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문제는 오재원의 발이 공보다 빨리 1루 베이스를 밟고 지나쳤다는 점이다. 육안으로도 확연하게 세이프로 보일 정도였지만 나광남 심판의 판정에는 변화가 없었다. 송일수 감독까지 벤치에서 그라운드로 나와 항의했지만 소용이 없었다.
이보다 이틀 전인 25일에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5연패를 벗어나는 과정이 매끄럽게...
이날 경기에서 나광남 심판은 1루로 내달리던 오재원에게 아웃을 선언했지만 방송 화면속 오재원은 명백한 세이프였다. 곧바로 두산측의 항의가 이어졌지만 나광남 심판은 판정을 번복하지 않았다.
나광남 심판은 이날 오심으로 비디오 판독에 대한 주장이 이어진 것과 관련, 언론을 통해 “세계적인 추세가 그런 식으로 가고 있다”며 “개인적으로 (비디오...
그러나 나광남 1루 심판은 오재원이 아웃됐다고 판정했다. 병살타가 된 셈이다. 하지만 중계화면 분석 결과 오재원의 발이 명확히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오재원을 비롯해, 전상렬 1루 주루 코치, 송일수 감독 등 두산측이 거세게 항의했다. 그러나 나광남 심판은 판정을 뒤집지 않았다.
앞서 24~25일에도 오심 논란이 전국 야구장에서 일어났다. 나광남 심판 오심...
1루 코치의 항의에도 나광남 1루 심판의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벤치에서도 그라운드로 나와 항의했지만 역시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나광남 심판 판정을 접한 네티즌들은 “나광남 심판, 너무 빨라서 제대로 못본 건가?”, “나광남 심판, 느린 장면으로 보니까 이거 오심 맞는 거 같은데…”, “나광남 심판 오심에 오재원 억울하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느린 그림으로 본 결과 오재원은 확연하게 1루에서 공보다 빨리 들어왔지만 1루심 나광남 심판은 아웃을 선언했다. 오재원과 1루 코치의 항의에도 판정은 번복되지 않았고 벤치에서도 그라운드로 나와 항의했지만 역시 결과는 변하지 않았다.
이보단 앞선 지난 25일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가 서울 잠실구장에서 대결한 경기에서도 석연치 않은 판정이 나왔다. LG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