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도 23일 CBS 라디오에 출연해 올해 극한 한파가 찾아올 것이라고 언급했습니다. 김 교수는 올여름 폭서를 예측한 기후 학자이기도 하죠. 그 또한 ‘가을다운 가을’은 없이 급격한 추위가 찾아올 것이라는 ‘무시무시한 예측’을 내놨습니다.
김 교수는 “지금 이번 가을이 끝나고 겨울로 접어들면 라니냐 현상으로 옮겨갈 가능성이...
김해동 계명대 환경공학과 교수는 10일 'YTN 뉴스퀘어10AM'과의 인터뷰에서 "지구온난화 현상으로 인해서 열대 해상의 해수 온도가 많이 올라가고 그 결과로 북태평양 고기압의 세력이 강화된다"며 "장마전선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북쪽 가장자리 쪽 상층에 생기는 제트기류가 만드는데, 최근 지구 온난화 현상으로 인해서 상층 제트기류가 강해지면서 하층의...
김해동 계명대 교수가 "이번 여름은 폭염 아니면 폭우가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 교수는 14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기상관측의 역사를 돌아보면 극한적인 기상 현상이 나타나는 해는 항상 엘니뇨가 정착하고 2년 이내였다"며 "작년 3월부터 엘니뇨가 쭉 정착됐다가 연말에 피크에 이르고 소멸한 상태이기 때문에...
이어진 패널 세션은 중부대학교 토목공학과 이주헌 교수가 좌장을 맡아 기후 변화와 관련한 다양한 이슈를 토론하는 시간으로 구성되며 토론자는 △다산컨설턴트 수자원방재본부 김영호 본부장 △계명대학교 환경학부 김해동 교수 △서울기술연구원 안정방재연구실 윤선권 연구위원 △글로벌녹색성장기구(GGGI) 순환경제섹터 전덕우 리드가 함께...
문재인 정부는 2021년 11월 유엔에 우리나라가 2030년까지 감축할 온실가스 감축목표량(NDC)을 제출했다. 이 목표를 달성하고 탈탄소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필요한 조치들을 총괄해 탄소중립 기본 법안을 만들었다. 그 법령에 따라 올해 3월 21일에 ‘제1차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계획안’이 나왔다. 그런데 기본계획은 시민사회와 야당으로부터 환영받지 못했다.이...
3월 초에 기상청은 ‘기온변동이 매우 컸던 지난겨울’이라는 보도문을 냈다. 지난 겨울철 우리나라의 기후는 얼마나 널뛰기를 한 것일까? 다른 나라 상황은 어떠하였을까? 기후의 널뛰기가 극심해지고 있는 원인은 무엇일까?
우리나라의 겨울 기후 널뛰기
우리나라의 겨울은 엘니뇨 해에는 고온, 라니냐 해엔 저온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지난겨울은 2019년...
김해동 경상대 항공우주소프트웨어공학부 교수는 "우주항공청은 강력한 권한과 역할, 위상을 가져야 한다"며 "우주항공청이 우리나라의 전 우주·항공 사업을 이끌어나가는 역할을 하게 된다면 사천이 아니라 마라도라도 가서 일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개최된 세미나는 최정열 부산대 항공우주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최원호...
1월 초에 유엔환경개발(UNEP)은 ‘오존층 감소에 대한 과학적 평가(SAOD): 2022’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세계기상기구(WMO)와 미국 항공우주국(NASA) 등이 공동으로 4년 주기로 발간한다. 이 보고서의 핵심은 오존층 파괴 원인물질 규제정책이 지금처럼 이행된다면 향후 40년 안에 오존층이 1980년대 이전 수준으로 회복될 수 있다는 평가이다.
오존층 회복 가능 소식은...
대한(1월 20일)을 지나 며칠 뒤 설 명절을 기다렸다는 듯이 북극한파가 우리나라를 덮쳐서 전국이 꽁꽁 얼어붙었다. 급등한 난방비로 인해 사람들은 추위에 더욱 힘들어했다. 올해 대한 절기에 나타난 한파로 -24.8℃까지 기온이 떨어졌는데, 이것은 1990년의 -24.7℃와 2001년의 -26.7℃에 버금가는 것이었다. 서울에서는 24일 오전 8∼9시에 -17℃ 이하로 수은주가 곤두박질쳤고...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의 ‘기후 이야기’,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사회학부 교수의 ‘농사직설(農事直說)’, 정흥준 서울과학기술대 경영학과 교수의 ‘일터에서’, 권평오 전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사장의 ‘해시견문(海市見聞)’을 새로 시작합니다.
하상응 서강대 정치학과 교수의 정치시평 ‘政談(정담)’, 황금중 연세대 교육학과 교수의 ‘교육 시선’...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이상기후현상들도 그렇게 연결되어 나타난다. 기후재해가 어디에서 발생하였든 간에, 그것은 이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지구인 공동의 문제이다. 이 코너(김해동의 기후 이야기)를 통하여 기후위기는 먼 나라 그리고 차세대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에게 닥친 무겁고 시급한 현안인 이유를 차근히 소개해 가고자 한다.
" (김해동 교수)
'탄소중립 실현'을 마주한 대한민국의 현주소이자 민낯이다.
29일 대통령 직속 '2050 탄소중립위원회' 출범, 30일엔 서울에서 주요국과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찾는 'P4G 정상회의'를 개최하는 등 현 정부의 탄소감축 노력에도 불구하고 전문가들의 시각은 다르다.
7개월 전 이미 넷제로(탄소중립)을 선언했음에도 실천을 위한 구체적...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는 “서해는 외국에 있는 웬만한 큰 호수보다 작은 바다”라며 “중국에서 원전을 많이 짓고 있다 보니 방사성 물질을 방류하면 피해가 클 것”이라고 말했다.
우리 정부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 방출을 막을 수 있는 카드가 일본에 대한 외교적 항의나 규탄 외에 없다는 점도 문제점으로 지적된다. 정부는 IAEA 등 국제기구를...
이베이코리아 영업기획실 김해동 실장은 “소비자들이 무조건 값싼 제품만 선호하는 것이 아니라 비싸더라도 품질과 만족도를 모두 충족하는 제품을 구매하기를 원한다”며 “올해 빅스마일데이에는 이처럼 소비자 눈높이가 반영된 제품을 히어로아이템으로 선정,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고 말했다.
연중 최대 쇼핑축제 ‘빅스마일데이’는...
김해동 계명대 지구환경학과 교수는 "바닷물은 시계방향으로 회전한다"며 "일본에서 방류하면 지구 한 바퀴를 돌아 우리나라로 돌아서 온다"고 해류 흐름을 설명했다.
다만 현재 상황에서 일본이 오염수를 방류하면 중국 역시 다수 원전에서 나온 고농도 오염수를 아무렇지 않게 방류해 한국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김 교수는...
이에 대해 김해동 코리아펀딩 대표는 이투데이에 “검찰에서 사전에 금융 정산으로 계좌 내역을 확보한 상황”이라며 이날 검찰의 압수수색을 납득하기 어렵다는 반응이다. 코리아펀딩 투자자 대표는 “통일주권은 계좌로 입고 되고, 비통일주권은 서면으로 확인할 수 있다”며 “통일주권이 계좌에 입고가 된 것은 확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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