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훈 (24·한국가스공사) / 태권도
큰 키와 하얀 피부, 말쑥한 외모를 지녀 ‘훈남 태권도 선수’란 수식어가 따라다닌다죠. 아이돌 못지않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이용대 (28·삼성전기) / 배드민턴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윙크 세리머니로 유명한 ‘꽃미남 스타’. 준수한 외모로 여심을 자극하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습니다. 일명 ‘국민 남동생’으로...
선수들의 이상형 고백도 이어졌다. 펜싱의 김지연 선수는 태권도 대표선수 이대훈이 이상형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격의 김장미 선수는 배드민턴 이용대 선수에 대한 마음을 드러내 스튜디오를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정글러브’ 3%, SBS ‘자기야’ 6.7% 시청률을 기록하는데 그쳐 ‘해피투게더’의 독주를 막지 못했다.
김지연 선수는 태권도 이대훈 선수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며 “앞으로 더 가깝게 지내겠다”고 수줍게 말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2012년 여름을 뜨겁게 만들었던 런던 올림픽의 주역들이 출연해 런던 올림픽 영광의 순간들, 그리고 방송에 비춰지지 않았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아낌없이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1초 오심’ 신아람 선수는 당시 1시간 동안...
MC들의 성화에 “태권도 이대훈 선수가 이상형”이라며 “팬이다”라고 수줍게 고백했다. 김지연 선수는 이어 “너무 좋아하는 나머지 쑥스러워 다가가지도 못했는데 신아람 선수가 적극적으로 도와 준 덕분에 함께 사진을 찍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해피투게더3’에는 2012년 여름을 뜨겁게 만들었던 런던 올림픽의 주역들이 출연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