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의원은 김진표 현 국회의장이 윤석열 대통령이 9차례 재의요구권(거부권) 행사를 한 데 대해 지적하지 않았다는 일각의 비판에 대해선 “그런 비판이 옳다”며 “아주 이례적으로 사용하는 거부권이, 너무나 반복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본인(윤 대통령) 가족들을 방어하기 위한 거부권도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의장으로서 삼권분립을 분명히 하고 입법권을...
한일 국가대항전 최종전 MVP에 걸맞게 우승컵은 김진표 국회의장이 전달했다.
이로써 김다현은 지난 4년간 국내 최고의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해 MBN '보이스트롯' 2위, TV조선 '미스트롯2' 3위, MBN '현역가왕' 3위에 오르며 '트리플 톱3' 기록을 만들었다.
한편 8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한일가왕전’ 최종회는 분당 최고 시청률 15.2%, 전국 시청률 8.3%를...
김진표 의장에 대해서는 "김 의장이 (의장으로서) 중립을 지키지 않으면 나중에 역사를 되돌아봤을 때 부끄러워할 것이라고 했는데 그게 부끄러워할 일인가"라며 "국민을 보호하고 국민 삶을 편하게 하는 게 국회가 해야 할 일이다. 국민 입장에서 반드시 해야 하는 일인데 안 되면 (의장으로서) 처리해야 한다. 김 의장이 (해병대 채상병 특검을)...
한편 김진표 국회의장은 2일 본회의 당시 "무엇보다 연금개혁을 이뤄내야 하는 역사적 책임이 21대 국회에 있다. 만약 이번 임기 내 연금개혁법안을 통과시키지 않는다면, 매 5년마다 재정 재계산을 통해 현행 연금제도 건전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음에도 국회가 무려 17년간이나 미뤄오다 또다시 미룬다는 국민 비판을 피하지 못할 것"이라고 했다....
김진표 국회의장이 재외 동포 '복수국적 허용' 법안 통과에 노력할 것이라는 의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국내기업의 미국 진출에 따른 지원 방안 마련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 의장은 4일 오후(현지시간) 경유지인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동포 및 지상사 대표 초청 간담회를 찾아 △복수국적 허용 기준 완화 △재난재해 시 한인동포 지원 강화 △미주 진출...
김진표 국회의장이 재외 동포의 복수국적 허용 법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김 의장은 4일(현지시간) 미국 LA 인터콘티넨털호텔에서 개최된 동포단체 대표 초청 간담회에서 제임스 안 LA한인회 회장이 "대를 이어가는 동포들이 국적 문제로 어려움이 많다"는 지적에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안 회장은 △선천적 복수국적...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전세사기특별법 부의 여부를 투표에 부쳤다. 재석 268명 중 찬성 176명, 반대 90명, 무효 2명으로 가결됐다.
전세사기특별법은 2월 27일 민주당 주도로 본회의에 직회부됐다. 특별법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나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관이 전세사기 피해 주택의 보증금 반환 채권을 매입해 피해 임차인을 우선 구제해주고...
채 상병 특검법 표결과 관련, 김진표 국회의장은 야당에서 요구한 의사일정 변경 동의의 건을 상정한 바 있다.
당시 김 의장은 "국회법 제85조의2에 따라 (채 상병 특검법은) 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 4월 3일부터는 국회법 규정에 따라 본회의에 부의된 것"이라며 "국회법 제85조의2에 따르면 국회법에 따라 부의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상정되지 않으면...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본회의가 끝난 후 "채상병 특검법과 이태원·전세사기 특별법은 국민의 시선과 원칙, 기준에 따라 처리돼야 한다. 오늘은 그에 따라 법안이 처리됐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종료 후 기자들과 만나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에게는 다소 죄송한...
김진표 국회의장은 이날 오후 개의한 본회의에 여야 합의가 불발된 채상병 특검법을 끝내 상정했다. 본회의 중 더불어민주당이 의사일정 변경동의안을 제출하면서 안건 상정 여부에 대한 표결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김 의장은 “해당 법안은 국회법에 따라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으로 지정돼 4월 3일 본회의에 부의됐고, 부의된 날로부터 60일 이내에 상정되지 않는...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해남‧완도‧진도 당선자가 최근 한 유튜브 방송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박병석 전 국회의장, 김진표 현 국회의장을 비난하며 논란을 일으킨 데 대해 재차 사과했다.
박 당선자는 2일 SBS라디오 '김태현의 정치쇼'에 출연해 "무조건 제가 부적절한 용어를 사용한 것은 잘못했기 때문에 다시 한번 사과한다"며 "정치 인생에 처음...
민주당은 이태원 특별법을 처리한 뒤 ‘의사일정 변경’을 통해 채상병 특검법 등의 처리를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법안 표결이 이뤄지려면 김진표 국회의장이 의사일정 변경에 동의해야 한다.
국민의힘은 앞서 여야가 합의하지 않은 법안이 본회의에 올라와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민주당이 특검법 등을 강행 처리할 경우 표결에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지원 당선자(전남 해남·완도·진도)가 1일 김진표 국회의장과 윤석열 대통령, 박병석 전 국회의장을 향해 “진짜 개XX들”이라고 욕설을 했다가 사과했다.
박 당선자는 이날 유튜브 채널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에 나와 “국민적 합의로 채상병 특검법과 이태원 참사 특별법, 김건희 특검법은 하게 돼 있다. 이것을 의장이 사회를, 직권...
박 수석은 “채해병 특검법, 전세사기 특별법 처리는 아직 합의되지 않았다”며 “(민주당과) 협의를 위한 대화도 할 것이고, 김진표 의장님 설득 작업도 할 것”이라고 했다.
이 수석은 “내일 본회의에서 민주당이 일방적으로 강행하는 법이 올라와서는 안 되는 게 우리 당의 원칙”이라며 “이견이 있거나 (민주당과) 합의되지 않은 법이 올라온다면 본회의 개의에...
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오후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겸 당 대표 권한대행, 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5월 임시국회 회기와 처리 안건 등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재옥·홍익표 원내대표는 전날(29일)에도 김 의장과 오찬 회동을 했으나 별다른 소득 없이 헤어진 바 있다.
김 의장 주재로 여야 원내대표 회동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난 윤 원내대표는...
한편 김진표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지난 20여년 동안 국회의 입법은 양적으로 크게 성장했다. 다만 양적 증가만큼 법률의 질적 수준도 높아졌는지에 대해서는 전문가 그룹의 심도 깊은 평가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입법정책컨퍼런스를 개최하는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이어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김진표 국회의장은 30일 "매번 정권이 바뀌어도 저출산 관련 정책은 일관성 있고 연속해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을 주는 것이 중요하며, 우리 사회의 공동 규범인 헌법에 지속가능한 인구정책의 목표와 의무를 명시해야 저출산 문제 해결이 가능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 의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지구촌 보건복지포럼'의 초청으로 진행된...
김진표 국회의장은 29일 윤재옥 국민의힘·홍익표 민주당 원내대표와 만나 5월 임시국회 소집 관련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회동은 취소됐고, 정례 오찬 모임만 가졌다. 앞서 양당 원내대표는 23일 만나 임시국회 본회의 일정에 대해 논의했으나, 합의하지 못했다. 이날도 별다른 소득 없이 헤어진 것으로 알려진다.
윤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윤 원내대표와 홍 원내대표는 23일 오후 4시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에서 열린 김진표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 참석했다.
홍 원내대표는 회담이 끝난 후 기자들과 만나 "21대 국회를 마무리하기 위한 5월 임시국회 일정에 대한 협의를 했다"며 "아직 최종적으로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추후 협의를 통해 임시국회 일정을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