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2008년에는 일본에 청각 도우미견 육성센터를 설립했고, 이건희 선대회장은 일본 명문 야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최고 선수로 꼽히는 나가시마 시게오 선수에게 진돗개 암수 한 쌍을 선물로 주기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건희 선대회장의 노력은 애견 관련 한국의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국 왕실은 이...
2010년 일본투어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에서 연장 접전 끝에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가능성을 보인 그는 서서히 실력을 끌어올린 뒤 마침내 2011년 간사이오픈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해 한국에서는 제30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며 전성기를 알렸다.
2012년에는 한국과 일본의 프로골프 국가대항전인 밀리언야드컵이...
◇이경훈 프로필
소속사 : CJ대한통운
생년월일 : 1991년 8월 24일
프로 데뷔 : 2010년
통산우승 : 3승 코오롱 제58회 한국오픈 2015년, JGTO 2012년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2015년 혼마 투어월드컵
2008, 2010 국가대표 상비군
2009 국가대표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 금메달
2012 JGTO Q스쿨 수석합격
2015 KPGA 상금왕
△2016시즌 주요 성적
PGA 웹닷컴투어 윈코...
일본 스포츠매체 풀카운트에 따르면 “2월 20일은 나가시마 시게오 전 감독의 79번째 생일이다. 구리야마 감독은 오타니가 나가시마 감독이 만든 현재 일본 야구의 인기를 물려받기를 바랐다”고 설명했다.
또 투타 모두 재능을 보이고 있는 오타니가 ‘이도류(二刀流)’를 올해도 성공적으로 선보이길 바라는 마음도 더해졌다. 그는 “보통 선수는 하나만 하면...
이 매체는 “1996년 주니치에 입단했을 때 선동열은 한국의 나가시마 시게오라고 불렸다. 한국에서 특별한 존재로 알려져 온 선동열에게 너무 슬픈 사퇴”라고 안타까움을 표했다.
선 감독의 사퇴 과정은 비교적 상세히 보도했다. “과거 주니치의 수호신으로 활약한 선동열 감독은 주니치를 끝으로 은퇴했다. 한국에 돌아온 뒤 2005년 삼성 감독에 올라 2년...
이동환(26)과 김시우(18)를 비롯해 작년 JGTO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챔피언 이경훈(22), 2012년 KPGA 최저타수상 김기환(22ㆍ이상 CJ오쇼핑), 올해 KPGA투어 상금순위 1위 류현우(32) 등이 맏형 최경주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밖에도 아시안투어 상금왕 출신 타원 위랏찬트(태국), 10여 번의 국내 대회 출전 경험을 자랑하는 스콧 헨드(호주), 일본의 베테랑 히라츠카...
김형성은 6일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의 더 노스 골프장(파72ㆍ7096야드)에서 열린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세가사미컵 골프토너먼트(총상금 1억5000만엔ㆍ17억원)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이로써 김형성은 중간합계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단독 선두 소노다 슌스케(24ㆍ일본ㆍ15언더파)와 4타 차다. 마지막...
최재훈은 5월 열린 도도미 하마마츠오픈에서 우승을 추가했고, 7월에는 이경훈이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세가사미컵 골프토너먼트에서 승전보를 전했다.
8월에는 김형성이 VanaH배 KBC오거스타골프토너먼트에서 우승했고, 류현우(31)는 9월 열린 코카콜라 동해 클래식에서 우승했다.
시즌 막판에도 코리아군단의 질주는 계속됐다. 10월 열린...
하지만 7월 나가시마 시게오 초청대회와 지난주 간사이 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 우승 가시권에 위치하다 마침내 우승 물꼬를 텄다.
한국 선수들은 올 시즌 일본프로골프투어(JGTO) 12개 대회 가운데 더 크라운스대회 장익제, 하마마쓰오픈 제이 최, 나가시마 시게오 초청대회 이경훈에 이어 이번 김형성까지 4승을 합작했다.
JGTO 진출 4년차인 김형성은 7월 나가시마 시게오 초청대회와읻ㄹ 19일에 끝난 간사이 오픈 등에서 두번 준우승한 경험이 있다.
현재까지 12개 대회가 진행된 일본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은 4월 더 크라운스 장익제(39), 5월 하마마쓰오픈 제이 최(29), 7월 나가시마 시게오 초청대회 이경훈(21·CJ오쇼핑)에 이어 이번 김형성까지 4승을 만들었다.
이로써 한국은 JGTO 11개 대회에서 박재범(JGT챔피언십), 황중곤(미즈노오픈), 김경태(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세가새미컵)에 이어 시즌 4승을 달성했다.
대구 출신의 조민규는 국내보다 19세 때인 지난 2007년 일본에서 먼저 프로무대에 섰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2008년 8월에 입회했다.
2007년과 2008년 JGTO 조건부 시드를 받은 조민규는...
7,115야드)에서 끝난 JGTO 나가시마 시게오 인비테이셔널 세가 세미컵 최종일 경기에서 4타를 줄여 합계 15언더파 273타를 쳐 일본의 골프영웅 이시카와 료를 4타 차로 여유 있게 제쳤다.
이로써 김경태는 우승상금 2천600만엔을 보태 시즌 상금 5천300만엔을 획득해 상금랭킹 1위로 올라서며 2년 연속 상금왕 시동을 걸었다.
지난 6월 투어챔피언십에서 우승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