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명박 정부 때 이재오 당시 정무장관이 저에게 와서 ‘야당에서 총리를 추천해보라’고 해서 김황식 당시 감사원장을 추천했는데 성공적인 총리가 됐다”고 자평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 대통령을 만나 국무총리에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 비서실장에 장제원 의원을 추천한 데 대해선 “아주 좋은 분을 추천했다”면서도 “민심이 변심한 사람들을...
김황식 전 총리는 이명박 정부 시절 총리로 임명돼 1987년 대통령 직선제가 시행된 후 2년 5개월이라는 가장 긴 기간 총리를 지내며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외에 ‘제3의 인물’이 중용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여권 관계자는 “지금 하마평에 오르는 인물들은 이미 예상 가능한 범주 내의 인물들”이라며 “혁신위가 좌초됐다는 평가를...
이어 합창단 아동들과 재단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이날 기념식에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 김영록 전남지사, 박홍률 목포시장을 비롯한 전국 사회 복지단체장 및 공생복지재단 직원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에토 세이시로(衛藤征士郎) 자민당 중의원 의원, 쿠마가이 나오키(熊谷 直樹) 주한일본공사 등 일본 측 관계자 100여 명도 자리를 함께했다.
앞서 한 총리 이전까지 2012년 김황식 전 총리를 비롯해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총 8번 발의됐지만, 모두 폐기되거나 부결됐다.
다만, 이번에 가결된 한 총리 해임건의안은 강제성이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임건의안은 일반 법률안과 달리 대통령에 구속력을 갖지 않고, 재의요구권(거부권)의 대상이 되지도 않는다. 윤...
앞서 한 총리 이전까지 2012년 김황식 전 총리를 비롯해 국무총리 해임건의안이 총 8번 발의됐지만, 모두 폐기되거나 부결됐다.
다만, 이번에 가결된 한 총리 해임건의안은 강제성이 없어 윤석열 대통령이 이를 수용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해임건의안은 일반 법률안과 달리 대통령에 구속력을 갖지 않고, 재의요구권(거부권)의 대상이 되지도 않는다. 윤...
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예단체 겸수회(兼修會) 사단법인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축하 떡을 자르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문희상 전 국회의장, 서예가 하석(何石) 박원규(겸수회 지도 스승), 김황식 전 국무총리, 효산(曉山) 손창락 사단법인 겸수회 이사장,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
3일 오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예단체 겸수회(兼修會) 사단법인 창립 기념 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명곤 전 문화관광부 장관, 문희상 전 국회의장, 서예가 하석(何石) 박원규(겸수회 지도 스승), 김황식 전 국무총리, 효산(曉山) 손창락 사단법인 겸수회 이사장, 송하진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조직위원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는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에 대해) 법과 원칙을 지켜낸 건 잘한 일이다. 이와 함께 이해당사자들과 소통하고 설득하려는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짚었다.
문국현 전 의원은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 기업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적극 지원하면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 정상급의 우루과이 방문은 2011년 김황식 전 총리 이후 11년 만이다.
메르코수르는 우루과이,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4개국 간 공동시장이다.
한 총리는 루이스 라카예 포우 우루과이 대통령과 면담에서 한국과 중남미의 경제통상 관계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한 총리는 아르헨티나 수도 부에노스아이레스를 2박 3일간...
김황식 전 총리는 강연에서 "제왕적 대통령제에서 의원내각제 등으로 권력 구조를 개편하기 위해 개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민주화와 산업화의 달성이라는 성공적 역사, 그러나 그 이면에서 배태된 많은 부정적 현상들, 그런 가운데 극심해지는 갈등 대립과 정치적 난맥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이라며 "이를 해결해야 할 사명을 가진...
첫 연사는 김황식 전 국무총리다.
새미래는 한 달에 두 번 정기 세미나를 열고 부동산ㆍ일자리 등 민생경제, 기후ㆍ에너지, 저출산ㆍ고령화, 한반도, 정치혁신을 주제로 선정해 토론한다.
새미래는 야당 시절 김 의원이 초ㆍ재선 의원 30명과 함께 공부한 모임인 ‘금시쪼문’(금쪽같은 시간을 쪼개 문제를 푼다)의 맥을 잇는다. 이번 대선으로 여당이 되면서 모임 성격에...
국민통합위 주관 '경청식탁' 첫 행사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김황식 전 국무총리 등과 오찬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등 각계 원로 8명과 오찬을 하며 국정 전반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성북구 한국가구박물관에서 반 전 총장을 비롯해 김황식 전 국무총리, 전윤철 전 김대중대통령 비서실장, 정대철 전...
한국가구박물관에서 각 분야의 원로들에게 고견을 듣는 '경청식탁, 지혜를 구합니다' 행사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문정희 동국대 교수, 김황식 전 총리, 신낙균 전 여성유권자연맹회장, 정대철 소강육영재단 이사장, 윤 당선인, 신영균 국민의힘 상임고문회 회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전윤철 전 공정거래위원장.
열린 각계 분야의 국가 원로들에게 국정 전반에 대한 고견을 듣는 '경청식탁, 지혜를 구합니다' 행사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이날 참석자는 문정희 동국대 교수, 김황식 전 총리, 신낙균 전 여성유권자연맹회장, 정대철 소강육영재단 이사장, 윤 당선인, 신영균 국민의힘 상임고문회 회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 전윤철 전 공정거래위원장.
청와대 관계자는 최 원장의 사퇴와 관련해 "문민정부 이후 감사원장의 현황을 보면 15대 이회창, 21대 김황식 두 감사원장은 국무총리 지명으로 중도사퇴했다. 그리고 16대 이시훈, 18대 이종남, 19대 전윤철, 23대 황찬현 원장은 임기 만료로 물러나신 것"이라면서 "황찬현 원장은 박근혜 정부에서 임명되었지만 문재인 정부 들어서도 계속하다가...
강정마을의 강동균 전 마을회장은 2012년 “정부가 허위 기술검증 결과를 가지고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강행했다”며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1원을 청구하는 소송을 냈다. 당시 총리실 주도의 기술검증위원회에 참여했던 한 교수가 검증 보고서 내용이 조작됐다고 폭로한 것이 소송의 발단이었다.
강 씨는 당시 기자회견에서 “이루 말할 수 없는 정신적 고통을...
유신헌법 긴급조치 9호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여성운동가 고은광순 씨가 국가를 상대로 제기한 1원 손해배상 소송, 정부가 허위 기술검증 결과를 가지고 제주해군기지 공사를 강행했다며 강동균 전 강정마을 회장이 김황식 전 국무총리를 상대로 제기한 1원 손해배상 소송 등이 대표적이다.
최근에는 ‘동전 소송’의 범위가 훨씬 넓어졌다. 프로듀스101 사건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은 이재용 부회장의 동생인 이서현 전 삼성물산 사장이 맡고 있고 삼성문화재단·호암재단 이사장은 김황식 전 국무총리가 겸하고 있다.
앞서 이재용 부회장은 삼성문화재단 이사장도 맡고 있었는데, 지난해 8월 임기가 만료되자 임기를 연장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물러난 바 있다.
한국 경제 성장을 같이 하고 재계의 상징적인 분이라 예우 차원에서 왔다"라며 "유족에게 애도의 말씀을 드렸다"고 말했다.
삼성의 지배구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엔 "함부로 말씀드리기가 (어렵다)"고 했다.
앞서 이날 오전부터 정세균 국무총리,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김황식 전 총리 등 관가 조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