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19로 인해 큰 변화를 맞이하고 있는 지금 우리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 그리고 공동체 정신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면서 “유한재단도 유재라 여사의 숭고한 나눔정신을 발전시켜 이 사회에 빛과 소금이 되는 훌륭한 봉사자들을 계속 발굴해 모든 국민에게 귀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수자...
유한재단은 최근 열린 이사회에서 김중수 전 한은총재를 신임 이사장에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김중수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대통령 경제비서관, 한국조세연구원 원장, 한국개발연구원(KDI) 원장을 거쳐 한국은행 총재 겸 금융통화위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지난해까지 한림대학교 총장을 맡아온 국내 금융·경제·교육 분야 석학이다.
유한재단은...
특히 그는 김중수 전 한은 총재 시절 밀린 통화정책국 출신 인사 4명을 본부로 전진 배치시켜 눈에 띈다. 전임 총재 시절에 발탁됐던 소위 ‘김중수 키즈’의 운명은 엇갈렸다.
한은은 이날 본부 국·실·부장과 지역본부장, 국외 사무소장 총 56명 중 절반 이상인 29명이 자리를 바꾸게 됐다고 발표했다. 작년 상반기 인사 때 27명이 이동한 점에 비춰보면 인사규모가 크지...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의 재산은 지난해 2억1413만원 불어났는데 그의 재산은 대부분 예금(18억2536만원)에 집중됐다.
지난해 고위 공직자들은 절세에도 신경을 썼다.
저금리 기조가 지속되고 글로벌 경기침체가 이어지면서 투자위험을 대폭 줄이는 방면으로 자산관리 방향을 잡았다.
브라질 국채, 유전펀드, 물가채 등이 쇼핑 목록에 올랐으며, 지난해 말...
공직자 재산공개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재임기간 재산이 6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 공직자윤리위원회가 28일 공개한 공직자 재산변동 내역에 따르면 김중수 총재와 부인 명의로 된 재산은 지난해 말 26억1100만8000원이었다. 2009년 취임 당시 김중수 총재가 신고한 재산 총액(20억917만5000원)과 비교하면 6억183만3000원(30.0%) 늘어난...
이 후보자는 오는 31일 임기가 만료되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후임으로 내정됐다.
이 후보자의 경우 재산이나 병역문제 등 개인 신상에 대해 문제의 소지가 거의 없기 때문에 국회 안팎에선 청문회를 무난히 통과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 후보자의 재산은 부동산 11억8540만원, 동산 1515만원, 예금·유가증권 6억558만원, 채무 1589만5000원 등 총 17억9024만원이다....
김중수 현 총재가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면서 사사건건 마찰이 커져 있다는 점, 지난 2012년 한국은행법 개정으로 한은 총재가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된 점 등이 낙점 배경이라는 설명이다.
이 내정자는 이성태 총재 시절인 2009년 부총재로서 한은 독립성을 강조하는 이 전 총재 밑에서 이명박 정부와 의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해왔다. 성격도 무난하고 합리적이라는 평가가...
박근혜 대통령이 차기 한국은행 총재 인사에 대해 언급하면서 김중수 현 총재의 뒤를 이어 앞으로 4년간 통화신용정책의 수장을 누가 맡을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박 대통령은 최근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차기 한국은행 총재로 검토 중인 여성 후보가 있느냐는 질문에 "지금 어떤 분이 좋을까 널리 생각하고 찾는 중"이라면서 "특별히 어떤...
이들은 "하나금융이 적시한 이번 주식교환의 목적은 대주주 경영 효율성, 그룹 일체성 강화, 주주 관리비용 감소 등 외환은행의 이익과는 무관한 것"이라며 "실제로는 소액주주를 내몰아 정당한 재산권을 침해하고 외환은행을 자의적으로 경영하겠다는 위법한 조치"라고 지적했다.
하나금융은 지난 3월 말 외환은행 주식 5.28주를 하나금융 주식...
-하우스푸어 2만2000가구 구제한다
-고위공직자 재산 평균 18억
△종합
-골드만삭스 솔트레이크시티 첫 주총...블랭크페인 회장 단독 인터뷰
-코스닥 기업 연봉 '뒷걸음질'
△이슈
-"日, 국채 통제 의문"...닛케이충격에 글로벌시장 요동
-김중수 총재 "글로벌증시 급등락 반복할 것"
-버냉키-구로다 시장과 불통?
△정치
-고위공직자, 부동산은...
김중수 총재는 25억1589만원을 신고했다. 김 총재의 재산은 지난해 2억1413만원 늘어났으며 재산은 대부분 예금(18억2536만원)에 집중됐다. 본인과 배우자 이름으로 1960년대 그림 2점(5500만원)도 적어냈다.
이 밖에도 임승태 위원(34억9659만원), 문우식 위원(22억4695만원), 정해방 위원(21억975만원), 하성근 위원(16억5543만원) 모두 지난해 적게는 4000만원에서...
홍 위원은 김중수 한은 총재와 인연이 있다. 김중수 총재는 지난 2007년 경희대 교수였을 당시 대선 출마를 고려 중이던 고건 전 총리의 자문조직인 ‘미래와 경제’의 정책개발위원장을 맡았다. 당시 ‘김중수 교수팀’에는 홍 위원을 비롯, 이두원 연세대 교수, 김경환 서강대 교수, 김종석 홍익대 교수, 이진순 숭실대 교수 등이 속해있었다.
홍 위원의 부인은...
축복이다.”(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9월 14일 출입기자단 워크숍에서 일 습관에 대해 역설했으나 이후 국정감사에서까지 비판을 받는 등 여파가 커짐)
△“우리 경제는 상저하고(上低下高)가 아닌 점저(漸低)의 상태가 계속되고 있다.”(강만수 산은금융그룹 회장, 6월5일 기자간담회에서)
△“대부업 80%가 2030이다.” (양석승 대부금융협회장, 4월 26일...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본인과 배우자 명의로 5500만원에 이르는 풍경화와 동양화 2점을,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배우자 명의로 동양화(500만원)를 소장하고 있다고 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배우자 명의로 5천500만원에 달하는 조각품과 조각상 5개를, 허광태 서울시의회 의장은 배우자와 자녀 명의로 금과 다이아몬드 등 1천600만원어치의 귀금속을 보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