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국회의원을 겸하고 있는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이 내년 4월 총선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했다.
김 장관은 지난 14일 저녁 취임 1주년을 맞아 출입 기자들과 만찬을 갖고 총선 출마 계획을 묻는 질문에 “당연히 해야죠”라고 답했다.
김 장관은 그러나 장관직 사퇴 시기에 대해선 “법적으로 허용된 날짜가 내년 1월 14일까지”라며 “그때까지 최선을 다한다는...
이날 인사에서 새누리당 의원 2명이 추가로 발탁되면서 이완구 국무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어 총 6명의 현역 의원이 각 부처에 포진하게 됐다.
홍용표 내정자는 현 정부 대북 정책과 철학에 대한 이해 깊고 합리적 성품으로 남북 현안을 풀어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유일호 내정자는...
이날 인사에서 새누리당 의원 2명이 추가로 발탁되면서 이완구 총리,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에 이어 총 6명의 현역 의원이 각 부처에 포진하게 됐다.
홍용표 내정자는 현 정부 대북 정책과 철학에 대한 이해 깊고 합리적 성품으로 남북 현안을 풀어갈 적임자라는 평가다.
유일호 내정자는...
안전행정부장관에는 정종섭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미래창조과학부장관에는 최양희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문화체육관광부장관에는 정성근 아리랑TV사장, 고용노동부장관에는 이기권 전 고용노동부차관, 여성가족부장관에는 김희정 새누리당 의원(재선)이 각각 내정됐다.
여러 차례 사의를 표한 이주영 해양수산부장관의 경우 세월호 수습이 마무리되지 않은...
친이계는 서울 은평을의 이재오 의원, 청와대 정책실장 출신으로 충북 충주의 윤진식 의원, 부산 연제의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 정도가 국회에 입성하면서 명맥을 유지했다.
이런 가운데 대선 후보로 거론되는 정몽준 의원은 13대부터 내리 6선을 했고 이어 19대에도 국회 입성에 성공하면서 7선 의원이 됐다. 새누리당 내에서 최고참이 되면서 정 의원이 국회의장에...
하지만 부산 연제구에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희정 전 의원에게 공천장을 뺏겼다.
민주당에선 ‘마이너리그’를 통과 못한 장관 출신 현역 의원이 3명이나 나왔다. 김영진·강봉균·최인기 의원으로, 중도성향·구 민주계 인사들이다. 이들은 민주당 공천에서 탈락한 한광옥 전 상임고문 등이 주도하는 ‘정통민주당’으로 합류해 출마하는 방안을 고민하고 있다....
일각에선 전직 의원 출신으로 PK지역 예비후보로 등록한 친이계 박형준 전 청와대 정무수석과 김희정 전 청와대 대변인, TK에 출마한 ‘왕차관’ 박영준 전 지식경제부 차관 등도 공천에서 탈락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고 있다.
◇ 민주, 중도성향·호남 물갈이 가시화 = 민주당은 주요 공천 잣대로 ‘정체성’을 들이대고 있다. 대표적 친노(노무현계) 인사인 한명숙...
이곳의 도전자는 17대 때 주인이던 김희정(41.여) 전 청와대 대변인이다. 박 의원이 고령이라는 점을 파고들고 있다.
18대 총선 당시 박 의원은 공천에서 탈락했지만 친박연대 타이틀로 당선됐다. 김 전 대변인은 석패한 뒤 청와대 대변인 등을 지내며 권토중래하다 이번 4·11 총선 공천을 신청했다. 이곳이 새누리당의 텃밭이라는 점에서 본선이 아닌 예선에서 둘 간의...
정진석 정무수석 내정자는 충남 공주 출신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해 한국일보 정치부 기자를 거친 3선 의원으로 현재 국회 정보위원장을 맡고 있다.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내정자는 경북 칠곡 출생으로 고려대 정치외교학과 졸업 후 흥사단 이사장과 공명선거시민실천협의회 상임대표 등을 지냈다.
김희정 대변인 내정자는 부산 출생으로 연세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