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박 연구원은 “삼양, 농심, 일동후디스, 풀무원 등의 국내 주요 고객군을 확보한 가운데, 나가사끼짬뽕, 불닭볶음면 등을 기본으로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면서 “2023년은 일반기능식품 소재 매출이 전년 대비 19.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K-Food’ 효과로 인한 수출이 증가했기 때문”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동사는...
삼양식품은 2011년 ‘나가사끼 짬뽕’을, 팔도와 오뚜기가 각각 ‘꼬꼬면’과 ‘기스면’을 출시했다. 현재는 열풍이 잦아들며 시장이 축소됐다.
본격적인 라면 수출 시대는 2012년 삼양식품이 ‘불닭볶음면’을 출시하며 시작됐다. 매운 음식을 먹는 ‘챌린지’가 SNS에서 유행하며 불닭볶음면의 인기는 해외로 뻗어나갔다. K드라마나 아이돌 예능 등에서...
지원품은 큰컵삼양라면, 큰컵나가사끼짬뽕 등 먹기 편한 컵라면으로 구성,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익산공장에서 대피소인 함열초등학교에 직접 제품을 전달했다.
주류업계도 생수 지원에 앞장 서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생수(석수 500ml) 약 36만 병을 지원한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이번 수해 여파가 큰...
농심 신라면과 삼양식품의 나가사끼 짬뽕의 합성어인 ‘신나사끼’는 삼양식품이 출원한 상태다.
지난해엔 상표권을 놓고 농심과 오뚜기의 신경전도 있었다. 작년 4월 농심은 ‘짬뽕’과 ‘미슐랭’을 합성한 것으로 보이는 ‘짬슐랭’과 비빔면을 뜻하는 ‘비슐랭’ 상표권을 출원했다.
문제는 한 달 앞선 3월 오뚜기가 농심이 출원한 상표와 유사한 ‘짜슐랭’...
삼양식품은 바로 취식할 수 있는 큰컵 삼양라면, 나가사끼짬뽕 등 용기면 제품과 간단하게 요기할 수 있는 스낵으로 물품을 구성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소방대원을 비롯해 대규모 산불의 조속한 진압을 위해 힘쓰는 관계자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가로 지원이 필요할 경우 방안을 검토해 피해 지역 복구에 힘을 보태겠다"고...
9억 원
12위. 농심 새우탕
268.1억 원
13위. 오뚜기 쇠고기 미역국 라면
235.9억 원
14위. 농심 오징어짬뽕
212.5억 원
15위. 오뚜기 진짬뽕
200.9억 원
16위. 농심 짜왕
116.8억 원
17위. 삼양 나가사끼 짬뽕
27.3억 원
18위. 농심 보글보글 부대찌개면
24.7억 원
19위. 농심 맛짬뽕
12.4억 원
20위. 팔도 꼬꼬면
10.2억 원
불닭볶음면, 나가사끼짬뽕, 맛있는라면, 간짬뽕 등은 각각 5.0% 인상시켰다. 1위 라면업체 농심은 지난해 12월 신라면 등 12개 브랜드의 권장소비자가격을 평균 5.5% 인상시킨 상태이다.
음료 가격도 인상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사이다, 펩시콜라, 밀키스, 레쓰비, 실론티, 솔의눈, 핫식스 등 7개 제품의 편의점 판매가격을 평균 7.5% 인상했다. 품목별로는...
삼양라면은 760원에서 810원으로 6.5% 인상되고, 짜짜로니는 850원에서 900원으로 5.9%, 불닭볶음면과 나가사끼짬뽕, 맛있는라면, 간짬뽕 등은 1000원에서 1050원으로 5% 인상된다. 최근에 출시한 불닭볶음탕면, 김치찌개면, 갓짬뽕, 갓짜장 등의 프리미엄 라면 가격은 올리지 않는다.
홍 연구원은 “프리미엄 라면 매출 비중이 타사 대비 낮은 삼양식품 특성상 가격...
이번 인상으로 삼양라면과 불닭볶음면, 맛있는라면, 나가사끼짬뽕 등 주요 제품 가격이 50원씩 오른다. 다만 근래에 출시한 불닭볶음탕면, 김치찌개면, 갓짬뽕, 갓짜장 등은 인상하지 않았다.
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2012년 8월 이후 4년 9개월 만이다. 삼양식품은 인건비, 물류비, 스프 재료비 등 원가 상승의 압박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했다고 밝혔다....
◇신라면 울린 진짬뽕 = 1986년 10월 등장해 20년간 매출 1위를 기록한 신라면이 지난 2011년 나가사끼짬뽕에 이어 5년여만에 다시 월 매출 1위 왕좌를 내줬다. 바로 중화풍 불맛으로 달군 진짬뽕이 신라면의 아성을 무너뜨린 것이다.
29일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25일까지 라면 종류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진짬뽕이 매출 1위를 차지했다. 두...
신라면이 봉지라면에 월별 1위를 내준 건 2011년 11월 나가사끼 짬뽕 이후로 두 번째라는 게 마트 측 설명이다.
그러나, 꾸준하게 사랑받아온 ‘신라면’의 아성은 녹록치 않다. 1986년 10월 출시한 ‘신라면’은 단일 품목으로 20년간 매출 1위의 기록을 이었다.
‘연간 국내외 매출 7000억원, 국내 누적 판매량 240억개, 국내 시장점유율 25%’라는 타이틀은 인스턴트...
지난 2011년 하얀국물 신드롬을 만들었던 꼬꼬면 열풍이 일면서 후발주자인 삼양의 나가사끼 짬뽕이 신라면의 아성을 위협했지만, 이내 인기가 다시 시들해졌기 때문이다.
한편, 중화풍 라면 시장 경쟁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중화풍 라면의 선두주자인 농심의 짜왕이 지난해 940억원 매출을 올려 전체 4위에 오른 가운데, 진짬뽕은...
현재 하얀 국물 라면은 삼양식품의 '나가사끼 짬뽕'을 제외하고 모두 추억 속으로 사라지거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네티즌은 "꼬꼬면도 파는 곳 없었는데 허니버터칩도 파는 곳 없다", "허니버터칩 파는 곳도 좀 지나면 많아지겠지?", "꼬꼬면 파는 곳 이마트에서 요즘 세일함", "허니버터칩 파는 곳 좀 알려줘" 등의 반응을...
그러나 2011년 후반까지 큰 인기를 끌던 하얀 국물 라면은 2012년 들어 급속하게 퇴조했다. 현재 하얀 국물 라면은 삼양식품의 '나가사끼 짬뽕'을 제외하고 모두 추억 속으로 사라지거나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꼬꼬면은 이마트에서 5개 묶음에 1990원으로 라면 중에서 가장 싼 값에 판매되고 있지만 판매량은 극히 저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2011년 후반까지 큰 인기를 끌던 하얀 국물 라면은 2012년 들어 급속하게 퇴조하며 현재는 삼양의 '나가사끼 짬뽕'을 제외하고 모두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최근 라면업계와 유통업계에 따르면 한때 전체 라면 매출의 25% 이상까지 올랐던 하얀 국물 라면 매출은 급격히 줄었다. A 대형마트의 경우, 올 1월 8.9%였던 하얀 국물 라면의 매출 비중은 지난달 6...
반면 가장 낮은 제품은 나가사끼짬뽕으로 나타났다. 네티즌은 “알면서 먹지 모르고 먹나?”, “가장 낮은 나가사끼짬뽕이 삼양라면이랑 같은 회사라 그나마 다행”, “주말에 나가사끼짬뽕이나 먹어야겠네”, “국물만 안 먹으면 됩니다”, “라면 끓일 때 파를 많이 넣으세요. 나트륨 배출에 도움 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삼양라면은 라면 중에 유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