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광복을 위해 독립운동에 기여한 애국지사들의 공로까지 부정하는 건 절대 아니다”고 강조했다.
육사는 현재 교내 생도 교육시설인 충무관 앞에 설치된 홍범도·김좌진·지청천·이범석 장군과 이회영 선생 등 5명의 흉상을 충남 아산 독립기념관 등으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3년 8월 13일 1800t급 잠수함인 ‘김좌진함’ 진수식에 참석해 역대 대통령 가운데 처음으로 선박 진수줄을 끊기도 했다.
그간 김 여사는 코로나19 재확산을 이유로 공식활동을 자제해왔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대통령 지지율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을 내놓았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리는 한국...
국민의례 시 국기에 대한 경례문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오늘을 사는 우리가 이어나간다는 의미로 6·25 참전용사 후손 간호장교 이혜민 소위와 독립운동가 김좌진 장군의 증손자 김도현 해군대위가 낭독했다.
‘70년 만의 답장’이란 주제로 진행된 편지 낭독은 먼저 1951년 7월 양구에서 전사한 고(故) 임춘수 소령이 당시 가족에게 보내기 위해 가슴에 품고...
이날 오찬 때 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문무대왕함과 김좌진함 승조원을 위해 특별히 주문한 ‘또봉이 치킨’ 230인분 제공해 장병의 환호를 받았다. 오찬 메뉴는 비빔밥, 쇠고기 무국, 치킨가스, 갈비찜, 김치, 떡과 사과다.
문 대통령 내외는 직접 배식을 받았고 식당 벽에는 ‘대통령님 여사님 사랑합니다’라고 쓴 종이 팻말로 문무대왕함 장병이 환영했다.
해군을 창설한 초대해군참모총장 손원일 제독을 기리어 214급 1번 함의 함명을 손원일함으로 명명했으며 2번 함은 고려시대 수군 창설과 남해안 왜구를 격퇴한 정지 장군의 이름을 함명으로 제정했다. 또한 3번 함부터는 안중근 의사, 김좌진 장군, 윤봉길 의사 등 항일 독립운동가의 이름으로 명명했다.
13일 진수된 김좌진함 성능이 화제다. 해군의 최신예 잠수함 ‘김좌진함’ 성능은 어느 정도일까?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김좌진함 성능에 대해 “디젤잠수함으로는 세계 최고의 성능”이라고 자신했다.
실제로 김좌진함은 대함전, 대공전, 대잠전은 물론 공격기뢰부설 임무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전천후 잠수함이다. 레이더와 음탐기 소나를 이용해...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1800t급(214급·SS-Ⅱ) 잠수함인 ‘김좌진함’ 진수식에 참석해 진수 테이프를 직접 끊고, 최초로 해군 군함을 직접 진수했다. 박 대통령은 축사에서 “튼튼한 해상방위 능력이 있어야만 어업도, 수출 길도, 국민의 안전도 지켜낼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역사에서 확인했다”고 말했다.
또 “우리의 젊은...
김좌진함 진수
1800t급 잠수함 '김좌진함' 진수식이 13일 오후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렸다. 이날 진수식에는 박근혜 대통령과 김관진 국방장관, 최윤희 해군참모총장 등 군 주요인사들이 참석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김좌진함 진수식 축사에서 "튼튼한 해상방위 능력이 있어야만 어업도, 수출 길도, 국민의 안전도 지켜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