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는 지하철 1호선 역곡역 김행균 역장에 의해 고양이 명예 역장으로 임명됐다.
고양이 명예 역장 다행이와 김행균 역장의 인연은 특별하다. 먼저 김행균 역장은 2003년 서울 영등포역에서 선로에 떨어진 아이를 구하려다 다리를 잃은 의인(義人)으로 '아름다운 철도원'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다행이 역시 지난 1월 이마트 천안 서북점 내 주차장에서 처음...
신한생명은 23일 김행균(52세) 국가유공자(코레일 수도권서부본부 역곡역장)를 ‘2014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하고 ‘신한생명 무배당VIP즉시연금보험Ⅲ’ 2000만원을 가입, 지원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신한생명 사회적 의인으로 선정된 김행균씨는 2003년 7월 영등포역에서 열차 진출입을 감시하던 중, 선로 근처에서 위험에 빠진 어린아이를 발견하고...
서울역에서 출발해 임진강역까지 가는 동안 산타열차 안에서는 탤런트 김명국씨(사진 왼쪽)와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 역장(사진 오른쪽), 그리고 코레일 사회봉사단들이 산타로 분장해, 참가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선물을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
또한 임진강역에 도착한 아이들은 임진각 평화의 공원에서 즐거운 놀이시간과 함께 '소망의 연 날리기' 행사도...
시민을 구하려다 두 다리를 잃은 '아름다운 철도원' 김행균씨(46, 사진)가 오는 26일부터 수도권전철(경부선)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장으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25일 코레일 수도권서부지사는 모범적인 행적을 보인 김행균씨를 가산디지털단지역 역장으로 발령·임명한다고 밝혔다.
‘아름다운 철도원’으로 잘 알려진 김행균씨는 지난 2003년 영등포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