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로 김혜선은 2003년 이혼 당시 전 남편의 부채 17억원을 떠 안았다.
2번째 결혼을 시작한 후에는 5억원 사기를 당해서 7억원 사기혐의로 피소된 바 있다.
이 때문에 김혜선은 2번째 이혼 이후 인터뷰와 방송을 통해 우울증을 고백하기도 했다.
한편 김혜선은 오는 6일 사업가 이차용 씨와 서울 근교에서 결혼한다.
김혜선이 굴곡 많았던 결혼과 이혼을 털어 놓으며 눈물을 보였다.
김혜선은 1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 두 번의 결혼과 이혼을 해야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이와 함께 현재 남자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이날 김혜선은 결혼이 두렵지 않냐는 질문에 "난 용감한가 보다. 어렸을 때는 현모양처가 되는 게 꿈이었다"고 말했다.
김혜선은...
연기자 김혜선이 사기혐의로 피소됐다.
김혜선의 지인 지모씨는 경찰에 “7억원을 빌린 후 변제기일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지난해에 영화와 광고 촬영이 있었고, 사업도 진행하고 있어 틀림없이 원리금을 갚을 수 있다고 했으나 지켜지지 않았다”는 내용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이에 대해 김혜선 측은 이투데이와 전화통화에서 “사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