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의원은 지난해 김 부총리의 민주당 전당대회 출마를 지원했다. 최 의원은 김 부총리의 광주일고 1년 후배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서강대 교수를 거쳐 비례대표로 배지를 달았다.
지난해 민주당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 때는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와 최인호 의원이 지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캠프 대변인은 김현삼 경기도의원과 김용석 서울시의원이 맡았다....
2014년에는 옛 새누리당 서울시장 예비후보로 나섰다가 당내 경선에서 패한 뒤 중앙정치와 멀어졌다. 이후 김 전 총리는 지난해 12월 새누리당 비상대책위원장 후보로 다시 거론됐다. 이는 인명진 목사가 비상대책위원장을 맡으면서 성사되지 않았다. 그런가 하면 3월에는 황교안 전 총리를 대신해 한국당 대선 후보로, 4월에는 선거대책위원장 후보로 각각 거론됐다가 모두...
김 대표는 앞서 안대희 전 대법관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 등 험지 출마 대상자를 잇따라 만나 험지 출마에 대한 긍정적 답변을 얻어내기도 했다.
이와 관련해 전남 장성 출신인 김 전 총리의 경우 호남 지역구에서 승부를 겨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편 이날 정의화 국회의장 주재로 여야 지도부는 선거구획정안과 쟁점법안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또 “안 전 대법관에게 충분히 설명을 하고 민주적 절차에 따른 경선을 거쳐야 한다고 했고 (안 전 대법관에게) ‘그 부분을 충분히 이해한다’는 답을 얻었다”고 언급했다.
김 대표는 험지출마론 대상으로 거론되는 오세훈 전 서울시장과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관련해서도 “다 단계적으로 만나보겠다”고 밝혔다.
2004년 선거에서 열린우리당에 패배, 2006년 하남시장 선거에 출마해 당선됐습니다.
하남시장으로 재직하면서는 서울 지하철 5호선 연장을 유치하는 대신 화장장 유치를 추진해 주민들의 반감을 산고, 주민소환이 발의되기도 했습니다. 김 전 시장은 지난해 6월 새누리당 하남시장 후보로 공천돼 출만했으나 낙선했습니다.
동작을은 나 전 시장 외에 종편방송 진행자인 박종진 씨도 영입 케이스로 여론조사 대상에 포함됐으며 일각에선 김황식 전 국무총리, 이혜훈 전 최고위원, 정몽준 전 의원의 부인 김영명 씨 등을 후보군에 거론하는 의견도 있지만 가능성이 크지는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경기도 김포와 수원 팔달 전략 공천이 거론됐던 나 전 의원은 동작을 출마에 여전히 부정적인...
다만 나 전 의원의 경우 새정치민주연합 손학규 상임고문 등의 수도권 출마가 확정되면 대항마로 투입될 가능성이 큰 만큼, 당과 본인의 결심이 모두 맞아떨어져야 한다.
이 전 최고위원은 직전 서울시장 당내 경선에서 김황식 전 총리와 맞붙으며 친박(친박근혜) 주류측과 앙금을 남긴 것이 풀어야할 숙제다.
서울 동작을의 경우 김문수 경기지사의 공천을 유력하게...
새누리당에서는 김문수 경기지사와 나경원 전 의원, 오세훈 전 서울시장, 김황식 전 총리 등 잠재적 대권주자 등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전략공천 카드로 언급된다. 수원에서는 나경원 전 의원, 이준석 전 비상대책위원 등이 거론된다. 이정현 전 청와대 홍보수석의 경우 야당의 텃밭인 전남 순천·곡성 에 단독으로 출마했다. 지난 총선에서 새누리당 광주 서구을 후보로...
지난 6.4지방선거 서울시장 경선에서 고배를 든 김황식 전 국무총리도 동작을과 경기 수원 지역 출마가 점쳐진다. 여기에 일찌감치 이곳 지역으로 이사한 이혜훈 전 최고위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의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나경원 전 의원은 이곳 출마가 여의치 않을 경우 경기 수원 선거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새정치연합은 셈법이 좀 더 복잡하다. 정동영...
당내에서는 김황식 전 총리를 비롯해 김문수 경기지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이혜훈 전 의원 등의 출마가 거론되고 있다.
야당인 새정치민주연합에서도 정동영·천정배 상임고문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 이계안 전 의원,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한양대 특임교수 등이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이 전 수석의 후임에 윤두현 YTN 플러스...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3일 청계광장 대규모 유세를 끝으로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했다.
정 후보는 이날 밤 청계광장에서 새누리당 주요 당직자와 지지자들이 집결한 가운데 대규모 유세를 갖고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의 지난 3년 시장 재임기간을 ‘잃어버린 3년’으로 규정하며 막판 공세를 퍼부었다.
그는 “서울시민 한 분이...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선거 중반에 들어서 표사냥을 위한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정 후보는 당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택시운송사업조합, 전통시장 등을 잇달아 방문하며 강행군을 이어갔고, 박 후보는 ‘베이비부머’ 공약으로 중장년층을 집중 공략했다.
정 후보는 27일 서울시당 관계자들과의 조찬을 시작으로 당...
서울시장 선거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가 6·4 지방선거를 일주일 앞두고 택시간담회·전통시장 등 현장을 잇달아 방문하며 강행군을 이어갔다.
정 후보는 27일 새누리당 서울시당 관계자들과 조찬을 함께한 후 당의 중앙선대위원회 회의와 의원총회에 참석해 전폭적인 지원을 받으며 결의를 다졌다.
그는 이후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인터뷰 및...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27일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에 대해 “본인이 하는 말이 정리가 되지 않는 것이 단점”이라고 지적했다.
정 후보는 이날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외신기자클럽 인터뷰 및 오찬 행사에서 박 후보에 비해 본인의 장단점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정 후보는 “박 후보의 장점은...
6·4 지방선거 서울시장에 출마한 새누리당 정몽준 후보는 새정치민주연합 박원순 후보가 기업들을 협박해 협찬을 받았다고 거센 공세를 펼쳤다.
정 후보는 22일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 ‘열린세상 오늘 서종빈입니다’에 출연해 “참여연대도 하시고, 아름다운 가게도 하셨는데, 이런 것을 동시에 하시면서 한쪽으로는 기업을 협박하시고, 한쪽으로는 협찬을 받기도...
정 후보는 공동선대위원장에 지난 2011년 서울시장 재보궐 선거에 출마해 박원순 시장과 맞붙었던 나경원 전 최고위원과 이번 당내 경선에 나왔던 이혜훈 전 최고위원, 진영 전 보건복지부 장관을 영입했다. 선대위 고문으로는 경선 상대였던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홍구 전 총리, 박관용 전 국회의장, 이재오 의원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발대식에서 선대위 고문을...
새누리당에선 임태희 전 대통령비서실장을 비롯해 김문수 경기지사와 김황식 전 총리, 오세훈 전 서울시장, 나경원 전 의원, 이혜훈 최고위원 등이 선거에 나설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새정치연합에서는 손학규, 정동영 상임고문과 천정배 전 법무장관, 김두관 전 경남지사의 출마가 기정사실화된 상태다. 또 불법 정치자금 혐의로 기소됐다 무죄가 확정된 임종석 전...
정 의원은 이날 오후 2시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경쟁자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이로써 17개 시도단체장 가운데 새누리당에서는 최종적으로 12곳에서 비박 후보가 본선에 진출했다.
이번 경선은 국민참여선거인단 투표 결과 80%(대의원 20%, 당원·국민선거인단 각 30...
이날 오후 2시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새누리당 서울시장 후보자 선출대회에서 정 의원은 경쟁자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이혜훈 최고위원을 제치고 본선에 진출했다. 정 의원은 본선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인 박원순 서울시장과 맞붙을 전망이다.
이로써 17개 시도단체장 가운데 최종적으로 12곳에서 비박 후보가 본선에 진출하게 됐다.
이번...
남 의원은 출마선언 이후 여론조사에서 줄곧 압도적인 지지율을 보이며 선두권을 유지해왔다. 하지만 꾸준하게 추격해 온 정 의원이 세월호 참사가 선거의 가장 큰 변수로 떠오른 상황에서 이변을 연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새누리당은 12일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서울시장 경선을 실시한다. 경선에 앞서 예비후보인 김황식 전 국무총리와 정몽준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