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경산업 김해련 회장은 469억 원으로 이번 조사 대상 여성 CEO 중 주식재산 '톱 5'에 이름을 올렸다.
주식재산 100억 원 이상 여성 CEO는 △신성이엔지 이지선(397억 원) 대표 △삼양식품 김정수(363억원) 대표 △이연제약 정순옥(347억 원) 대표 △코스메카코리아 박은희(238억 원) 대표 △조광페인트 양성아(195억 원) 대표 △싸이맥스 정혜승(144억 원) 대표...
아울러 김해련 태경그룹 회장 등 탄소중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중견·중소기업 대표들도 자리했다.
이날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발표한 '산업·에너지 탄소중립 대전환 비전과 전략'은 산업·에너지 업계로부터 수렴한 의견을 바탕으로 향후 30여 년간 추진해 나가야 할 중장기 과제와 정책 방향성이 담겼다.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넘어 우리 산업의...
김해련 회장은 그룹을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시키겠다는 각오다. 이를 위해 지난 6월 계열사 남영전구를 통해 LED 브랜드 ‘루씨엘(Luciel)’을 론칭하고 가정용 LED 조명시장에도 진출했다.
남영전구는 1962년 설립 후 1983년 송원그룹에 편입된 전구전문업체로 매출은 1000억원 수준이다. 주력 상품인 자동차용 할로겐 전조등은 세계 3대 조명회사인 필립스, 오스람, GE와...
현재 장녀 김해련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모기업 태경산업… 1996년 유가증권 상장= 태경산업의 전신은 1975년 세워진 한국전열화학공업이다. 고 김영환 회장은 한일합섬 영업 담당 이사로 일하다가 이 해에 독립해 자본금 3300만 원으로 회사를 세웠다. 1982년 회사 이름을 한록식품으로 바꿨다. 1988년 카바이드 제조업체인 한국 카바이트공업을 합병하고...
요소인 노동시장 정상화를 달성하기 위해 합리적인 증세 방안 모색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한편, 정 전 총리의 특별강연에 이어질 토크쇼에는 송원그룹 김해련 회장이 나선다. 김 회장은 최근 국제경제의 위기 속에서 국내 중견기업들의 성장을 가로막는 요인들에 대한 실질적인 해법과 글로벌 전문기업으로서 중견기업의 중장기 발전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소재화학업체인 송원그룹은 2세 경영인 김해련 회장이 3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창업주 고(故) 김영환 전 회장의 외동딸인 김해련 회장은 이화여자대학교(경영학)와 미국 뉴욕 페이스 경영대학원을 졸업, 2001년 송원김영환장학재단 이사장직을거쳐 2012년 부회장으로 회사에 합류해 경영 수업을 받았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2020년까지 신사업 부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