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구라는 지난 20일 퇴원했지만 회복을 위해 휴식을 취해왔고 29일 MBC '방송연예대상'에 참석하면서 공식석상에 오랫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구라가 빠져 있는 동안 '썰전'은 가수 김장훈과 방송인 김성주가 자리를 메웠다. 김구라가 29일 녹화를 마친 촬영분은 내년 1월 8일에 방송될 예정이다.
김구라가 방송에 복귀했다는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혀를 내밀고 장난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는 신해철의 생전 모습과 그에게 어깨동무를 한 채 손가락 브이를 그리고 있는 김장훈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친형제처럼 익살스럽고 다정한 모습에 절로 눈길이 간다.
앞서 신해철은 지난 17일 장협착증 수술 후 지속적인 가슴과 복부 통증으로 입, 퇴원을 반복하던 중 지난 22일 병실에서 심정지로...
가수 김장훈이 내년 초 중국행을 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김장훈은 소속사를 통해 내년 초 중국으로 출국해 약 3년 간 현지에 머물면서 공연 연출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중국 최대방송그룹인 상하이미디어그룹(SMG)은 공연사업부 전체 연출 감독을 깊장훈이 맡아주기를 희망해 김장훈의 중국 에이전시인 한예문화 측과 협의 중이다.
이미 3년 전 호남TV에서는 한국을...
그러나 팬들은 "퇴원하는 대로 다시 끝냅니다"라는 구절에 우려를 멈추지 않고 있다.
앞서 5일 새벽 김장훈은 미투데이를 통해 "몸은 쓰러지는데 정신은 또렷. 지금 잠들면 내일 아침에 못 일어날 수도. 약을 너무 먹었나봐요. 미안해요. 아까까지도 오랜만에 내 사랑하는 엄마도 보고 사람들 만나 앞으로의 희망을 얘기했는데. 제가 무너지네요. 혹시라도...
찾던 중 김장훈에 대한 정보를 접하고 세차례 한국을 방문, 공연을 관람한 후 적극적으로 요청을 했다.
한편 최근 공황장애로 입원한 김장훈은 지난달 31일 일시 퇴원하고 중국 공연 사전 미팅과 홍보를 위해 상하이를 방문했다.
그는 지난 1일 상하이미디어그룹 관계자들과 연출 회의를 했으며 2일 현지 17개 매체와 인터뷰를 진행한 후 오는 4일 귀국한다.