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최 목사는 디올 백 등을 건네며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 사후 국립묘지 안장, 통일 TV 송출 재개 등 사안을 청탁했다고 주장했다.
검찰은 최 목사가 개인적 소통을 넘어 대통령 직무와 관련해 청탁하거나 선물을 제공했다고 볼 수 없다고 판단했다. 김 여사와의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거나 접견 기회를 얻기 위한 수단이었을 뿐이라는...
하지만 최 목사는 디올 백 등을 건네며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 사후 국립묘지 안장, 통일 TV 송출 재개 등 사안을 청탁했다고 주장했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배우자가 공직자 직무와 관련된 금품을 수수하는 것을 금지하면서도 처벌 규정이 없는 점도 무혐의 판단 근거가 됐다.
직무 관련성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검찰은 공여자인 최...
또 추가 증거로 가져온 영상 파일을 10분가량 재생하며 최 목사가 김 여사에게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 등을 청탁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과의 직무 관련성을 강조했다.
피의자인 최 목사 측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해 기소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검찰은 되레 불기소 근거를 조목조목 설명하는 이례적인 장면이 펼쳐진 셈이다.
수심위원들은 양측의...
최 목사는 김 여사에게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 및 국립묘지 안장, 통일 TV 재송출 등을 청탁했고 직무와 관련해 명품 가방 등을 건넨 것이므로 본인과 김 여사를 청탁금지법 위반으로 처벌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반면 검찰 수사팀은 직무 관련성이 없어 최 목사의 명품 가방 공여 행위를 처벌하기 어렵다고 본다. 이에 양측은 수심위에서 명품...
이어 “미국 민간외교사절단 행사 참여 요청, 김창준 전 미국 하원의원 국정자문위원 임명, 후배 작가의 미술작품을 대통령 공관에 비치해달라는 요청, 통일TV 재송출 청탁 등이 대통령과 직무관련성이 정말 없는지 납득하기 어렵다”면서 “금품제공자가 청탁을 하지 않았거나 공무원 등이 청탁을 거절했더라도 직무와 관련하여 금지된 금품을 받으면 청탁금지법 위반이...
또 명품백이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 및 국립묘지 안장, 통일TV 송출 재개 등의 청탁 수단으로 건네진 것인지도 불분명하다고 판단했다.
5월 이원석 검찰총장 지시로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 전담팀에 파견됐던 4차장 산하 검사 3명은 아직 복귀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검찰 관계자는 “명품백 사건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라며 “(3명의...
그는 “(김 여사에게) 여러 가지 선물을 제공했고 (김창준 전 미국 연방하원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위촉과 국립묘지 안장 등) 여러 가지 청탁을 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여사는) 주는 선물은 모두 받아 챙기셨다”며 “청탁 중에 일부는 반응이 없었고 나머지는 들어주려고 청취는 했는데 청탁이 이뤄진 것은 한 건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최 목사는 명품 가방...
이들은 김 여사가 2022년 9월 최재영 목사로부터 명품 가방과 함께 김창준 전 미국 연방 하원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과 국립묘지 안장을 청탁받고, 이를 검토하도록 비서들에게 국가보훈부 사무관 소개하도록 했다는 의혹도 있다고 했다.
아울러 혁신당은 국민권익위원회가 김 여사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사항이 없다고 종결 처리한 것에 대해 유철환 권익위원장과...
김 여사에게 김창준 전 연방하원 의원의 국정자문위원 임명 및 국립묘지 안장을 청탁했다는 것에 대해서는 “제가 청탁을 한 게 맞다”며 “두 번 다 그분이 의사를 표시해서 그 의사를 전달해 준 것”이라고 말했다.
최 목사는 2022년 9월 13일 서초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에게 300만 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건네고 손목시계에 내장된 초소형 카메라로 이를...
드라마 정식 공개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김환(서지훈), 민세인(노종현), 정호수(안지호), 김도건(서영주), 박하루(김윤우), 김주안(정우진), 전제하(전진서) 등 극을 이끄는 일곱 소년들과 김창준(정성일), 송준호(김남희) 등 명품 조연들의 활약까지 많은 기대를 받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총 12화로 제작된 유스는 총 3개의 파트로 나뉘며 각 파트 별로 4화씩...
한국계 3선 연방 의원 탄생은 1996년 김창준 전 의원 이후 26년 만이다.
뉴욕타임스(NYT)는 김 의원이 공화당의 밥 힐리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했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개표율 95% 기준 김 의원은 54.9%를, 힐리 후보는 44.2%를 각각 득표했다.
김 의원의 당선은 어느 정도 예상된 결과다. 뉴저지주 3선거구는 지난 대선 때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더 많은...
김창준 흥국생명 TM사업부장은 “디지털 덴탈케어 부문 선두업체인 키튼플래닛과 협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양사의 인프라와 노하우를 결합하여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호 키튼플래닛 대표는 “흥국생명과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과 관리는 물론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헬스케어...
방한단은 밥 굿렛 전 하원, 더그 존스 전 상원, 마이크 비숍 전 하원, 존 파소 전 하원, 바트 고든 전 하원, 브라이언 베어드 전 하원,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한국 최초의 미 하원의원), 피트 와이클린 전직 미국 의원협회(FMC) 회장 등으로 이뤄졌다.
이들이 속한 FMC는 미국 공화당과 민주당 전직 상하원 의원 약 800명 이상으로 구성된 초당적 단체다. 미 의회와...
이후 오후 3시 30분까지 윤세영 태영그룹 명예회장, 정몽국 엠티인더스트리 회장, 이해찬 동북아평화경제협회 이사장, 김창준 워싱턴포럼 이사장, 임석정 SJL파트너스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등이 빈소를 다녀갔다.
KCC 측은 “장례는 고인의 뜻에 따라 최대한 조용하고 간소하게 치를 예정”이라며 “조문과 조화는 정중하게 사양하고, 빈소와 발인 등...
개그맨 김창준이 10년째 백수라고 밝혔다.
지난 7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김창준이 출연해 “10년 전 하던 일을 계속하는 중”이라며 10년째 백수임을 털어놨다.
김창준은 1957년생으로 올해 나이 64세다. 1982년 MBC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했다가 1992년 SBS로 이적했다. 10살 연하의 아내 차은수와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특히...
스트릭랜드는 이번 대선에선 재선에 성공한 앤디 김 하원의원, 김창준 전 하원의원에 이어 역대 세 번째 한국계 미국인 당선자가 됐다. 한국계 여성 하원의원으로는 최초다.
당선인은 노스웨스트 아시안 위클리와의 인터뷰에서 “엄마는 내가 학업을 증진하도록 확실히 하려 했다. 나는 운이 좋았다”며 자신의 성장을 어머니의 공으로 돌렸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김창준미래한미재단과 공동으로 20일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한미관계 주요관계자 및 기업인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전 하원의원단 초청 한미 통상 및 안보 현안 좌담회'를 개최했다.
지상욱 바른미래당 의원(앞줄 왼쪽부터), 루이스 페인 전 하원의원, 안상수 자유한국당 의원, 마조리 마골리스 전 하원의원, 허창수 전경련 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