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 일반 증인으로 증권업계에서 최경수 한국거래소 이사장, 김흥제 HMC투자증권 대표 등이 채택됐다. 베트남 사모 자산유동화증권(ABS) 불완전 판매 의혹이 있는 미래에셋증권에서도 류혁선 투자솔루션부문 대표가 증인으로 나선다.
19일 정무위는 전체 회의를 열고 2016년 국정감사 일반증인 15명과 참고인 3명을 일부 확정해 발표했다....
이 밖에 HMC투자증권 노조도 최근 성명서를 내고 김흥제 대표 등 경영진이 능력과 자질에 비해 과도하게 급여를 받았다며 이를 반납하라고 지적했다. 이처럼 노조가 발 벗고 나선 데는 2014년 김 대표가 취임한 이후 시행한 차별적 성과급 및 복리후생 제도 등으로 인해 본사와 지점 간 임직원의 갈등이 커졌기 때문이다. 또한 회사의 실적이 하락해 직원들이...
HMC투자증권 노동조합이 김흥제 대표 등 현 경영진을 대상으로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 촉구에 나서 주목된다.
11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HMC투자증권 노조는 전일 성명서를 내고 김 대표와 임원진은 타 증권사나 개개인의 역량 대비 과도한 연봉과 성과급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의 연봉은 2014년 6억8100만원, 2015년엔 8억7800만원에 이른다. 노조는...
김흥제 HMC투자증권 대표이사가 취임 이후 처음으로 자사주를 매입했다.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 표현으로 풀이된다.
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김 대표는 지난 9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자사주 4500주를 매입했다. 평균 주당 매입가격은 9996원이다.
김 대표가 지난해 1월 취임 이후 첫 자사주 매입에 나선 것은 직원과 투자자들에게 책임경영의 의지와...
노조는 “최근 추가적인 인적 구조조정을 단행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어 직원들이 이에 대한 진위 파악을 지속적으로 문의하고 있다”며 “직원들의 고용 안정 확보 일환으로 김흥제 대표는 이러한 소문에 대한 진위를 파악해 직원들에게 공지해 달라”고 요청했다. 노조가 요청한 공식 답변 요청 시한은 7일까지다.
추가 구조조정설이 불거지자 회사측도 진화에...
HMC투자증권 노동조합이 김흥제 HMC투자증권 사장이 구조조정을 철회하고 교섭에 임할 것을 요구하는 시위에 돌입했다.
HMC투자증권 노조는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계속되는 고용불안과 임금하락 죽어가는 직원과 가족들’, ‘구조조정 박살내고 지점통폐합 막아내자’ 등의 내용이 써있는 피켓을 들고 시위를 시작했다.
HMC투자증권은 지난 6월...
협약 체결에는 서울산업진흥원 이전영 대표와 통신·에너지 분야 대기업인 SK텔레콤 이명근 기업사업부문장, 포스코에너지 이경훈 부사장, 자산운용사인 아이디어브릿지자산운용 장석환 대표, 코넥스 지정 자문 증권사인 HMC투자증권 김흥제 대표가 참여했다.
이들은 전문성과 인프라를 활용해 △대기업 협력사 등록 및 기술노하우 공유 △코넥스 상장 자문...
업계 최초 채권 브로커에서 사장까지 오른 인물로, 국내 대표적 파생상품 전문가로 통한다.
HMC투자증권 역시 지난해 김흥제 신임 사장을 선임하면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김 사장은 연세대 경영학과와 시라큐스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이후 2003년 SC제일은행에 입사해 부동산금융과 특수금융 업무 담당 상무로 일했다. 2008년부터는 호주 뉴질랜드은행...
동부증권 대표, 김경규 LIG투자증권 사장 등의 연임이 결정됐다.
수장이 교체된 증권사는 하나대투증권, SK증권, HMC투자증권, NH농협증권 등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자산관리(AM)와 IB로 구분했던 사업부문을 하나로 합치고, 장승철 IB부문 사장이 연임해 통합 CEO를 맡았다. 임창섭 AM부문 사장은 자리에서 물러났다. HMC투자증권은 김흥제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이밖에도 SK증권은 김신 전 현대증권 사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 7개월 만에 증권업계로 복귀한 김 사장은 구조조정에 따른 인력배치와 악화된 수익성 개선 등 내외부의 악재를 극복해야 한다는 과제를 짊어지게 됐다. HMC투자증권 역시 지난해 김흥제 신임사장을 선임하면서 변화를 준비하고 있다.
강력한 인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현대차그룹의 계열 증권사 HMC투자증권의 경우 최근 임기가 남은 제갈걸 대표 후임에 김흥제 IB본부장을 임명하면서 현대증권 인수전을 염두에 둔 것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는 상황.
이에 대해 HMC투자증권 측은 “이번 CEO 내정은 그룹 사장단 인사에서 정해진 것으로, 금융 계열사의 전문성 강화 차원에서 단행한 것으로 안다”고...
손꼽히는 김흥제 IB본부장(부사장)이 선임했다.
김 신임 사장은 1958년생으로 연세대 경영학과와 시라큐스대 경영전문대학원(MBA)을 졸업했다. 2003년 SC제일은행에 입사한 뒤 부동산금융과 특수금융 업무 분야를 거치며 상무를 역임했다.
2008년부터는 호주 뉴질랜드은행 한국대표를 담당한 뒤 2011년 IB 2본부장(전무)로 영입됐다. 기존 제갈걸 대표이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