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당부와는 정반대의 행보를 보이며 아내의 말은 듣지 않는 반항아의 면모를 보인 셈이다.
한편 '신션한 남편'은 남편의 일상적인 모습을 분석해 아내가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으로 만들어 내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로 김바다 부부이외에도 홍록기·김아린, 김정태·전여진 부부 등이 출연한다.
김정태의 아내 전여진씨가 나섰다. 야꿍이가 큰 아빠, 할아버지라고 부르는 나동연 당시 후보자의 부탁으로 놀러갈 겸 나갔고, 사람들이 몰리자 운동원들이 아이를 안고 사진을 찍었다는 해명이다. 나동연 시장 역시 보도자료를 통해 “야꿍이를 선거 운동에 이용한 것이 아니다”며 김정태와 아들 지후군에게 사과의 뜻을 밝혔다.
김정태와 나동연 시장 측의 적극적인...
김정태 아내 전여진
배우 김정태가 아들 야꿍이를 선거 유세에 동원했다는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그의 아내 전여진 씨가 답답한 심경을 전했다.
전여진 씨는 3일 한 온라인 게시판에 '우울해요 야꿍 엄마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전여진 씨는 "김정권 씨와 나동연 씨는 예전부터 친한 지인으로 지후가 큰 아빠, 할아버지라고 부릅니다"라며...
특히, 김정태와 아내 전여진씨의 26년 러브스토리는 공감과 감동을 선사했다.
김정태는 아내 전여진씨를 고1때 친구 집에서 처음 만난 후 연애한 지 19년 만에 결혼했다.
뒤늦은 결혼의 이유는 '가난' 때문이었다. 결혼 전부터 아내는 김정태의 어머니 병수발을 하는 등 김정태뿐 아니라 그의 가족도 챙겨야 했다. 어머니의 오랜 병으로 빚이 늘면서 힘들 법도 한데...
김정태는 13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대학 교수로 제직 중인 아내 전여진씨와 생후 100일 된 아들 김지후 군을 소개했다.
전여진씨는 현재 부산소재 대학의 교수로 재직 중이어서 서울에서 배우생활을 하고 있는 김정태와는 주말부부로 따로 지내고 있다.
김정태는 "오랜만에 보니 서먹하다"면서도 "10여 년의 무명 시절을 견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