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창렬이 '창렬스럽다'라는 신조어로 자신의 이미지에 타격을 받았다며, 광고주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1심 패소한 가운데 재판부의 판결 사유가 의미심장하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5부(이흥권 부장판사)는 3일 김창렬이 식품업체 A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A사가 극히 부실한 상품을 제조·판매해 김씨의 명예·이미지가 실추됐다고...
가수 신해철씨의 사망에 분개하는 글을 SNS에 올렸다가 정작 발인식이 있던 날 야구장에서 웃는 모습이 포착되는 등의 사건으로 많은 대중으로부터 부정적 평가를 받기도 했다"라고 지적했다.
지난 2009년 A 사는 김창렬과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김창렬의 얼굴과 이름을 내건 제품을 편의점에 납품했다.
이후 김창렬은 A 사의 제품이 가격에 비해 내용물이...
욕해주세요. 전 욕먹어도 싼놈입니다. 죄송합니다 모두에게"라고 자책했다.
김창렬은 지난달 3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 LG와 넥센의 경기를 관람했다.
관람 당시 일부에서는 고(故) 신해철 사망에 슬퍼하며 눈물을 흘려던 김창렬이 신해철 발인 날 오후 야구를 관람한 것을 비판했다. 이에 김창렬은 사과 글을 올렸다.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DJ 김창렬도 "너무 갑작스러워서 그런지, 추억이 많아서 그런지, 그가 우리에게 준 음악과 추억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더 슬픈 것 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이 방송 이후에 바로 진행되는 '박소현의 러브게임'에서도 '내 인생에 신해철이 있었다'는 코너를 만들고 시청자들과 고인에 대한 다양한 추억을 곱씹었다.
네티즌들은...
김창렬이 직접 신해철의 음악 인생과 살아온 궤적을 소개했다.
김창렬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창렬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방송, 듣다 나도 울 뻔”, “김창렬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방송, 신해철이라는 큰 별이 졌다”, “김창렬 신해철 민물장어의 꿈 방송, 추모방송이라니 고인에 대한 예우가 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준 음악 추억이 많아서 더 슬퍼하는 것 같다”며 “해철이 형이 좋은 곳에 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2시간 방송하겠다”고 신해철을 애도했다.
김창렬 신해철 추모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김창렬 우는데 나도 울컥했다”, “김창렬 신해철과 정말 막역한 사이였나보다”, “김창렬 라디오 신해철 추모방송 마왕을 추억할 수 있게 해줘서 너무 감사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후 4시부터 방송되는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경우에는 신해철의 생전 목소리를 들어보는 시간과 故 신해철 빈소 현장을 연결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SBS 측은 “파워 FM은 28일 하루동안 신해철을 추모하는 음악과 문자메시지를 소개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것”이라며 “러브 FM에서는 PD의 재량으로 신해철을 추모하는 음악을 선정해 방송하기로 했다”고...
신대철과 김창렬 분노 이해한다” “신해철 별세, 신대철이 제기한 의문들 꼭 풀리길” “신해철 사망 원인 장 협착증 확실한가?” “신해철 노래는 다시 들어도 좋다. 정말 안타깝다” “신해철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신해철은 27일 오후 8시 19분 향년 46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28일 오전 10시부터 마련된다.
평소 절친으로 알려진 김창렬은 "말도 안 된다"며 오열했고, 병실을 지키던 가족들도 망연자실했다. 네티즌 역시 "마왕 신해철 별세, 정말 충격적입니다" "마왕 신해철 별세, 갑자기 건강하던 사람이 왜 세상을" "마왕 신해철 별세, 얼마 전까지 방송에서 봤는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그의 사망 소식이 더욱 안타깝게 느껴지는...
김창렬이 신해철 사망 소식에 격한 감정을 드러낸 것을 사과했다.
김창렬을 27일 자신의 트위터에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이성을 잃었습니다. 우리형 좋은곳으로 가길 기도해주세요. 진짜 마왕이 이렇게 갈줄 몰랐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이 아닌 나의 추억이 많아서 오버하나봐요. 여기까지하죠. 제가 사과할께요. 정말 죄송합니다"라는...
김창렬 신해철
신해철의 사망에 격한 분노를 표출한 김창렬을 두고 네티즌의 비난이 거세지자, 김창렬이 SNS를 통해 진화에 나섰다.
김창렬은 27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죄송합니다 잘못했습니다. 제가 이성을 잃었습니다. 우리 형 좋은 곳으로 가길 기도해주세요. 진짜 마왕이 이렇게 갈 줄 몰랐습니다. 여러분의 추억이 아닌 나의 추억이 많아서 오바하나봐요....
가수 신해철(46)의 비보에 그룹 DJ DOC의 김창렬이 격한 감정을 드러냈다.
김창렬은 27일 자신의 SNS에 "해철이 형 좋은 곳으로 가세요. 명복을 빌어 주세요"라고 적은 뒤 "아, X발 이건 아닌데..살려내라"며 분노를 터트렸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서울 송파구 S병원에서 장협착증 수술을 받은 후 지속적으로 통증을 호소해 입원과 퇴원을...
포함한 신해철의 회복을 바라는 모든 분들의 간절한 염원과 의료진의 노력에도 회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신해철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대철 진짜 복수해줘라" "신해철 사망, 신대철 격한 분노 마땅하다" "신대철 김창렬 나도 화가 나는데" 등 반응을 보였다.
노력에도 회복하지 못한 점에 대해 가족 분들에게 심심한 애도를 보낸다"고 전했다.
신해철 사망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해철 사망, 김창렬 슬픔 동감한다" "김창렬 글 썼네 빈소는 어디냐" "김창렬 신해철 사망 소식에 격한 표현" "신해철 공식입장, " "신해철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등 반응을 보였다.
가수 김창렬은 자신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 오프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신해철의 쾌유를 바라고 있다. 강한 사람이고 강한 남자니까 꼭 털고 일어나실거라 믿는다"라는 말로 신해철에게 응원의 메세지를 보내기도 했다.
한편 신해철이 심폐소생술 이후 중환자실로 옮겼다는 소식에 네티즌 역시 "신해철 중환자실, 꼭...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으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한 상태다”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신해철, 김창렬 응원의 목소리 들었길” “신해철, 얼른 쾌유하길 바란다” “신해철, 힘내라 일어날 수 있다” “신해철, 강한 사람이 맞다. 일어나라” “신해철, 빠른 회복을 바란다” “신해철, 다시 무대에 서길 원한다”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지난해 4월 방송된 시즌1에서는 테이 신해철 JK김동욱 임정희 김창렬 문희옥 선데이 김은정 등 8명의 도전자 중 가수 테이가 우승을 차지해 화제를 모았다.
오는 17일 밤 9시 50분에는 '오페라스타 2012'의 두 번째 생방송 경연이 시청자 곁을 찾는다. 김종서 박지윤 손호영 박기영 천상지희 다나 V.O.S의 전 멤버 박지헌 더원 등 살아남은 7명의 가수들이 한층...
지난 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오페라스타'는 힙합, 록, 발라드, 트로트, 댄스 등 각 분야를 대표하는 가수 신해철, 김창렬, 문희옥, 임정희, 테이, JK김동욱, 쥬얼리 김은정, 천상지희 선데이가 오페라로 대결을 펼쳤다.
'오페라스타'의 첫 탈락자는 막내인 김은정에게 돌아갔다. '오페라스타'에 출연한 가수들은 심사위원뿐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들으며 방송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