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사 이전을 반대하는 직원에 대해 보복성 인사를 한 김흥빈 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의 해임 처분이 적법하다는 법원 판단이 나왔다.
3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행정3부(재판장 이상주 부장판사)는 김 전 이사장이 대통령을 상대로 "해임 처분을 취소하라"며 낸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이 원고 패소 판결했다.
소진공은...
전임 김흥빈 이사장이 작년 12월 '보복인사' 논란으로 해임되고 4개월만이다.
경북 안동출신의 조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했다. 행정고시(30회)에 합격한 뒤 기획재정부와 중소벤처기업부 등에서 공직생활을 했다. 기획예산처 산업재정과장, 기재부 재정정책과장과 공공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4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회...
부당한 관사 이전 지시와 보복인사 의혹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 이사장이 해임됐다.
6일 소진공과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 따르면 김 이사장이 공식 해임됐다.
소진공은 당분간 부이사장 대행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중기부 관계자는 "청와대에서 해임 결정이 났다"고 말했다.
소진공은 지난달 26일...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보복성 인사 등의 이유로 해임됐다.
2대 이사장인 김 이사장은 관료 출신이다. 산업자원부와 중소기업청에서 잔뼈가 굵었고 대구·경북지방중소기업청장, 서울지방중소기업청장을 지냈다.
지난해 1월 취임했으며, 오는 2020년 1월 1일까지 1년여의 임기가 남아 있다.
같은 개념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국민 요구사항을 전달하고 공익목적 달성을 위한 모니터링 및 의견을 개진하도록 하는 제도다.
공단 김흥빈 이사장은 “내년에도 국민주주단 제도를 통해 현장 중심의 대국민 서비스 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며, “이를 계기로 공단과 국민 간 거리를 좁히고, 더욱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흥빈 소상공인진흥공단 이사장은 “최근 어려운 환경 속에서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는 것을 알고 있다”며 “중기부와 공단에서는 소상공인의 경영을 완하하려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상공인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데 더해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며 “오늘은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인 만큼 마음껏...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이 2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2018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에 방문해 현장 행보를 이어갔다.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는 법정행사인 소상공인 주간을 맞아 소상공인의 사회적ㆍ경제적 지위 향상과 지역주민과의 관계증진을 위해 개최되는 소상공인 대표행사다.
이날 행사는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
홍종학 중기부 장관, 최승재 소상공인연합회장,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제3회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개최된 소상공인 대회는 2006년부터 매년 열려 온 정부와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최대 행사다.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유공자 시상식, 기능경진대회, 우수제품 판매관 및...
한편 이번 시상식은 경영개선 및 사업주의 역량강화 등 사업지원 이후 발전된 모습을 통해 모범사례로 선정된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고자, 지난 25일 경남 거제에서 진행됐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공단은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개선 및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진공 김흥빈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예비 창업자를 위한 신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보급 뿐 아니라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생활혁신형 창업지원사업’ 등 체계적인 창업교육 및 자금지원을 실시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예비 창업자의 창업 성공률을 높이고 소상공인 과당경쟁 해소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현재 우리나라 자영업의 높은 폐업률은 준비된 창업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폐업 이후에도 자영업 종사자들이 안정적인 경제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환경 마련이 중요함을 보여준다”며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재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소진공 김흥빈 이사장은 “공단은 그간 전통시장 활성화를 선도할 상인 육성을 위해 상인 교육과정을 지원해왔으며, 이에 상인 여러분의 많은 노력이 더해져 전통시장에 변화의 바람이 일어나고 있다”며 “이 자리를 계기로 각 시장의 맞춤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실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 평가결과 △대상(1건) △최우수상(2건) △우수상(3건) △장려상(10건)이 발표되며, 현장시상을 거쳐 공모 결과를 확정했다.
소진공 김흥빈 이사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이번 공모전이 잘 마무리 돼 무척 기쁘다”며 “공단은 좋은 아이디어들을 더욱 발전시켜 전통시장 활성화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현장평가 결과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우수 아이디어 16편에 대한 순위선정 후 시상이 진행된다. 상금 규모는 총 2000만 원이다.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은 “국내 많은 전통시장이 지역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고 자랑할 수 있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의 동향을 살피고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개최된 이 자리에는 김흥빈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과 공단 임직원, 이형국 도마큰시장상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보기 행사와 전통시장 지원정책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도마큰시장은 단일 규모로 대전 최대의 전통시장이다. 주택 밀집지역에 위치해 주부와 가족 단위의 충성...
10월 31일 동안 월 구매한도가 3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확대돼 추석 명절 알뜰한 장보기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흥빈 이사장은 “매년 오르는 물가로 우리 가계의 고민과 부담 역시 커지고 있다”며, “올 추석에도 전통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구입해, 많은 분들이 넉넉한 명절을 맞이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명 토론 △실패문화와 사회혁신 포럼 △모의법정 △과학의 실패특별전 등이 마련돼 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흥빈 소진공 이사장은 “다생다사((多生多死)하는 생계형 창업시장에서 폐업을 경험하는 소상공인들이 많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재기지원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들이 실패라는 경험을 재도전의 기회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소진공에 따르면 노사 교섭대표인 김흥빈 이사장과 김종하 위원장은 교섭위원 및 간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단직원의 복지환경을 개선하고 일과 가정의 양립을 실천하기 위해 상호협력을 다졌다.
소진공은 이번 협약으로 그간 2년이었던 육아 휴직 기간을 3년으로 연장하는 등 임직원의 근로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소진공은 “지난 7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