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렇게까지 대표 측근들이 모두 나서서 이슈를 키워야 하는지, 그 의도를 잘 모르겠다”고 했고, 홍 시장은 페이스북에 “여당 대표가 자기를 비판한다고 감찰 지시를 한다는 건 좀생이나 할 짓”이라고 비난했다.
친한(친한동훈)계 인사들에 대한 지적도 줄을 이었다. 친윤(친윤석열)계로 분류되는 김민전...
성일종 의원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조용히 만나는 것이 독대인데 광고하듯이 해서는 곤란하다”고 했다. 김민전 최고위원도 언론 유튜브 방송에서 “야당 대표가 청와대 앞에 가서 시위하고 만나달라라고 했던 기억들은 있지만, 여당 대표가 독대하자는 얘기는 그동안 단 한 번도 없었다”고 비판했다. 이상휘 의원도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
전날(25일) 한 일간지 기자가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하이브가 뉴진스의 성과를 낮춰 써달라는 식으로 언론에 요구했다'는 취지로 제보한 내용에 대해선 "(하이브가) 해당 기자에게 뉴진스 '슈퍼내추럴'(Supernatural)의 일본 판매량을 5만 장이라고 왜곡했다. 기사 작성 다음 날인 7월 18일 일본에서 10만 장 이상 판매고를 올린 아티스트에게 수여되는...
하이브는 25일 공식 홈페이지 '알려드립니다'를 통해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한 일간지 소속 A 기자의 제보내용을 반박했다. 내용을 보면 "A 기자는 7월 17일 뉴진스의 일본 공연을 언급하며 공연 성공으로 '현지에서만 앨범이 102만 장이 팔렸다'라고 썼다"라며 "그러나 당시 기준 일본 현지에서 5만 장가량 판매됐고 90만 장 이상이 국내에서...
유예론을 주장하는 이 의원은 23일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단순히 그냥 1년을 미루고, 3년을 미루고 현재 있는 내용 그대로 시행하자는 것은 수용성이 확보되기 어렵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번 논의를 통해 합의와 사회적 동의가 이뤄진다면 법 기술적으로 시기를 유예해놓고 새로운 내용을 만들 수 있을 것...
진 의장은 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주식을 팔아 5000만 원 이상 소득이 발생하면 그 초과분에 대해서만 금투세를 내는 것으로, 대다수 소액투자자는 세금 부담 없이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금투세가 국민 다수의 이익을 해치는 것처럼 얘기하는 것은 억지 선동이고 거짓 선동”이라고 강조했다.
유 장관은 2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정 회장이) 지금 4연임을 하려는 거다. 원래는 거기(대한축구협회)도 (회장을) 두 번만 하게 돼 있는데 (대한체육회 스포츠) 공정위원회에서 허락해 3연임을 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4연임을 하는 것도 그 과정을 다시 거쳐야 하는데, 요즘 국민 여론을 들어보면 오히려 (정 회장) 스스로 거취를...
김 교수는 19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연준은 내년 경제성장률은 2.0%로 전망했지만, 저는 내년 상반기 미국이 경제 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며 "선진국에서 2분기 연속 마이너스 성장하는 걸 경기 침체로 보는데, 내년 1, 2분기에 마이너스 성장을 보일 것으로 본다. 얼마나 깊을지는 모르겠지만 경기 침체에 빠질 확률은 상당히...
김 전 위원장은 이날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윤 대통령의 지지율에 대해 “4월 총선 이후에 대통령이 조금 변하는 것 같다가 다시 옛날로 돌아가 버렸다”며 “소위 대통령에 대한 기대감이 없어지는 데다 최근에 의료대란 문제로 인해서 국민들의 걱정이 심화하기 시작했다. 자연적으로 지지율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결국 민심이...
정 대변인은 13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한 대표가 박 위원장을 만나고 와서 위기의식을 가졌다"며 "그 이후 비공식 채널을 통해 박 위원장과 줄곧 소통해오고 있고 읍소 수준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두 분(한동훈 대표와 박단 위원장) 사이 대화의 끝이 이어지고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박성민 정치컨설팅 민 대표는 11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한 대표 임기는 2년이지만 (대선에 출마하려면) 1년 6개월 전에 그만둬야 하니까 내년 9월에 그만둘 거라 예상했는데, 지금 이 상태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이라면 대표 할 수 있겠냐. 의원들의 지원을 받는 것도 아니고”라면서 “이번에 의대 정원 문제 갖고도 지금 진행되는 것을 보니까...
박 해설위원은 1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팔레스타인전은 한국 축구 대표팀 홈 경기를 기준으로 봤을 때 가장 못한 경기가 아닐까 생각이 든다. 결과를 떠나서 내용을 고려해보면 역대 손꼽을 만한 최악의 경기였다"며 "팔레스타인 선수들은 자국의 전쟁 등으로 인해 소속팀이 없는 선수들이 있는 반면 우리는 유럽파를 다 출동시켰다....
반면 '금투세 예정 시행' 입장을 굽히지 않고 있는 진성준 정책위의장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 인터뷰에서 "(금투세는) 대다수 개미 투자자들을 위해 도입된 것"이라며 "대다수 소액 투자자들은 아무런 세금 부담 없이 자유롭게 투자할 수 있고 더구나 금융상품별로 단일화되는 세율에 따라 투자할 수 있기 때문에 간편해진다"고...
이 회장은 5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28개월 여아가 응급실 11곳에서 이송 거부를 당해 한 달째 의식 불명에 빠진 사건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응급 소아 진료의 차질은 10년 이상 된 일"이라며 그 원인으로 2017년 이대목동병원 신생아 집단 사망사건을 지목했다. 이어 "당시 치료 결과에 대해 의료진 구속이라는 초강수를 뒀고, 문제...
A 씨는 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지인의 권유로 캄보디아 주식 리딩방에서 일하게 됐다. 처음엔 리딩방이라고 소개하지 않고 얼버무려 얘기했다"며 "이상한 느낌이 들어 알고 지내던 형사를 찾아가 얘기를 나눴다. 형사는 위험하다고 말렸지만 가보지 않고는 어떤 일을 벌이는지 모르니 가보겠다고 말씀을 드렸다"고 현장에...
정 의원은 이날 오전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대통령께서 8·15 광복절 경축사 때 '반국가 세력'이 있다고 말씀하셨고, 대통령실에서도 지금까지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상황이다. 이제 이것을 끝내야 한다(고 했다)"며 "끝내는 주체는 국회다. 그런데 이걸 어떻게 끝낼지 고민한다는 게 무슨 얘기겠나"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정...
최명기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단 교수는 2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어떤 이유 하나 때문이라기보다는 두 개 원인이 결합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때문에 전국 어디에서나 비슷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번 싱크홀 발생의 주된 원인으로 지목되는 사고 현장으로부터 300m 떨어진 사천 빗물펌프장 유입관로 신설...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22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회담에서 결과가 나올 수 없다고 본다”라면서 “한 대표가 지금 여당 대표이지만, 독자적으로 무엇을 결정할 수 있는 힘이 없다”고 했다.
이 대표는 회담 모두발언에서 채상병 특검법, 의료대란 등 쟁점 사안을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4월 있었던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때처럼...
김민석 민주당 최고위원도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나와 “제가 국회에서 코로나 시기 2년간 보건복지위원장을 했기에 평상시 의료 체계, 코로나 때 상황, 현재 응급실 상태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다”며 “응급실 뺑뺑이 사태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보고하거나 이야기하는 분들은 천벌을 받을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진성준 민주당 정책위의장은...
김 최고위원은 30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의료 공백 사태가 6개월째 이어지면서 대통령이 내놓은 '응급실 뺑뺑이 사태가 벌어지는 건 원래부터 그랬던 거다. 지금 정부가 시행하고 있는 비상 응급체계가 원활히 가동되고 있다. 따라서 매년 2000명씩 증원하는 문제는 재검토도 유예도 없다'고 한데 대해 "보고의 문제도 있고 근본적으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