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민간 출신으로는 박진회 전 한국씨티은행장, 김한 전 JB금융지주 회장 등의 이름이 오르내리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현 김태영 회장처럼 하마평에 오르지 않았던 깜작 인물이 등장할 가능성도 있다. 기존에 언급되지 않았던 인물로 신상훈 전 신한금융 사장이 최근 급부상했다. 신 전 사장은 3년 전 회추위 때 홍재형 전 부총리, 김창록 전 산업은행 총재와 함께...
대성창업투자는 김한 JB금융지주 고문을 신규 사외이사로 영입한다. 김 고문은 전북은행 행장과 광주은행 행장, JB금융지주 회장 등을 지낸 인물이다. 이와 함께 대성창투는 박근진 대표이사와 김정주 대성홀딩스 대표이사 부회장을 이번 주총에서 임기 3년의 이사로 선임할 예정이다.
아주IB투자는 양정규 지유투자 대표이사를 임기 2년의 사외이사로 선임할...
당시 지배구조를 지적받아 김한 회장은 행장 겸임에서 물러나고 광주은행장 분리인선을 실시한 바 있다.
금감원은 특히 지난해 지적된 내부통제 실태에 대해 중점적으로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금감원이 가산금리 부당산정 자체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북은행은 1건 150만 원, 광주은행은 230건, 1370만 원 규모를 신고했다. 당시 7월 현장검사를 나갔고...
JB금융의 김한 회장, DGB금융의 박인규 회장이 포함돼 있었다.
나머지 시중은행들은 감사위원들이 변호사, 교수, 회계·금융 관련 경력자 등으로 대체로 전문성을 갖추고 있었다. 감사위원 후보도 지주 회장이 배제된, 사외이사만으로 구성된 감사위원후보추천위에서 뽑는 구조다. 다만 우리은행은 지방금융지주처럼 행장이 포함된 임추위에서 감사위원 후보를...
앞으로 김한 회장은 지주사 수장으로서 평가받게 됐다.
JB금융 계열사인 광주은행은 27일 송종욱 은행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로써 김 회장이 은행장을 겸직했던 광주은행은 내부 출신 인물이 이끌게 됐다.
앞서 JB금융과 광주은행은 지난달 23일, 28일 각각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어 지주 회장과 광주은행장 분리 인선을 결정했다. 그동안 김 회장은 성장...
차기 광주은행장으로 송종욱 수석부행장이 내정된 상태다. 그동안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이 광주은행장을 겸임했다.
박인규 회장의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내홍을 겪는 DGB금융지주도 회장·행장 분리가 이뤄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회장 1인 지배구조로 인한 취약한 리스크 관리가 이번 사태를 불렀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겸 광주은행장 역시 2013년 7월 초대 JB금융 회장으로 선임됐다. 2014년 11월부터는 JB금융에 인수된 광주은행장도 겸하고 있다. 김 회장 임기는 2019년 3월까지다.
그러나 2011년 금융지주사로 전환한 BNK금융이 그동안 이장호 회장과 성세환 회장이 지주 회장과 부산은행장을 겸임해온 겸직체제를 7년 만에 해소한다. 또 BNK금융 사외이사들은...
성세환 BNK금융지주 회장과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은 각각 경남은행과 광주은행 인수에 성공하며 지역 입지를 공고히 했다. 이를 두고 금융권에서는 지역 기반 종합금융지주 도약의 신호탄으로 보고 예의 주시하고 있다.
우선 성 회장은 지방금융지주로서는 종합금융의 외형을 갖추고 전국구 지방은행 도약은 물론 해외 진출까지 욕심내는 모습이다. 두살 아래인...
김한 행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내 기술 우수 중소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은행으로서의 소명을 충실히 해 나가겠다"며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최고의 전문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는 임용택(사진 왼쪽부터) 전북은행장, 김한 광주은행장, 김한철 기술보증기금 사장이 참석했다.
이밖에 진웅섭 금감원장과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 김병호 하나은행장, 김한 JB금융지주 회장 겸 광주은행장은 서울 출신이다.
◇범영남권, 금융권 권력 여전 = 호남·충청권 출신 인사들의 약진이 무색할 정도로 금융권에는 범영남권 인사들이 아직도 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김정태 하나금융지주 회장(부산)을 비롯해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부산), 김한조...
이밖에 JB금융지주 김한 회장과 KB국민은행장을 지낸 이건호 금융연구원 초빙연구위원도 서울대 출신이다.
대형 생보업계 가운데 유일한 오너 경영체제를 갖고 있는 교보생명의 신창재 회장은 의과대학을 졸업해 의대 교수에서 경영자로 변신한 독특한 이력을 갖고 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최측근이자 구조조정 전문가로 꼽히는 김연배 한화생명 대표이사...
김한 JB금융그룹 겸 전북은행장이 지주와 은행에서 지급한 보수를 합쳐 16억2800만원을 수령했다. 현역 CEO 중 두 번째로 높았다. 하춘수 전 대구은행장의 연봉은 급여(5400만원)와 성과급(3억6800만원), 10년간의 퇴직소득(10억700만원)을 합쳐 15억1900만원으로 구성됐다. 이순우 전 우리은행장 퇴직소득은 2억6700만원이 합쳐지면서 10억9500만원을...
김한 JB금융그룹 회장은 지난해 지주사에서 1억5300만원을, 전북은행에서 14억7500만원을 받아 합계 16억28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31일 JB금융지주와 전북은행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지난해 JB금융지주로부터 1억5300만원을 지급받았고, 은행장을 겸했던 전북은행으로부터는 14억7500만원을 받았다.
김 전 행장의...
김한 광주은행장은 11일 1분기 경영전략회의에 참석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통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하자고 강조했다.
이날 김 행장은 임원, 부점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자리에서 손익 마인드 제고 및 지역 시장점유율 확대를 통해 중서민과 중소기업을 위한 소매전문 은행 만들기에 역점을 다하자며 이 같이 밝혔다.
김 행장은 올해 경영목표를 '변화와 혁신을 통한...
대해 △자율과 책임 △변화와 혁신 △실용과 효율 △투명한 인사 △상생과 화합 △지역사회 봉사 등을 강조했다.
김한 행장은 1954년생으로 경기고, 서울대와 예일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한 뒤 삼일회계법인, 미국 GM본사 등을 거쳤다. 대신증권 국제본부장, 메리츠증권 부회장, KB금융지주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또한 현재 JB금융지주 회장을 겸임하고 있다.
김장학(사진) 광주은행장이 퇴임 후 JB금융의 경영진에 합류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장학 행장은 다음달 26일 광주은행을 퇴임하며 JB금융 경영진으로 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김 행장은 "광주은행이 JB금융에 인수된 것에 대해 지역민들이 크게 아쉬워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큰 시중은행보다는...
민영화된 광주은행의 첫 수장으로 김한 JB금융지주 회장이 사실상 확정됐다. 지역민이 바라던 자행출신이나 지역출신 광주은행장 선임이 물건너 가면서 노조와의 충돌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광주은행은 15일 본점에서 이사회를 열고 김 회장을 민영화 광주은행 수장으로 선임했다. 이사회는 오는 11월 26일 주주총회를 소집하기로 결의했다.
JB금융이 광주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