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재는 18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의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 자료를 통해 "세계경제가 신흥국의 성장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완만하게 회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그는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 등이 글로벌 경제회복의 하방 요인"이라고 밝혔다. 김 총재는 그림자금융통계 개발 등 금융안정 관련 통계를 확충하고 주요국 중앙은행과의 당사국...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가 26일 오전 서울 중구 남대문로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비은행 금융협의회’에서 참석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열린 협의회는 김규복 생명보험협회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박종수 금융투자협회장, 신종백 새마을금고중앙회장, 이두형 여신금융협회장, 장태종 신협중앙회장, 최규연 저축은행중앙회장 등이 참석했다. 방인권...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6일 그림자금융(Shadow banking)에 대한 규제 적용은 신흥국과 선진국이 달리 적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이날 서울 소공동 한은 본점에서 첫'비은행 금융협회장 협의회'를 개최한 자리에서쉐도우 뱅킹의 규모를 비교해보면 미국은 굉장히 크고 우리는 작은 규모로 똑같은 규제를 가하면 우리의 경쟁력에 상당한 영향이 있다며...
31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29일과 30일 양일간 홍콩에서 개최된 금융안정위원회(FSB,Financial Stability Board ) 총회에 참석한 후 30일 귀국했다.
이번 회의에서 김 총재는 글로벌 금융시스템의 취약성 평가, 장외파생상품시장 개혁, 시스템 중요 금융기관(SIFI) 및 shadow banking 규제 강화, 글로벌금융규제 개혁이 신흥국·개도국(EM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