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홈플러스, 김포시청, 김포우리병원, 장릉산 등 다양한 문화, 생활, 편의 인프라가 형성돼 있고, 단지 맞은편에는 행정복지센터와 어린이 도서관 등이 구성되는 어울림센터가 2027년 개관을 목표로 개발이 진행 중이다.
대규모 조경과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먼저 공원형 단지를 계획해 100% 지하주차장(근린생활시설 제외) 설계를 적용하고 지상 공간에는...
김포 장릉 역사문화관이 전시 개편 재개관을 한 27일 오전 경기 김포시 김포 장릉 역사문화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를 살펴보고 있다. 김포 장릉 역사문화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김포 장릉(章陵)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배우고 관람객이 직접 참여해 느끼고 이해하는 체험형 전시로 새단장을 끝내고 이날 재개관 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4일 사전 브리핑에서도 '김포 장릉 사태’과 ‘김해 구산동 고인돌 훼손 사태’처럼 지자체가 문화재 보존 책임을 충분히 다 하지 않아 벌어지는 일이 재발할 수 있다는 우려 섞인 질문이 나왔다.
최 청장은 "장릉 사태는 유구무언이다. 불찰을 인정한다”면서도 “앞으로는 (장릉과 같은) 세계문화유산을 모니터링하고, (개발행위가 문화재에 미치는 영향을...
김포 장릉 인근에 건설돼 ‘왕릉뷰’ 논란을 일으킨 아파트 단지들이 차례로 입주 절차를 밟고 있다. 두 달째 이어진 입주행렬에 입주민들의 걱정도 한결 가벼워지고 있다. 문화재청이 법원 판결에 항소하는 등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지만, 소송 결과에 상관없이 철거는 불가능하다는 게 업계 중론이다. 다만 이번 사태로 향후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문화재청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허가 없이 아파트를 지은 건설사에 내린 공사 중지 명령이 부당하다는 1심 법원 판단에 대해 항소했다.
문화재청은 22일 "김포 장릉 주변 아파트의 무단현상변경 관련 행정소송 1심 판결에 대해 항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서울행정법원은 건설사 대광이엔씨와 제이에스글로벌이 문화재청을...
'왕릉뷰 아파트'는 문화재청이 3개 건설사가 김포 장릉 인근에서 허가 없이 아파트를 짓고 있다며 문제를 제기하면서 논란으로 불거졌다. 김포 장릉은 조선 인조 아버지 추존왕 원종과 부인 인헌왕후의 무덤으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문화재 반경 500m 내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 짓는 20m 이상의 건축물은 문화재보호법에 따라...
'대광로제비앙' 753가구 입주율 10%'예미지트리플에듀' 30일부터 시작"입주민 재산권 보호, 철거 힘들어"
김포 장릉에 대한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문화재청과 소송 중인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 ‘왕릉뷰 아파트’가 우여곡절 끝에 입주를 시작했다. 입주 절차가 완료되면 문화재청이 승소하더라도 철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부동산업계의 분석이다.
15일...
앞서 문화재청은 이들 건설사가 조선 왕릉인 김포 장릉 반경 500m 안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에서 지난 2019년부터 높이 20m 이상의 아파트를 지으면서 사전 심의를 받지 않아 문화재보호법을 위반했다고 밝혔다.
건설사들은 아파트 건설 대상지인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 사업시행자인 인천도시공사가 2014년 문화재 관련 허가를 받았고, 이후 서구청의 주택사업 승인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문화재청의 허가 없이 건설된 아파트가 31일 입주를 시작했다. 이른바 '왕릉 아파트' 세 곳 중 한 곳이 입주 승인을 받으면서 다른 두 곳도 잇따라 입주할 전망이다.
인천 서구는 전날 경기 김포시 장릉 인근 인천시 서구 검단신도시에 대광이엔씨(시공 대광건영)이 지은 735가구 규모 아파트에 사용검사 확인증을 내줬다고...
공사중지 집행정지 가처분 소송1·2심 "재개 타당"…건설사 승소3개 아파트 6~9월 중 입주 강행"안심 일러" 8월 대법 선고 '촉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앞을 가려 '왕릉뷰 논란'이 불거진 검단신도시 아파트 공사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다. 건설사와 인천 서구청이 예정대로 입주를 추진하겠다는 뜻을 보이면서 수분양자들이 길거리에 나앉게...
본건 주변의 상업시설과 편의시설도 이용하기 좋고, 김포시 종합운동장, 김포장릉, 중소규모의 다양한 공원이 주변에 분포돼 있어 거주 여건도 좋은 편이다.
주요 도로인 돌문로 및 김포대로 등을 이용하면 한강시네폴리스IC 방면으로 올림픽대로를 이용하기 좋다. 주변 교육기관으로는 사우초·고교를 비롯해 신풍초, 금파초·중, 김포여중, 김포고 등이...
이 아파트 말고도 이미 경관을 가리는 아파트들도 부술 건가요?”
김포 장릉 경관을 해친다는 이유로 공사 중지 명령이 떨어진 ‘왕릉뷰 아파트’ 문제가 장기화하며 입주 예정자들의 속을 태우고 있다. 법원이 건설사들의 손을 들어주면서 공사가 재개됐지만, 문화재청은 여전히 건설사들의 위법행위를 주장하며 소송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이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세워진 아파트를 철거해 달라는 국민청원에 대해 17일 정부가 "합리적인 사태 해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현모 문화재청장은 이날 '장릉 문화재 인근 아파트 철거' 국민청원 답변을 통해 "현재 문화재청 자문기관인 문화재위원회의 현상변경 심의 절차가 진행되고 있다"며 이같이 답했다....
조선 왕릉인 김포 장릉 인근 문화재 보존지역에서 허가 없이 공사를 강행했다는 이유에서다.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500m 내에선 건축물 높이가 20m를 넘으면 문화재청의 사전 심의를 받아야 한다.
일각에서는 아파트 일부 동을 철거하거나 나무를 심어 아파트를 가리는 방안 등이 논의되고 있다. 하지만 잔존 건물의 안전성을 담보할 수 없고 나무 또한 구하기 어려워...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김포 장릉의 세계유산 등재 해제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청원 게시글 작성자는 "김포 장릉의 관리자들과 수많은 관람객이 단 한 번도 아파트 공사 현장을 전혀 본 적이 없을까. 문화재청의 매너리즘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보존하고 유산의 확인, 보호, 보존, 공개 등 필요한 적절한 행정적...
건설사 "외관 변경" 개선안 제출김포 신도시 입주자들 '발 동동'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경기 김포시 장릉(章陵) 인근 신도시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 대방건설과 대광건영, 금성백조 등 3개 건설사가 문화재청에 '아파트 철거'가 아닌 '외관 변경'을 담은 개선안을 제출했다.
아파트 전면 철거를 요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21만 명을 돌파하는 등...
검단신도시에 시공중인 아파트들이 유네스코 문화유산인 김포 장릉의 미관을 해쳤다는 지적이 불거지며 공사중단 등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해당 건설사들이 개선안을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문화재청 관계자는 "김포 장릉 근처인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아파트를 짓고 있는 건설사 세 곳의 개선안을 모두 접수했다...
문화재청 허가 없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김포 장릉’ 인근에 지은 아파트가 철거 위기에 놓인 상황에서,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은 입주 예정자가 걱정을 털어놓았다.
2019년도에 해당 아파트를 분양받았다는 입주 예정자 A씨는 7일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 인터뷰에서 “예비 입주자로서 마른하늘에 날벼락이 떨어진 것 같은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어...
22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을 보면 '김포장릉 인근에 문화재청 허가 없이 올라간 아파트의 철거를 촉구합니다'란 제목의 청원 글이 닷새 만에 10만 5000명의 동의를 얻었다.
청원인은 "김포 장릉은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릉' 중 하나"라며 "김포 장릉은 파주 장릉과 계양산으로 이어지는 조경이 특징인데 아파트는 김포...
수도권에 있는 문화재청 소관 실내 관람시설의 휴관을 별도 공지 시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휴관이 연장되는 곳은 국립고궁박물관, 덕수궁 석조전·중명전, 창경궁 대온실, 조선왕릉 역사문화관 3개소(서오릉, 김포 장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 등이다.
경복궁·창덕궁·창경궁·덕수궁과 종묘, 조선왕릉 등 야외시설은 정상 운영된다. 문화재 안내해설은 중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