는 "A 씨는 1986년생으로 밀양사건의 왼팔 격이다"라며 "해병대 부사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다"라고 전했다.
A 씨는 해당 영상에서 강원도 평창 황병산을 찾은 해병대 수색 부대 혹한기 훈련에 참여한 하사로 소개됐다.
나락보관소는...
이어 “지난 3일 (나락보관소 측에) 영상 삭제를 요청했다”라며 “피해자의 일상 회복, 피해자의 의사 존중과 거리가 먼 일방적 영상 업로드와 조회수 경주에 당황스러움과 우려를 표한다”라고 밝혔다.
해당 유튜브 채널은 공지에 작성했던 ‘피해자 가족 측과 대화를 통해 가해자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라는 내용은 삭제한 상태지만, 여전히 공지에는...
앞서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는 밀양 성폭행 사건 가해자 B 씨가 김해의 한 수입차 업체 직원이라고 밝혔다. B 씨는 폭로 이후 해고됐다. 업체 측은 4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현재 논란이 되는 사안에 대해 알려드린다"라며 "당사는 해당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인지하여 해당자를 해고했다"고 밝혔다.
한편, 밀양 성폭행 사건은 2004년...
밀양 성폭행 가해자들의 얼굴과 실명을 공개했던 유튜버 '나락 보관소'는 4일 최근 자신의 채널에 올린 게시물에 댓글로 "현재 밀양 사건 가해자들이 제게 '서로' 제보를 하는 상황이다. (가해자들은) 내게 사과하지 말고 피해자들에게 사과하라"라고 일침을 날렸다.
아직 폭로되지 않은 가해자들이 유튜버에게 이를 사과하며 자신의 신상을 공개하지...
1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 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의 가해자 중 한 명이 경북 청도군에서 친척과 함께 식당을 운영하고 있다는 주장이 담겼다.
네티즌의 관심이 쏠리면서 해당 식당이 불법 건축물이라는 사실도 드러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앞서 1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는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A 씨가 경북 청도군의 한 국밥집을 친척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해당 식당의 주인 B 씨는 연합뉴스TV와의 인터뷰에서 "A 씨는 저희 집안의 조카"라며 "고용했을 당시 '열심히 살아보겠다'라고 해서 받아줬다"라고 전했다. 하지만 "(사실을 알고) 너무 파렴치하고 막...
1일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 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채널 운영자는 주동자 중 한 명이 청도군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했다. 그는 해당 식당에 대해 "맛집으로 알려져 돈을 끌어모으고 있다. 해당 가게에서는 아르바이트생이라고 꼬리 자르기 한다. 주동자는 현재...
1일 구독자 약 6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나락 보관소'에는 '밀양 성폭행 사건 주동자 ○○○, 넌 내가 못 찾을 줄 알았나 봐?'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유튜버는 "가해자들의 신상이 인터넷에 올라왔고 순경이 된 여성은 민원에 시달렸다"며 "또 한 명의 가해자는 네티즌들의 신고로 취직이 무산되기도 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