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김주하 전 농협은행장,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모두 금융지주 부사장에서 은행장으로 추대됐다. 이에 따라 행장 인선 작업 초반에는 오병관 지주 부사장이 차기 행장에 유력하다고 꼽히기도 했다.
이 내정자가 농협은행장 유력 인물로 급부상한 것은 이달 초 임기를 1년 남겨 놓고 농협상호금융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면서다. 22일에는 마지막 관문이던...
김주하 행장은 현장을 누비며 전하던 ‘슬기, 열기, 온기’ 등 3기(氣) 덕목을 당부했다.
슬기는 지혜로움을 뜻하며, 사물의 이치를 빨리 깨닫고, 일을 정확하게 처리하는 능력이다. 열기는 사명감으로 ‘농협을 더욱 발전시켜 후배들에게 물려줘야 한다’는 사명감을 의미한다. 온기는 소통의 리더십을 뜻한다.
그는 재직 중 현장 경영을 강조하며 보름간 1만km를...
이에 따라 농협금융 안팎에선 김주하 행장의 연임 가능성을 상대적으로 낮게 보고 있다.
이 부사장은 대구 달성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나와 농협중앙회 서울지역본부장, 농협금융 경영지원부장 등을 지냈다. 김용환 농협금융 회장을 도와 그룹 경영기획 업무를 무난히 수행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부행장은 대구 계성고와 경북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농협은행, 김주하 행장 첫 연임 도전 = 농협은행은 2년 임기가 만료되는 김주하 행장의 연임 가능성에 업계의 시선이 쏠린다. 김 행장이 연임에 성공하면 농협은행 출범 이후 첫 사례가 된다.
올 상반기 농협은행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손익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당기순이익이 3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150% 증가했다.
두드러진 실적을 근거로 김주하 행장의...
차기 행장으로는 김주하 현 현장을 비롯해 이경섭 농협금융지주 부사장, 최상록 농협은행 수석 부행장 등 4~5명이 거론되고 있다.
회추위원은 농협중앙회장이 추천한 인사 1명, 사외이사 2명, 이사회가 추천하는 외부전문가 2명으로 구성된다.
다만 회추위는 임시적으로 구성만 돼 있고, 실질적으로 운영되지는 않는다.
NH농협은행은 김주하 행장과 최상록 수석부행장, 이종훈·김광훈, 신승진 부행장의 임기가 연말에 끝난다.
농협은행은 임원 연임 사례가 거의 없어 부행장 전원이 교체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으로 지난 9월 출범한 KEB하나은행은 김정기 마케팅 부행장을 포함한 5명의 부행장이 임기 종료를 앞두고 있다. 아울러 전무 15명의...
은행장 인사는 농협은행 김주하 행장이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김 행장은 다음 달 임기가 끝난다. 김 행장은 2년 임기 동안 순이익을 늘리는 등 농협의 체질 개선에 성공한 인사로 분류돼 연임 가능성이 흘러나온다. 농협금융지주는 이달 중 자회사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통해 차기 은행장을 결정할 예정이다.
홍기택 KDB산업은행 회장은 내년 4월 임기가 끝난다....
김주하 NH농협은행장이 29일 신입직원 채용과정에서 서류전형 합격 번복 피해자들에게 필기시험 기회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이는 피해자들에 대한 보상 차원에서 필기시험을 치를 수 있게 해줘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일부 의견에 대한 반응이다.
김 행장은 이날 경기도 금융결제원분당센터에서 열린 ‘계좌이동제 활성화 협약식’에서 기자와 만나...
이런 빼어난 실적을 근거로 김주하 행장의 연임 가능성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잠재 후보군은 주로 금융지주사 쪽 인사부터 거론된다.
이경섭 농협지주 부사장은 김주하 행장이 직전 농협금융 부사장을 역임했던 과정을 이어가고 있다는 면에서 설득력을 얻고 있다. 지주 경영지원부장을 거쳐 내부 상황을 속속들이 파악하고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재무관리를 맡은...
이는 전년 말 대비 성장액 및 성장률 모두 은행권 최고 수준이다.
김주하 행장은 “최근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커다란 사업 성과를 이뤄낸 펀드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객별 맞춤형 투자상품 설계와 판매 후 수익률 관리 등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상반기에 대구, 성남ㆍ판교, 충북, 강원 등을 방문했다. 하반기에는 충남 영업본부, 인천 영업본부 등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수렴 중이다. 오는 8일에는 광주와 울산을 방문해 지역 중소기업인의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등 소통에 나설 예정이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3일 대구·경북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과 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취임이후 줄곧 현장 소통을 강조한 김주하 농협은행장을 비롯해,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지역 영업 현장을 누비며 중소기업 잡기에 나섰다. 저금리 기조 속에서도 중소기업 대출부문은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있어 더욱 치열한 경쟁이 예고되고 있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국민·하나·우리·농협·기업 등 6대 주요 은행의 중기 대출잔액은 371조4837억원이다. 지난해...
NH농협은행 김주하 행장은 3일 전남·광주지역 소재 기관장 및 중소기업 CEO 등 48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업 CEO 초청 간담회를 갖고 중소기업 경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김 행장은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금융지원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주하 은행장은 "중소기업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금까지 핀테크 기업과 1대1 멘토링을 맺은 금융회사는 KB국민은행(윤종규 행장), 신한은행(조용병 행장), KEB하나은행(함영주 행장), IBK기업은행(권선주 행장), NH농협은행(김주하 행장), 우리은행(이광구 행장), KB국민카드(김덕수 사장), 삼성카드(원기찬 사장), 신한카드(위성호 사장) 등이다.
이번 워크샵은 핀테크 기업들의 개별 발표 및 전문가 기조발제를...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31일 "농협은행은 오픈플랫폼을 통해 핀테크 기업과의 상생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행장은 이날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금융대전' 농협은행 참관 부스에서 "국내 최초로 은행 전산 기능을 핀테크 기업에서 활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농협은행은 올 연말께 오픈플랫폼을...
김주하 농협은행장은 상반기 목표 손익 초과달성과 관련해 '하반기 경영전략회의' 에서 이같이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표했습니다. 농협은행은 상반기 경영성과 분석 결과 당기순이익이 3002억원(연결기준)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799억원(150%) 증가했습니다. 이는 이자이익이 337억원, 비이자이익이 599억원 늘어난 데다 대손비용이 2460억원 줄어든 데 따른...
NH농협은행은 김주하 행장이 25일 가뭄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양구군(군수 전창범)을 찾아 식수 2만ℓ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강원지역은 최근 계속된 가뭄으로 많은 지역이 농업용수 부족 및 식수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양구군청은 식수부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NH농협은행은 가뭄 피해지역...
홍보모델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농협은행을 대표하는 얼굴로서 보도자료 사진 및 상품 안내장 촬영, 홍보 동영상 제작 등에 모델로 참여한다.
김주하 행장은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홍보가 든든하게 뒷받침 돼야 한다”며 “이번에 선발된 홍보모델들도 열심히 활동해 농협은행의 위상을 높이는 데에 밑거름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주하 행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중소기업이 중견기업과 대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방면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간담회 이후 서울지역 영업점장과 소통강화를 위한 현장토크쇼를 열고 더 나은 영업환경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우량 중소기업 유치를 위한 은행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