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영화 '해부학교실',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역린', '장수상회', '밀정' 등을 거쳐 인생 작품 '미쓰백'을 만났다. '미쓰백'을 통해 2018년 열린 제39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받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은 그가 이제 김혜수의 뒤를 이어 새로운 '청룡 여신'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한지민은 "김혜수 선배의 위상과 발자취를 생각해보면, 감히 그의 뒤를...
특별전에는 전도연ㆍ정우성ㆍ김혜수ㆍ설경구ㆍ최민식 등이 참여한 바 있다.
모은영 프로그래머는 "손예진 배우는 영화와 드라마를 통해 여러 장르를 망라하며 정형성을 탈피, 자신만의 캐릭터를 구축한 독보적인 매력의 21세기 대표 배우"라고 선정의 이유를 밝혔다.
이번 BIFAN 배우 특별전 주인공으로 선정된 데 대해 손예진은 "존경하는...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호명된 정유미는 “이 상을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영화 ‘잠’을 극장에서 봐주신 관객들, 응원해 주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는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마지막으로 고백하자면 내게 영원한 미스김 김혜수 선배님. 10년 전에 선배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내가 계속 배우를 했을지 모르겠다.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고...
매년 생생하고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들으며 배우들과 관계자들에 대한 경외와 존경심을 배웠다”라고 존경을 보내기도 했다.
김혜수는 “배우 김해수라는 사람의 서사에 ‘청룡영화상’이 함께 했음에 감사하고 자부심을 느낀다. 앞으로도 ‘청룡영화상’이 여러분들과 함께 영화를 나누고 맘껏 사랑하는 그런 시상식으로 존재하길 바란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시나리오를 주신 감독님, 현장에서 많이 배웠고 감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정유미는 “고백을 하나 하자면 저에게 영원한 미스 김 김혜수 선배님, 10년 전에 선배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제가 계속 배우 일을 할 수 있었을지 모르겠다”라며 “제가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던 것은 다 선배님 덕분인 거 같다.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고 지금까지 너무 수고하셨고...
항상 걱정 많으셨는데 오늘은 마음 편히 좋아하셨으면 한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라고 소감을 마무리했다.
한편 이날 TV부분 여자 최우수 연기상에는 ‘더글로리’ 송혜교를 비롯해 ‘나의 해방일지’ 김지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슈륩’ 김혜수 ‘안나’ 수지가 후보에 올랐다.
이날 김혜수는 “연말에 영화계의 현주소가 뭐냐, 올해 어떤 영화가 만들어졌고, 누가 잘했고, 어떤 배우 혹은 어떤 감독이 얼마나 잘했고 난 MC를 하면서 그런 것이 알고 싶은 게 제일 컸다”고 말했다.
이어 “수상 소감을 말하는 배우들을 가까이 보면서도 많은 것들을 느꼈다”며 “저 배우가 지금 저런 말을 할 정도면 어떤 태도로 준비했는지 알겠더라. 그런 것들이...
이에 MC 김혜수는 “정재광 씨, 청룡은 잘하는 배우에게 준다. 정재광의 열정 끝까지 지켜주시길 바란다”라며 정재광의 수상을 축하했다.
이어 수상대에 오른 공승연은 “여기 계신 분들의 영화를 보며 배우의 꿈을 꿨고 연기를 시작하여 이 자리에 오는 날을 꿈 꿨다. 이 자리에 참석한 것만도 너무 큰 의미가 있고 행복한데. 귀한 상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시상식...
먼저 수상한 유아인은 “항상 어릴 때부터 유명해지고 싶고 호명 당하고 싶고 박수받고 싶고 배우가 되면 누군가의 마음을 움직이고 싶었다”라며 “저 자신의 이름 앞에서 떳떳하기가 힘든 것 같다. 그런데도 저를 불러주시고 손뼉 쳐주시고 마음 열어 감동해주시는 관객 여러분께 모든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전종서는 “영화 찍을 때 하고 싶은...
맡은 김혜수와 유연석을 소개했다.
제41회 청룡영화상에서 10개 부문 후보에 올랐던 ‘남산의 부장들’은 마지막에 최우수작품상을 거머쥐었다. 연출과 제작을 맡은 우민호 감독은 ‘내부자들’(2016)에 이어 두 번째 작품상을 받았다.
우민호 감독은 “정말 예상 못 했다. 사실 감독상은 조금 예상해서 감독상 수상 소감은 준비했는데 이건 정말 준비 못 했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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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세윤X문세윤, '봉준호 패러디' 봉 감독도 봤다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 기자회견에서 개그맨 문세윤과 유세윤이 패러디한 아카데미 시상식 수상 소감에 대해 관심을 표했다. 19일 오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진행된 영화 '기생충'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은 "패러디 영상을 봤다"면서...
기생충이 ‘청룡영화상’의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했다.
21일 제40회 청룡영화제(2019)가 김혜수와 유연석의 MC로 진행된 가운데 ‘기생충’이 최우수 작품상을 수상하며 5관왕에 올랐다.
이날 ‘최우수 작품상’에는 ‘극한직업’, ‘기생충’, ‘벌새’, ‘스윙키즈’, ‘엑시트’가 후보로 올랐다. 수상의 영애는 ‘기생충’이 차지했다.
이로써 기생충은...
설경구형이 '오늘 네가 받았으면 좋겠어'라고 했는데 형의 진심이 현실이 되서 얼떨떨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계획하고 버티다 보니 이렇게 상을 받게 됐다"라며 남우주연상 첫 수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트로피 들고 있는 저의 모습을 TV로 보고 있을 한 남자 이정재 씨 함께 기뻐해주리라 생각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봉준호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21일 제40회 청룡영화제(2019)가 김혜수와 유연석의 MC로 진행된 가운데 ‘감독상’에 봉준호 감독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감독상’ 후보에는 ‘스윙키즈’ 강형철, ‘기생충’ 봉준호, ‘봉오동 전투’ 원신연, ‘극한직업’ 이병헌, ‘사바하’ 장재현이 올랐다. 트로피는 ‘기생충’의 봉준호가 차지했다....
21일 제40회 청룡영화제(2019)가 김혜수와 유연석의 MC로 진행된 가운데 ‘인기스타상’에 배우 이광수-이하늬-박형식-임윤아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이광수는 “이렇게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좋은 상을 받은 거 보니 못 살지 않은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하늬는 “너무 감사하다. 올라올 줄 모르고 운동화 신고 있었다. ‘극한직업’ 분들과 받은...
배우 박해수와 김혜준이 남녀신인상을 수상했다.
21일 제40회 청룡영화제(2019)가 김혜수와 유연석의 MC로 진행된 가운데 ‘남녀 신인상’에 배우 박해수와 김혜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날 남자 신인상 후보에는 ‘극한 직업’ 공명 ‘장사리’ 김성철, ‘양자물리학’ 박해수, ‘배심원들’ 박형식, ‘유열의 음악앨범’ 정해인이 올랐다. 신인 남우상의...
모두 좋은 만남이 있었기 때문인 것 같다”라며 “늘 마음의 짐으로 남은 황정민 배우와 저의 아내에게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상한 한지민은 “영화 ‘미쓰백’이 상영관에서 너무 힘들게 고전하고 있을 때 응원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라며 “시작과 과정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 상이 힘든 여정을 함께 해주신 분들에게 빛나는 순간으로...
특히 이날 박성훈은 수상소감 중 여자친구이자 배우 류현경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부족한 저에게 값진 상과 과분할 정도로 응원과 격려해주시는 분들게 감사하다”라며 “류현경 배우에게도 감사하다”라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박성훈과 류현경은 지난 2017년 3월 열애를 인정하며 공개 연애에 돌입했다. 두 사람은 연극 ‘올모스트메인’을...
또 서현진, 김혜수, 송강호, 천우희 등도 감동 어린 표정으로 무대를 감상했다.
시청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4일 현재 12만 조회 수를 기록하며 TV부문 남자 최우수상을 받은 공유의 수상 소감 조회 수 18만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조회 수를 기록 중이다.
한편 이날 '백상예술대상'에서는 tvN드라마 '도깨비'의 김은숙 작가가 TV부문 대상을, 영화 '아가씨'의 박찬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